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토피와 처방전이 비슷할까요?

습진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4-06-16 21:25:57
초등 딸아이가 습진비슷로 6개월 동안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약 먹고 연고 바르기를 반복했어요
나았다 싶어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 ㅠ
스테로이드 연고 바른 곳(다리)에 시커멓게 털이 나길래
성조숙증까지도 염려되어서
병원약 연고 모두 끊었어요
지금은 보습력이 강한 크림(천연제품)으로 자주 발라주고 있어요
습진이 생긴 곳이 나았다 재발했다 반복중이지만
맨처음 습진이 생겨서 병원 갔을 때보다는 증상이 덜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아토피 전문 의사에게
진료 받는다면 처방전이 다를까요?
습진이나 아토피나 증상은 조금 다르지만 뿌리는 같아서요
지금 진료 예약은 해놨지만 기다리는 중이라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38.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16 9:30 PM (115.21.xxx.159)

    습진이 곧 아토피에요
    영어론 그냥 다 엑즈마라고 해요
    약을 맘대로 끊지는 마시지.. 다 나은 다음에 끊어도 털 나는 부작용 정도는 금방 없어져요
    하물며 성조숙증 걱정은 ㅜㅜ;
    약을 내복ㅜ스테로이드 막지 않는 이상
    낮은 단계 피부 연고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요
    새로 가는 병원은 종합병원인가요?
    의사에게 이전 약이 스테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물으시고 안전한 처방 해달라 하세요..

  • 2. 같은
    '14.6.16 9:33 PM (1.238.xxx.90)

    대학병원의 아토피로 유명한 교수네요

  • 3. 혹시
    '14.6.16 10:22 PM (182.226.xxx.230)

    도움이 될지 몰라서 적어요.
    제 아이도 아토피, 습진, 비염 한셋트로 갖고 있는데
    비타민을 1년전부터 먹이는데 습진, 비염이 엄청 좋아졌어요.
    비염도 엄청 심해서 킁킁 거리고 ㅠㅠ
    습진으로 속살이 드러나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거든요
    큰아이도 비염이 있었는데 나았고
    총체적 둘째도 어느샌가 없어져서 잊고 살다 깨닳았거든요.
    애들이 지들 몸이 편해지니까 억지로 힘들게 먹였었는데
    이젠 알아서 챙겨 먹을 정도예요.
    아토피는 아직도 음식에 신경 안쓰면 나타나서 나았단 얘긴 못하겠구요.
    비타민 꾸준히 먹여 보세요. 그냥 영양제 먹인다고 먹였는데 의외의 곳에서
    효과를 본 경우입니다.
    저는 암**이 먹이는데 다른 비타민도 상관 없겠지요.
    제아이도 힘든 상황이라 도움 될까 싶어 적네요.

  • 4.
    '14.6.16 10:36 PM (1.238.xxx.90)

    종류는 다르지만 비타민은 습진이 나타나기 전까지도
    꾸준히 먹었어요
    지금은 유산균도 먹고
    인스턴트는 원래 안먹이구요

  • 5. 클라우디아
    '14.6.16 11:07 PM (124.51.xxx.4)

    우리 막내가 접히는 부분에 긁고 아토피가 생겼어요.유독 과자 밀가루음식 인스턴트음식 먹으면 더 심했구요~초등 입학하면서 태권도 학원 보냈는데 땀을 흠뻑 흘리니 아토피가 없어졌어요~심한 아토피는 아니였지만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글 남겨요~

  • 6. 저기
    '14.6.17 12:35 AM (183.98.xxx.7)

    조카들이 최근 아토피 진단을 받았는데
    한약 먹으면서 한의원에서 알려준 체질에 따른 금기식품 칼같이지켰더니 아토피가 거의들어갔어요.
    그게.. 밀가루 음식이랑 유제품, 닭고기 등 애들 먹을게 거의없길래
    올케에게 어린애들이 그걸 어떻게 지키냐고 했더니
    초 4 짜리조카가 아토피 없어지는게 효과를 보니까 밖에서 누가 빵이나 치킨 사준다고 해도 그냥 굶고 들어올정도로 열심히 지킨다고 하더라고요.
    윗님 밀씀하신것처럼 음식 조절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858 남자분들께 조언 좀...(시계) 7 .. 2014/06/17 1,711
388857 박영선 의원때문에 벌벌떨고있따.. 2 .. 2014/06/17 2,858
388856 이런 일로 맘 상하면 제가 째째한건지 봐주시겠어요? 42 dd 2014/06/17 9,980
388855 욕조 밟으면 나는 소리...이거 하자 맞나요.. 3 욕실 2014/06/17 2,543
388854 매실 담그기 - 총체적 질문이에요 16 방법 아시는.. 2014/06/17 2,952
388853 세돌짜리 애가 절 "친구"로 의식하고 저한테 .. 80 2014/06/17 15,198
388852 다이어트 시작. 12 올해 2014/06/17 3,176
388851 간호조무사 괜찮을까요? 7 나이44 2014/06/17 5,001
388850 헬스장에서 여성들 춤추는 거 봐도 괜찮을까요? 13 male 2014/06/17 3,471
388849 제가 발견한 된장찌게는 3 s 2014/06/17 2,528
388848 90년대 편의점 기억이 나시는 82쿡님들 계세요..??? 20 ... 2014/06/17 4,823
388847 맨하탄에서 하숙을 할려는데... ,,, 2014/06/17 1,233
388846 안좋은 남자들한테 자꾸 엮이는 분들 참고하세요 9 ... 2014/06/17 5,780
388845 깨 반출 되나요..? 4 바보 2014/06/16 1,060
388844 항소심 "[중앙일보], [PD수첩]에 4천만원 배상하라.. 2 샬랄라 2014/06/16 1,186
388843 무조림이 써요 6 무조림 2014/06/16 3,007
388842 돈 저축 하시나요? 중하위층만 5 엄마 2014/06/16 4,312
388841 물때 어찌 씻으시나요? 3 보냉병 2014/06/16 1,607
388840 Jrc북스 어느 출판사 인지 아시는 분?? 1 확인 2014/06/16 1,116
388839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월드컵 공개응원을 반대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10 dasi 2014/06/16 1,546
388838 [단독] 박정희재단 기부금 ‘15억 미스터리’ 1 이 인간들을.. 2014/06/16 1,313
388837 미약한 가슴통증과 팔저림-응급상황일까요? 6 바보 2014/06/16 14,980
388836 남편이 저 보고 미친년이래요 37 뻔순이 2014/06/16 19,355
388835 영업직은 뇌세포까지 내줘야 하나봐요 1 2014/06/16 2,068
388834 혼자먹다 발견한 된장찌개 3 홀홀 2014/06/16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