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웃긴 이야기

...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4-06-18 07:01:07

우리 아들, 별로 유머감각 없어요.

그런데 가끔씩 슬며시 웃음나오는 말 한 기억이 있어서 써봐요.

 

제가 미싱을 배워서 방석을 만들었는데요. 바닥에 놔두니까 우리 강아지가 냉큼 올라앉더니 내려올 생각을 안 해요. 사이즈가 크니까 대자로 눕기도 좋고 완전 맘에 들었나봐요.  하두 거기서 안 내려오니까 울 아들 하는 말, "엄마 저러다가 00이 지박령 될 거같아요"

 

두번째. 대학신입생이라 고딩때보다는 시간 널널하지요. 핸폰으로 크크섬이라는 옛날 시트콤을 보길래, 그거 끝나지도 않고 미완이라서 보면 짜증날텐데....했더니, 엄마 김병욱 피디 시트컴은 끝에 어찌 끝날지 몰라서 차라리 이렇게 안 끝나는 걸 보는게 훨씬 더 맘이 편해요....

 

전에 지붕킥보고 둘이서 이럴 수가 하고 난리였던 기억이 있거든요^^ 

IP : 14.42.xxx.2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401 서울 버스 환승할 때 A-B-A도 환승할인 되나요? 14 서울버스환승.. 2014/06/18 2,435
    389400 원목무늬 필름지 코팅된 방문에 페인트 칠한분 계신가요? 아파트 2014/06/18 1,419
    389399 유시민님은 정말 진짜 똑똑하시다 41 진정 2014/06/18 8,580
    389398 1월생들 초등학교 한해빨리 입학하면 어떨까요? 15 딸둘맘 2014/06/18 3,722
    389397 1-2살짜리 아기가 방이 필요한가요? 5 dim 2014/06/18 1,133
    389396 법인화된 서울대 운영 방만화 가속 2 민영화반대 2014/06/18 987
    389395 미술학원에서 아이가 상을 받아왔어요. 1 장하다 2014/06/18 1,123
    389394 선봤는데 한번더 보려다 말았네요 11 ******.. 2014/06/18 3,165
    389393 황당했음 2 이해불가 2014/06/18 1,164
    389392 여자가 결혼후에도 평생 할 수있는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10 평생직업 2014/06/18 35,707
    389391 어깨통증 1 통증 2014/06/18 1,545
    389390 이거 혹시 대상포진 증상인가요? 5 궁금이 2014/06/18 66,048
    389389 혹시 제왕절개로 출산하면서 피임시술 같이하신분 계신가요 5 둘째 2014/06/18 2,775
    389388 조희연교육감 사실은 사전투표 5/30날에도 1등했었네요 4 아마 2014/06/18 1,868
    389387 만두 물기짜는거 양파망 괜찮을까요? 4 있기없기 2014/06/18 2,052
    389386 혼자 중얼거리는건 틱장애 인가요 4 gs 2014/06/18 3,334
    389385 2기 내각 내정자 각종 의혹 정리 ㅁㅁㄴㄴ 2014/06/18 734
    389384 박상은 운전기사 ”한 달 동안 크게 고민하고 결단”, 급여 착취.. 8 세우실 2014/06/18 3,446
    389383 상식적으로좀 살았으면 좋겠어요 4 주택가 소음.. 2014/06/18 1,126
    389382 기 약한 아들, 언제까지 학교 따라 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6 에휴 2014/06/18 2,250
    389381 국회서 야동보는 의원 퇴출시켜라.. 9 。。 2014/06/18 1,815
    389380 쌍수했는데 부작용같은데 꼭 답글 좀 달아주세요 7 심각해요 2014/06/18 6,064
    389379 가사도우미 일 하려면요 2 궁금 2014/06/18 1,906
    389378 세무사 사무실 근무하시는 분 계신가요?? 1 ㅇㅇ 2014/06/18 1,771
    389377 평일 야구장 괜챦을까요?.. 1 아카시아 2014/06/18 1,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