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아..애비가 살아보니 이렇더라

다루1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14-06-19 17:45:39

출처 : http://me2.do/GSxx7kR3




1. 주말엔 마누라를 집에 두지마라.
(집구석에 박혀있으면 외모관리 안한다. 마누라가 뚱뚱해지는건 니도 책임있다.) 
 
2. 바람피되 들키지 마라.
(능력안되면 하지말아라 꼴깝떨다 걸리면 죽는다. 니 걸리면 나를 아버지라 부르지 말거라.) 
 
3. 명령식으로 말하지 마라.
(지금이 조선시대냐?말년에 천대받기 싫으면마누라한테 말이라도 곱게해라.) 
 
4.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지 마라.
( 마누라한테 이겨봤자 좋은거 하나도 없더라.. ) 
 
5. 지키지 못할 약속하지 마라.
( 약속을 어기면 존경하지 않는다. 가장의 위엄은 언행일치에 있으니 약속을 하면 꼭 지키거라.) 
 
6. 거짓말은 티안나게 해라
(물론 너는 다 걸리게 되어있다.) 
 
7. 다른 여자 오래 보지마라.
(그림의 떡이다, 니 마누라나 잘 챙겨라 그 여자들이 너랑 눈마주치면 아저씨가 추태부린다고 더럽다고 한다.) 
 
8. 기념일은 꼭 챙겨라.
(일년에 몇번만 챙겨도 자상한 남편소리 평생듣고 살수가 있다)
9.농담이라도 이혼이라는 말은 하지마라. 
 
(싸울 때마다 계속 머릿속에 맴돌게 된다. ) 
 
10. 마누라가 실수해도 작은일은 다 용서해라
(차곡차곡 적립해두면 나중에 니가 사고쳤을 때 잔소리를 반으로 줄일 수가 있다.) 
 
.....오래 살다보니 부모,형제,친척,친구들 다 이래저래 떠나고 니 엄마 밖에 없구나. 

젊을 때 좀더 잘해줄 걸 아쉬움이 크단다. 

너라도 마누라 한테 잘해라 가정이 화목해야 인생이 성공이라는걸 이제야 깨닫는구나..

IP : 61.74.xxx.2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218 집보러 다니는데 집값이 오르네요 10 다인 2014/09/05 3,942
    414217 인간극장 민들레국수집 인천편 제목 아시는분 2 ᆞᆞᆞ 2014/09/05 1,690
    414216 수첩때매 화나요. 이번에는 '그분'이 아니라 어린이집 수첩이네요.. 25 이 새벽에 2014/09/05 2,761
    414215 신세계 들어갔더니 10 한씨 2014/09/05 4,200
    414214 부모의 부정은 왜 자식한테 상처가 될까요 9 ... 2014/09/05 3,029
    414213 만 40세면 무료(?)로 받는 건강검진요... 1 궁금 2014/09/05 1,812
    414212 사귄지 3달 된 남자가 본인 가족이나 아이 이야기 종종 꺼내는데.. 5 2014/09/05 2,932
    414211 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7 ..... 2014/09/05 2,425
    414210 권리만 누리고 의무피하는 남자형제 두신 분들께 추천하는 경제정의.. 1 책추천 2014/09/05 1,185
    414209 가계-기업 벌어지는 소득격차…한국만 유독 심한 이유? 1 멍멍 2014/09/05 887
    414208 허벅지 둘레 53cm..어때요? 9 허벅 2014/09/05 19,421
    414207 8만원대 선물했는데 적당한건가요? 어느정도 2014/09/05 898
    414206 이제서야 운전 면허증 따고 싶어요 5 사십대중반 2014/09/05 1,380
    414205 자존감 형성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6 자존감 2014/09/05 3,233
    414204 제주도 관광 중 우도& 아쿠아플라넷 중 택일? 5 선택 2014/09/05 1,812
    414203 앨범 만들어 주는 곳 어디가 좋을까요 1 앨범 2014/09/05 689
    414202 인스타에서 파는 음식 샀다가 실망만 나오네요 6 ..... 2014/09/05 2,530
    414201 몰려다니면서 텃세 형성하는거는 5 ㅁㅁ 2014/09/05 1,952
    414200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회피하는 버릇. 8 다짐글 2014/09/04 4,434
    414199 추석 당일 오후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6 2014/09/04 2,424
    414198 아시아인권위, 박근혜 정권 비밀스런 역사전쟁, 가짜 역사로 인식.. 1 홍길순네 2014/09/04 843
    414197 직장에서 이런일 어찌 대처해야할까요? 3 ..... 2014/09/04 1,437
    414196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qor 2014/09/04 860
    414195 경북대랑 아주대 공대 어찌할까요? 49 애타는 맘... 2014/09/04 18,348
    414194 세월호2-42일) 실종자님들! 추석전에 돌아와주세요. 15 bluebe.. 2014/09/04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