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의 주간정례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올 들어 처음으로 40%대로 붕괴됐다. 세월호 사태 때에도 50%대를 지켰던 <리얼미터> 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급락했다는 것은 '문창극 역풍'의 파괴력이 세월호 사태 이상으로 강하다는 의미여서, 박 대통령은 스스로 레임덕 위기를 자초한 형국이다.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9~13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3.1%p 하락한 48.7%로 조사됐다. 6.4지방선거후 반짝 상승했던 박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급락세로 돌아선 것.
1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9~13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3.1%p 하락한 48.7%로 조사됐다. 6.4지방선거후 반짝 상승했던 박 대통령 지지율이 다시 급락세로 돌아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