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전세가 너무 없네요

조회수 : 3,363
작성일 : 2014-06-17 13:49:38

이사 때문에 전세 알아보는데

직장이 있으니 멀리는 못 가고

근처로 알아보는데

전세 물량 자체가 많지 않아요.

 

어쩌다 나오는 건 근저당이 좀  많아서 깔끔하지 않다거나

신축한지 얼마 안됀 빌라는 공간은 좁은데 전세는 비싼 편이고.

 

 

돈 있는 사람들은 보증금 은행에 넣어봐야 이자 얼마 되지도 않는닥

월세 50-60 기본으로 받으려고 월세로 내놓고...

 

예전엔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정말 전세 구하기 힘들고

주변은 대부분 다 월세 밖에 없네요.

 

월세로 50이상씩 내면서 사시는 분들은 수입이 어찌 되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IP : 61.39.xxx.1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7 1:50 PM (210.124.xxx.125)

    네..전세값 오르는게 엄청나요.
    작년 12월에 3억 5천에 계약했는데..요즘 보니 3억 9천이네요.
    육개월에 사천..어찌 살라는지..

  • 2. 원글
    '14.6.17 1:54 PM (61.39.xxx.178)

    전세 오르는 것도 오르는 거지만 지금은 전세 물량 자체가 없더라고요.
    죄다 월세로 돌리려고 하고요.

    돈 있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 3. 키다리옆
    '14.6.17 2:02 PM (112.218.xxx.82)

    경기 양주 우리동네 엄청싼데 가족이 부동산하고 있거든요
    32평 전세값정도 밖에 안해요
    왠지 광고같아 오그라드는 기분이지만

  • 4. ..
    '14.6.17 2:12 PM (121.129.xxx.87)

    은행 이율이 너무 저렴하니 돈 없는 집주인들도 죄다 돈 빌려서 전세 내보내고 월세 놓더라구요.
    이자 내고도 월세 놓는게 남으니까.

  • 5. ..
    '14.6.17 2:12 PM (121.129.xxx.87)

    근데 이렇게 전세 오르다가 또 집값 오르는거 아닌지 걱정되네요.
    지방이 전세 오르다 집값 오르더라구요.

  • 6. 원글
    '14.6.17 2:13 PM (61.39.xxx.178)

    ..님 그러니까요.
    은행 이자가 낮으니까. ㅜ,ㅜ

    돈 없는 사람들은 이래저래 죽어나요. 휴.

  • 7. 원글
    '14.6.17 2:18 PM (61.39.xxx.178)

    집 값이 오를까요?
    잘 모르겠어요.

    지방쪽은 몇년 전에 집 값 가지고 장난치는 세력들때문에
    순차적으로 휙 오르고 지나가서는 내려올 줄 모르더라고요.

  • 8. dodo
    '14.6.17 3:42 PM (210.104.xxx.90)

    전 전세 내놨는데 연락이 안와 죽겠는데요.
    제가 전세 구할 때는 원글님처럼 동동거리며 구했는데, 또 막상 내놓으니 아무도 보러 안오네요. ㅠㅠ

  • 9. ,,,
    '14.6.17 9:45 PM (203.229.xxx.62)

    전세 1억 5천에 있다가(입주때 물량이 많아 시세 보다 싸게 얻었어요)
    이년후에 집이 매매되면서 새 주인이 2억5천 달라고 해서
    다른 집 알아 보다가 전세 내 놓은 집이 거의 대출이 끼어 있어서 불안한 생각이 들어 계약 못하고 있다가
    3억2천 주고 아파트 매매 했어요. 대출 없거나 적은 집은 전세가 비싸고요.
    1억 전세 대출이나 1억5천 아파트 담보대출이나 이자가 비슷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008 전세집 형광등 교체 집주인의 부담인가요? 세입자 부담인가요? 12 전세집 2014/06/17 33,176
389007 문창극 ‘보도누락’ 사태… SBS기자협회, 비대위 전환 2 샬랄라 2014/06/17 1,603
389006 10년 전 씌운 크라운의 깨졌는데 3 ..- 2014/06/17 1,296
389005 영화좀 찾아주세요 90년대 스릴러물이었던거같은데.. 5 답답 2014/06/17 1,777
389004 문참극은 20대에도 기회주의자였네요? 군대대학원 4 그니까 2014/06/17 1,256
389003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문참극 사퇴 1인 시위 7 분노 2014/06/17 950
389002 작년 밤 지금도 드시는 분 계신가요 5 2014/06/17 928
389001 외국인들 악필, 진짜 욕나옵니다..ㅠㅠ 15 지렁이 2014/06/17 4,161
389000 이혼 합의서 법적 효력 4 있나요? 2014/06/17 2,316
388999 술래잡기? 2014/06/17 644
388998 참치캔 따다가 손잡이가 부러졌어요 7 참치 2014/06/17 2,276
388997 내일 등교시간 늦춰진 학교 많나요? 43 질문 2014/06/17 10,375
388996 아마츄어 작가의 여행책인데.. 오글오글... 14 ... 2014/06/17 3,473
388995 레페토 비비 플랫 신어보신분? 1 비비 2014/06/17 2,279
388994 [미스터리] "CCTV에 안 찍힌 이유 있었다".. 3 서프라이즈 2014/06/17 2,332
388993 20개월 애가 있는 동생한테 15개월 아이 돌봐달라해도 될까요?.. 50 ㅐㅐ 2014/06/17 3,768
388992 인강, 학원 과외 복사만 모두 할려고 하는 욕심만 많은 아이 어.. 4 중2 2014/06/17 1,874
388991 학원 처음인데 수학전문? 종합학원? 2 초등고학년 .. 2014/06/17 1,072
388990 민방위의 날 지하철도 20분간 정지하나요? @_@ 2014/06/17 773
388989 잔반 줄이기 표어 기발한 아이디어 16 숙제 2014/06/17 3,730
388988 보수도 "혁신학교" 공교육 대안 인정.. 보수.. 3 샬랄라 2014/06/17 1,169
388987 정말 전세가 너무 없네요 9 2014/06/17 3,363
388986 뽐뿌 뷰2 공짜폰 조건 좀 봐주세요 8 ... 2014/06/17 1,458
388985 시판 배추김치 중 맛있게 드신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1 . 2014/06/17 1,055
388984 문창극 ”청문회서 제 심정 솔직하게 알려드릴것” 7 세우실 2014/06/17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