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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리 후보를 생각하며 잠못 드는밤

잠이 안와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4-06-17 23:50:29

저는 에스그룹에 다닙니다
모든 임원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소위 잘나가는 임원 ... 사장 .을 비롯한 임원중 많은 분들이
문 후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직원들에게 그런 얘기를 전파하기도 합니다
월간 행사나 이런 때요

문후보가 총리가 되진 못하겠지만
우울한건
잘나간다는 사회 지도층들이 대부분 뉴라이트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을 정말 지저분 한지도 모르고 토하고 다니며
그 추종자들은 그 라인을 이용해 자리 하나 꿰찰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또 그들의 말을 되풀이 되새김을 하고
그렇게 그런 사고들도 세습이 된다는거에요

왜 부 끄러운줄 모르죠?
혼자서 하기도 창피한 그런 사고들
그런 생각들이 창피하고 전혀 생산적이지 않다는걸 왜 모를 까요
IP : 116.127.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6.18 12:34 AM (121.175.xxx.80)

    뉴라이트의 주장을 조금 주의깊게 살펴보면 우익.보수...그런 정치철학적 이데올르기 체계라기보다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해방이후 현대사에서 농경사회를 산업화사회로 바꾼
    박정희시대의 가치,통치에 대한 회고적 열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 나름 잘 나간다는 기득권층의 거의 대다수가 그러한 자신들의 사회적.경제적 기득권을 형성한 것이
    박정희시대의 산물인만큼 박정희시대에 대한 경도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일 겁니다.

  • 2. ...
    '14.6.18 9:45 AM (121.181.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바로...기독교에서 주로 그렇게 전파하더군요.
    종교의 특징이 순종이어서 그런지 비판 따위 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더군요.
    아무도 거기에 대고 아니라고 말을 못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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