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총리 후보를 생각하며 잠못 드는밤

잠이 안와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4-06-17 23:50:29

저는 에스그룹에 다닙니다
모든 임원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소위 잘나가는 임원 ... 사장 .을 비롯한 임원중 많은 분들이
문 후보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심지어 직원들에게 그런 얘기를 전파하기도 합니다
월간 행사나 이런 때요

문후보가 총리가 되진 못하겠지만
우울한건
잘나간다는 사회 지도층들이 대부분 뉴라이트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들을 정말 지저분 한지도 모르고 토하고 다니며
그 추종자들은 그 라인을 이용해 자리 하나 꿰찰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또 그들의 말을 되풀이 되새김을 하고
그렇게 그런 사고들도 세습이 된다는거에요

왜 부 끄러운줄 모르죠?
혼자서 하기도 창피한 그런 사고들
그런 생각들이 창피하고 전혀 생산적이지 않다는걸 왜 모를 까요
IP : 116.127.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6.18 12:34 AM (121.175.xxx.80)

    뉴라이트의 주장을 조금 주의깊게 살펴보면 우익.보수...그런 정치철학적 이데올르기 체계라기보다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해방이후 현대사에서 농경사회를 산업화사회로 바꾼
    박정희시대의 가치,통치에 대한 회고적 열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 나름 잘 나간다는 기득권층의 거의 대다수가 그러한 자신들의 사회적.경제적 기득권을 형성한 것이
    박정희시대의 산물인만큼 박정희시대에 대한 경도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일 겁니다.

  • 2. ...
    '14.6.18 9:45 AM (121.181.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바로...기독교에서 주로 그렇게 전파하더군요.
    종교의 특징이 순종이어서 그런지 비판 따위 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있더군요.
    아무도 거기에 대고 아니라고 말을 못하는 분위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796 박스포도 1 반짝반짝 2014/09/03 884
413795 직장 생활은 어떤 정신상태로 해야하나요 14 힘든 날 2014/09/03 3,276
413794 엄마들이 자식 자랑 하는 소리 듣기 싫어요 20 -- 2014/09/03 7,467
413793 보성전자 공기청정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켈록 2014/09/03 752
413792 원주, 대전 어디로 가야할까요?! 12 남동향 2014/09/03 1,926
413791 연인사이 끝낼때 문의드려요 8 2014/09/03 2,594
413790 물티슈 몽드드 죽이기 작전이라고 합니다 5 조작국가 2014/09/03 4,517
413789 서울에서 1박2일 쉴수 있는 곳 2 조용히 휴식.. 2014/09/03 1,036
413788 조카들 용돈 얼마씩 주나요? 9 ㅇㅇㅇ 2014/09/03 2,162
413787 전화요금 1 스티나 2014/09/03 448
413786 시댁 근처 사는거 어떨까요 ..?? 27 ..... 2014/09/03 6,438
413785 제시카키친 일산점 4 진기 2014/09/03 2,121
413784 필라테스 얼마에 하고 계세요? 11 궁금해요 2014/09/03 28,485
413783 그냥 저렇게 다 죽도록 18 건너 마을 .. 2014/09/03 3,760
413782 혼자서 요가 배우고 싶어요 4 셀프 2014/09/03 2,305
413781 울 집 강아지가 제 발을 핥아요^^; 5 가을비 2014/09/03 5,505
413780 답답한 남자친구..주식통장관련.. 7 어우 2014/09/03 2,380
413779 부리또 파는 곳? 2 ? 2014/09/03 958
413778 떡 이틀 후에 먹을껀데요 8 12345 2014/09/03 1,347
413777 미국 가는데 여행자 보험 어떻게? 4 ㅎ.ㅎ 2014/09/03 1,700
413776 물로만 머리 감으시는분 계세요? 2 혹시 2014/09/03 1,428
413775 레이디스코드 사고로 본 안전벨트의 중요성 4 201死 2014/09/03 4,933
413774 엄마가 유방암 수술 받으셨는데, 저 호르몬 치료 받을까요? 5 궁금이 2014/09/03 1,838
413773 영주권 포기 후 여권은 바로 사용가능한지 여쭈어요. 2 fusion.. 2014/09/03 1,087
413772 철도비리 송광호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1 역시 새누리.. 2014/09/03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