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40 되신분들 눈가에주름 있으세요?

tt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4-06-17 19:26:18
제가 올해 40 되었는데
사실 작년까지는 외모에 전혀 신경 안쓰고 자외선 차단제도 안바르고 맨날엎드려자고 옆으로 자고 
물도 안 먹고 피부에 안좋다는건 다 하면서 편하게 산것 같아요.
근데 40되니 부쩍 피부가 신경쓰이네요.
안 웃을땐 동안이라는 소리도 많이 듣는데
웃을때는 눈가 뿐아니라 눈밑부터 광대빼 부분까지 주름이 아래로 곡선을 타고 자글자글 생겨요.
김희애 같은 경우 보면 눈꼬리부분만 생기는것 같은데
제가 피부가 얇고 또 엎드려 잤던 습관떄문에 더 그런거 같은데
한번 생긴 주름 없앨수 없을까요? ㅎㅎ
보톡스는 한번 맞으면 계속 맞아야 하고 또 나중엔 얼굴이 이상하게 성형한것 처럼 보인해서 안 맞고 싶은데
정녕 보톡스밖에 답이 없을까요?
안 웃을떈 안 보이는데 웃을때 생기거든요..ㅠ,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해서 질문드립니다.

IP : 220.244.xxx.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기
    '14.6.17 7:36 PM (220.71.xxx.101)

    눈가 보톡스 5 년 동안 맞았어요
    부자연 스러운거 한달 가고 자연스러우면 한달있다가 풀리고 하다가
    40 중잔 되면서 5 키로가 늘어나니까 주름 하나도 없어요.주름이나 몸매냐 고민하다가 몸매포기 했어요

  • 2. ㅋㅋㄴ
    '14.6.17 7:39 PM (175.209.xxx.94)

    ㄴ 사실 이게 답이죠 ㅎ 아무리 보톡스, 지방주입해도 나이들면 다시 쳐지고 부작용 생기기 쉽고.. 그리고 마르신 분들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주름 생기기도 쉽죠.... 따라서 혹시 저체중이시라면 체중 좀 늘리면서 운동 하시는것이 답일듯

  • 3. ..
    '14.6.17 7:40 PM (110.14.xxx.128)

    지금이라도 물 많이 먹고 눈가보습에 신경쓰면
    거기서 멈춰요.
    웃을때만 지는거야 이효리도 그런데요.
    그 정도면 괜찮죠.

  • 4. 저는
    '14.6.17 7:48 PM (110.70.xxx.55)

    잔주름조차 없어요
    그래도 거울보면 나이가 보여요
    고현정도 피부좋은 아줌마로 보이지 어려 뵈진 않는 것처럼..

  • 5. 맹랑
    '14.6.17 7:53 PM (112.153.xxx.60)

    토끼띠 40이에요. 웃거나 건조한곳(히터,에어컨)에 오래 있으면 눈밑 주름이 보여요. 이마 주름 흐릿하게 있구요. 윗분들말처럼 살이찌면 좀 좋아져요

  • 6. 20대부터
    '14.6.17 8:01 PM (39.7.xxx.61)

    눈가 주름 있었는디

  • 7. ᆢᆞᆢ
    '14.6.17 8:39 PM (175.208.xxx.45)

    없는편인데 이유는
    작은눈 처질게 없고
    20대부터 꾸준히 아이크림발라왔어요

    아이크림이 정답인것같아요

  • 8. 웃으면
    '14.6.17 8:40 PM (121.136.xxx.180)

    파운데이션 바르고 웃으면 자국남아서 파운데이션 못바르겠어요
    건성피부가 주름이 잘 생긴데요

  • 9. 주은정호맘
    '14.6.18 7:07 AM (1.254.xxx.66)

    45인데 지성여드름피부여서 처녀때 피부관리실에 많이 다녔구요 거기 원장샘이 이런 피부는 40넘으면 빛을 발한다고 위로해줬는데 지나고보니 맞네요 ㅎㅎ 또래에비해 주름이나 기미 잡티가 거의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33 한국드라마와 외국드라마의 차이점, 14 사랑소리 2014/07/07 2,668
395432 정년퇴직후 어떻게 살까 국민연금도 늦고 1 보보 2014/07/07 1,840
395431 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공유하려면? 6 나뭇잎 2014/07/07 967
395430 터키 궁금한점 9 터키 2014/07/07 1,814
395429 기추니 구하기, 온 몸으로 답을 보여주는 건 아닌지 산하 2014/07/07 849
395428 물질적 부족함을 모르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7 ... 2014/07/07 9,107
395427 지금 행복하신 분들 ,,,모이세요 36 행복 2014/07/07 3,846
395426 경빈마마님네 양념장 얼마나 쓸수있어요? 5 밤비 2014/07/07 1,542
395425 강아지 우유는 안되면 치즈도 불가하나요? 6 유제품 2014/07/07 1,191
395424 이웃집 여자 20 .... 2014/07/07 11,407
395423 닥치고 궁금해요(티비엄써요ㅠㅠ) 2 개콘 2014/07/07 674
395422 아래 식품 글 보니...생선 많이 들 드시나요? 12 ㅀㅇㅇㄹ 2014/07/07 2,352
395421 고등학교 되니 애들 교육비가 정말 많이 드네요. 6 사교육비 2014/07/07 3,979
395420 아부오름에서 촬영한 이재수의 난 영화 보고싶어요 제주한달 2014/07/07 829
395419 급)색깔 변한 미역 먹어도 될까요? 1 미역국 2014/07/07 10,445
395418 [잊지않겠습니다] 진지한 자랑입니다. 5 청명하늘 2014/07/07 1,021
395417 MBC 고위 간부들 “세월호 국정조사 출석 못한다”, 왜? 5 샬랄라 2014/07/07 1,282
395416 이 밤에 감자국 끓여놓고 흡입하고 있네요 11 감사 2014/07/07 2,837
395415 갱년기 증상이 이런건가요 4 허참...... 2014/07/07 2,764
395414 남편과문제 발생.. 조언좀..언니들.. 3 유체이탈 2014/07/07 1,836
395413 나쁜 사람은 정말 벌을 받나요? 24 dㅇㅇ 2014/07/07 5,341
395412 경계성 지능장애 글 쓰신 분 1 소금 2014/07/07 2,588
395411 아이허브 사이트요.. 1 쇼핑 2014/07/07 1,082
395410 항상 왕따인나 17 치즈생쥐 2014/07/07 4,931
395409 서명 언제까지 받아야 하나요? 특별법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8 페이스북 2014/07/07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