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재산은 말썽꾸러기 오빠한테 다 줘버리고
유학 다녀온 언니는 집도 절도 없고...
저도 유학 가고 싶었는데...왠지 저희 부모님은 딸은 빨리 직장갖고 취업하기를 원하셨기에
그에 부흥하고자..정말 열심히 취직 하고 일했어요
시집도 제가 벌어가고 남편이랑 맞벌이로 집장만 하고...
14년 넘게 살았네요..
집도 분양 운좋게 받아 자식둘 낳고 사는데...
이젠 한계가 ...더이상의 발전은 없는거 같아요...항상 그모양 그대로...
오늘 왜이리 짜증이 나는지..
주식 있는거 몽땅 팔아 외제차 확 질러 버릴까...성형을 해버릴까.
큰돈을 벌어논것도....
일로 성공한것도 아니고..
아이들도 그냥 대충 키우고...
살림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ㅉ증이 막 밀려오네요..
하나도 제대로 하는것도 없구..
이젠 뭘하려해도 나이도 많구....
인생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