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를 유난히 타는데 몸이 허약한 건가요?

여름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4-06-18 12:28:37

더위가 시작되면 몸에 힘이 다 빠지는 것 같아요.

평소에 운동은 매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빨리 걷거나 한 번씩 뛰기 등)

정크푸드를 안 좋아해서 거의 안 먹고 

집에서 재배한 채소와 과일 매일 먹고

두부, 계란, 고기 등 단백질도 잘 섭취하고 있는데요.

 

다른 계절엔 건강하게 잘 지내는데

더위가 시작되면 딱히 어떤 증상은 없는데

힘이 없어요.

 

10월이 돼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그제서야 몸에 힘이 다시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웬만한 추위엔 춥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로

추위는 전혀 안 타고요.

 

겨울에 태어나서 여름을 유난히 타는 건지

허약한 체질인 건지 모르겠네요.

빨리 10월이 됐음 좋겠어요.

IP : 211.176.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8 12:34 PM (121.136.xxx.220)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으세요. 추위 안타고 더위에 맥을 못추거든요. 진짜 여름되면 저같은 경우는 머리가 핑핑 돌고 이런 말 좀 징그럽지만 온몸에서 피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었어요ㅠㅠㅠ 근데 저는 빈혈이 엄청 심했거든요. 지금 빈혈약 먹은지 5개월 정도 되서 이제 수치가 10.5까지 올랐는데 진짜 몸에 힘이 막 남는 느낌? 혹시 빈혈이 있진 않으신가요?

  • 2. ...
    '14.6.18 12:35 PM (222.117.xxx.61)

    전 더위는 끄떡없는데 추위를 그렇게 많이 타요.
    알고 봤더니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었네요.

  • 3. 오잉
    '14.6.18 12:37 PM (175.209.xxx.94)

    저희집이랑 반대네요 저질 체력인 엄마랑 저는 미친듯이 추위타고 튼튼한 아빠랑 동생은 더위만 엄청 타는데........

  • 4. 원글
    '14.6.18 12:40 PM (211.176.xxx.111)

    20대 초반에 빈혈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앉았다가 일어날때 어지러웠는데 지금은 어지럽진않아요.
    힘이 빠지는 느낌이라서 뭘 조금 하고도 쉬고 조금 하고 쉬고 이러다 보니 일도 늦어지고 이래요ㅠㅠ

  • 5. 하..
    '14.6.18 12:48 PM (221.151.xxx.76)

    미친듯이 추위타는체질였는데 이제 더위도 타니 이런사람은 무슨체질이랍니까?
    한계절만 괴로우시니 부럽습니다

  • 6. 오히려
    '14.6.18 1:10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건강체질이신거 같아요.
    아는 사람도 엄청 건강한데 여름엔 더위를 타서 옴짝도 못하겠다고 해요,.
    다른 계절엔 쌩쌩해요,추위도 안타고. 더위에만 약한 체질이 있나봐요.

  • 7. 건강한거아닌가요?
    '14.6.18 1:27 PM (203.226.xxx.148)

    약한사람은 추위를 타죠

  • 8. 저는
    '14.6.18 3:36 PM (61.82.xxx.151)

    미친듯이 추위를 타요
    여름은 즐길정도로 더위 안타구요
    저는 무슨 체질???

    윗댓글 과 비교위해서----

    갑상선기능은 정상이고
    빈혈은 있어요

    -이렇게 놓고 보면 정형화된 체질이 있는건 아닌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457 33세 미혼 ,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4 독신 2014/06/18 5,635
389456 워드스케치 뇌새김 단어? 써보신분 1 ...영어 2014/06/18 3,446
389455 버릴 옷으로 활용하는 팁 공유해요 6 그네하야 2014/06/18 2,589
389454 요즘 수학의 정석은 14권이나 되나요? 2 ... 2014/06/18 1,930
389453 서울대 근처 고시원 좀 추천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2 ... 2014/06/18 1,750
389452 체성분 검사받았는데 신체나이 27세로 나왔어요. (실제 38살).. 6 ^^ 2014/06/18 2,423
389451 동영상 -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초간단 정리) 5 참맛 2014/06/18 833
389450 친구처럼 지내던 운동강사에게 실망했는데 남은수업 어떻게 하는게 .. 10 관계 2014/06/18 3,126
389449 정말 이해할수가없는게 1 내일 2014/06/18 1,144
389448 전주시민 여러분 옷 어디서 사세요? 3 전주 2014/06/18 1,395
389447 박대통령.. 문창극임명동의안 귀국후 재가검토.....속보 10 Drim 2014/06/18 2,280
389446 가스오븐 손잡이의 까만 기름때 어떻게 지울까요? 4 .. 2014/06/18 1,706
389445 국립극장근처 숙박과 먹을꺼리요~ 2 질문 2014/06/18 1,057
389444 세월호/최초 94분의 녹취록 10 /// 2014/06/18 1,936
389443 러시아전 응원하다가 스님 아궁이 불 '깜박'..사찰 요사채 전소.. 동동 2014/06/18 1,961
389442 연근 속 동그란 구멍벽들이 검은색인데요 먹어도 되나요? 1 연근 2014/06/18 5,868
389441 집에서 할수있는 엄마표 영어회화추천해주세요 1 ........ 2014/06/18 1,590
389440 새치커버 + 멋내기 염색하러 갈 건데요 ... 2014/06/18 1,312
389439 보험을 갈아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7 마귀할멈 2014/06/18 1,107
389438 팥빙수용 냉동딸기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3 초보자 2014/06/18 1,186
389437 40평 아파트 거실에 벽걸이/스탠드 에어컨 추천해주세요~ 5 에어컨 2014/06/18 6,196
389436 아~~이놈의 팔랑귀... 14 로즈 2014/06/18 3,059
389435 새누리 지지율 30%대 폭락, '문창극 역풍'에 패닉 9 참맛 2014/06/18 3,073
389434 전업주부들 남편은 엄청 능력남이네요 59 전업 2014/06/18 19,145
389433 30평대 4억이하 아파트... 어디쯤있을까요 24 어디쯤일까요.. 2014/06/18 5,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