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가 마른거는 제 성격탓이라고 하네요
제가 남의눈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타인평가에 민감해요, 좋은사람 콤플렉스도 있고요)
제가 살 안찌는것이, 남 의식을 많이 해서 그런거라고 주장하는 친구가 있어서요 (잘 먹는데도 163 46키로예요)
진짜 그런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 의식하시는분 중에 통통하신분 계신가요?
마른건 성격탓?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4-06-17 11:14:03
IP : 223.62.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ㄹ
'14.6.17 11:17 AM (211.237.xxx.35)왜 없겠어요.. 생각없는 친구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2. 체질이죠.
'14.6.17 11:17 AM (59.86.xxx.199)뚱뚱해서 남 의식 안하는건 자기보호차원으로다가 세상을 초월해서 그렇게 보이는 거구요.
뚱뚱한데 남을 의식하기 시작하면 자칫 거식증이라는 정신적인 문제를 초래하기 십상이잖아요.3. 대인
'14.6.17 11:19 AM (117.111.xxx.126)마른 이유 중에 하나 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저를 볼때 .그런데 또 살은 찌기도 하데요..일단 남 의식 많이 하고 좋은 사람 컴플렉스가 있다는 건 그 쪽으로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스트레스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제가 그래요..
4. .....
'14.6.17 11:21 AM (58.140.xxx.1)사실 자기관리라는 말이 굉장히 양면적이라고 생각해요. 앞에는 자기관리 뒤에는 타인의 시선...
자기관리가 중요하다고 부르짖는 사람들 보면 타인의 평가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어요.5. 원글
'14.6.17 12:26 PM (223.62.xxx.120)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친구말 신경쓰지말아야겠어요6. ㅎㅎㅈ
'14.6.17 12:37 PM (116.36.xxx.132)저는 운동 옷입기가 저기 관리라기보다
제 취미생활이에요, 그걸 안하면 삶이
재미없어지거든요
근데 주변서 자시관리 한다한다하면
불편해요. 그냥 내 취민데...7. 친구말이
'14.6.17 12:56 PM (175.209.xxx.94)뭐가 중요해요. 본인이 스스로 알거 아닌가요. 타인의 나를 보는 시선에 신경쓰는것/집착 --> 나의 식생활, 식이습관에 (결국은 안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아닌지 스스로 판단해 보시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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