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애들이 우르르 탔는데 정신 없네요

어후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4-06-17 09:35:02
초등학교 고학년애들이 단체로 어디 가믄것 같아요
어른들만 있어 조용하던 지하철에
한편으론 생기도 있어보여 좋긴한데
엄청시끄럽네요 선생님은 제지도 않고...
공공장소에선 떠들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그냥 애들이니까... 하면서 봐주는거 같죠? 저부터도 그렇고...
요즘 요런거에 관해 서치하는 중이라 좀 더 예민하네요
다른사람의 영역(? 이라해야하나..)을 침해하는게 실례라는걸 적극적으로 교육하면 좋겠어요 애들이든 어른이든간에
지나치게 남에게 시선주는것이 실례라는것도 좀 알고
자기 일 열심히 하고 남들에게 친절하고 하는게 사회적인 분위기가 되면 참 좋겠어요
IP : 175.252.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때도
    '14.6.17 9:37 AM (180.65.xxx.29)

    그래서..어린 애들 하루종일 10분쉬는 시간에만 놀고 그나마도 복도에도 못나가게 하고 책보게했던 아이 초등 선생님보니
    얼마나 떠들고 싶을까 싶어요. 안떠들고 하면 좋은데 한편으로 이해도 되요

  • 2. 플럼스카페
    '14.6.17 9:39 AM (122.32.xxx.46)

    가만히 있으면 그게 애들이냐고 시어른들께서^^;
    고학년 한 반이 우루루 탔다면 교실도 아니고 애들도 들떴을 거에요.
    무섭게 장악하셔서 조용하게 가게해주시는 선생님이면 좋겠지만 애들 또 왁자지껄하는 모습도 그 나름 보는 재미가 있는 거 같아요.^^

  • 3. 이기대
    '14.6.17 9:48 AM (59.28.xxx.28)

    우리들도 어릴때 그렇게 햇지요....애들이니 이해 햇음 좋겟어요.....

  • 4. ㅡㅡ
    '14.6.17 9:54 AM (223.62.xxx.50)

    이게 애들이 아니라 노인이었어도 댓글들이 이랬을까..?


    - 예상 댓글,
    .. 애들은 자리 양보 안한다고 야단 안쳐요 등등

  • 5. ...
    '14.6.17 9:55 AM (121.160.xxx.196)

    뭐라 할 순 없고 다른 칸으로 도망가요. 애들 목소리는 어른들 목소리보다 더 째지나봐요.

  • 6. ㅇㄹ
    '14.6.17 10:11 AM (211.237.xxx.35)

    세월호 애들 생각하면 그렇게 조잘대는 애들도 얼마나 고맙나요.
    크면서 바뀌겠죠. 우리도 어렸을때 그랬잖아요.

  • 7. 이기대
    '14.6.17 10:31 AM (59.28.xxx.28)

    아이들은 에너지 자체가 그냥 못잇잔아요. 늘 뛰어다니고 힘이 넘치죠. 그러다 에너지가 위로 조금씩 올라가죠. 머리에 다다르면 죽구요....에너지의 법칙이니 머라 말할수도 없을듯.....일부러 떠들어라 해도 힘이 없어 못할것 같아요.

  • 8. ....
    '14.6.17 11:08 AM (112.220.xxx.100)

    공공질서를 안가르치나봐요...
    유치원생이나 저학년이면 그냥 어려서 그런다쳐도
    고학년들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963 지금 피자 먹으면 맛 없겠죠? 5 .. 2014/06/17 1,375
389962 새누리 박상은, '세월호 1번 수사대상' 되나 2 파이프라인 2014/06/17 1,006
389961 초등중등 영어과외 뭘 가르치면 되나요? 3 영어샘 2014/06/17 2,331
389960 광주사시는 님들....서구 아파트 추천 좀 5 광주 2014/06/17 1,662
389959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 나오는 아이들 2 ㅎㅎㅎ 2014/06/17 2,451
389958 세월호 특별법을 위한 신문광고에 참여해주세요 2 tara 2014/06/17 1,172
389957 문재인님 사진 보고 가세요~ 9 123 2014/06/17 2,205
389956 가죽소파냄세,어찌하면 빨리 없앨까요? 1 지독 2014/06/17 1,367
389955 친정아버지가 엄마에게 스맛폰으로 음악을 보내셨는데... 4 ........ 2014/06/17 2,044
389954 아르바이트 하실분 학생 및 주부 환영 4 백사형 2014/06/17 2,484
389953 어간장/국간장/멸치액젓 맛의 차이가 큰가요?? 4 간장 2014/06/17 7,801
389952 3천만원에 뒤바뀐 당락..교사채용 비리 적발 2 샬랄라 2014/06/17 1,684
389951 노후원전 폐쇄와 탈핵문제에 야당 의원들이 나섰네요 8 키키 2014/06/17 1,170
389950 울 애가 저보고 엄마 인생에서 가족외에 가치 있는 거 찾아보래요.. 7 엄마독립 2014/06/17 2,635
389949 생리량을 늘리는 좋은 방법 혹시 있을까요? 9 임신원함 2014/06/17 5,190
389948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게 맞는 표현인가요? 3 레이첼 2014/06/17 4,663
389947 20년 다닌 직장에서의 갑작스런 퇴직........ 6 오래된 유령.. 2014/06/17 3,662
389946 소비를 절제하고 살림줄이는방법?에관한책 27 ... 2014/06/17 6,753
389945 매실알이 초록색이 아니고 하얗게 변했어요 5 rrr 2014/06/17 1,693
389944 박그네 입국금지 !! 2 역시 네티즌.. 2014/06/17 1,763
389943 소고기무국이 왜 쓰게 될까요? ㅠㅠ 9 미고사 2014/06/17 8,008
389942 밀대봉으로 아이를 처벌하는 중학교 16 학교 2014/06/17 1,639
389941 오십견 나을 수 있나요? 13 ㅠㅜ 2014/06/17 4,305
389940 [긴급호외발사] 구원파 장로 문X원은 문창극 동생이라는 놀라운 .. 4 lowsim.. 2014/06/17 2,258
389939 인사참사 틈타 교육감 직선제 폐지 확정한 대통령자문기구 5 세우실 2014/06/17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