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한 입냄새가 나는 학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13,653
작성일 : 2014-06-14 13:50:20

저는 현재 중 2 여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입니다.

담임을 맡고 있기도 한데요,

이런저런 뭐 크고 작은 말썽은 있지만 다행히 그럭저럭 잘 지내고들 있습니다.

그런데 나름 평온한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제가 순회도는데 뒷담화를 하는 친구들을 보았어요.

00 짜증나..거지같아식으로..

그래서 놀라서 '야. 지금 니들 뭐해. 선생님이 다 들었어. 이리와봐. 뭐때문이야.'

하니까 (평소에 그다지 말썽을 부리지 않고 순한 편인 아이들입니다.)

아니...그게..하더니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너무 소심하고 내성적인 건 그렇다고 치지만

같이 짝을 하면 입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네....

제가 걱정했던 일이 그대로 일어났어요.

학기 초에 상담할 때 입냄새가 나길래 아침에 이를 안닦고왔나? 좀 심하다...싶었는데

그 후에도 입냄새가 계속 납니다.

얘가 양치질을 안하고 위생에 무심한 편은 아닙니다.

청소시간에도 깔끔하게 하고 옷도 깨끗합니다.

집안 형편이 못사는 편은 아닌데(미술학원도 따로 다니고, 부모님이 야식전문점을 하세요. 사는 집도 부촌.)

야식전문점을 하다보니 부모님이 밤 12시까지 일을 하시고 아침에 주무셔서 돌봄 손길이 별로 없어서

옷도 빨아입고 청소도 하고 밥도 차려먹는다고 합니다.

여든 가까우신 할머니가 집에 같이 있긴 하지만 이 아이가 수발을 하는거지 돌봄을 받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것 치고는 교복 셔츠 깃이나 그런건 깨끗하고 그래요. 머리 떡짐도 없으니 머리도 감는 것 같고요.

그런데 얼굴엔 붉고 굵은 여드름이 한가득이고, 입냄새가 있는 걸 보니

왠지 속병이지 싶고 한데

이걸 부모님께 말하자니 부모님도 코가 있으신데 아시겠지.싶고

(실제로 애들이 생리냄새 어쩌고 해도 제가 그걸 모르는 둔한 코입니다. 비염도 있고요. 그래도 알정도면 심각. )

근데 한 학기가 지나가도록 개선이 안되니 그것도 그렇고.

자기나 부모님이 모르고 있다면 이야기해줘서 고쳐야하는데

(암내는 본인은 까맣게 모른다고들 하더라고요)

알고 있는경우라면 괜히 제가 토를 달아서 안그래도 예민하고 소심한 아이 더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굉장히 감수성이 예민하고 소심한 편입니다.

마침 요즘 코피를 두어번 흘리길래 어머니께 전화를 해서 00가 코피를 두어번 흘리던데 몸이 약한가요? 라고 하고

전반적인 상담- 성적이나 건강 이야기까지 하고 여드름이 요즘 그래도 좀 없어지네요. 속이 안좋으면 그렇다던데

위쪽이 좀 안좋은가요? 했는데 거기까진 이야기했어도 도저히 입냄새납니다 소리를 못하겠어서 그냥 끊었어요.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티안나게 입냄새 개선할 수 있는 그런건 없을까요?     

 

IP : 59.23.xxx.19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4 1:54 PM (121.165.xxx.164)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잇몸이나 아니면 속병이 있는 것 같은데 부모님께 알려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요? 선생님께서 더 잘 판단하시겠지만 부모님께 아이 자존심 다치지 않게 대처하시라고 얘기해주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학부모된 입장에서는 그리 말씀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할 것 같습니다.

  • 2. 좋은
    '14.6.14 1:56 PM (211.207.xxx.203)

    선생님이시네요, 요즘 교사들은 이런 섬세한 고민까지 하시나요 ?
    너무 진지하게 말고, 유쾌하게 가볍게 말씀해 보시고요, 고쳐지지 않으면 할 수 없다,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하세요.
    속병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고쳐지나요 ?

  • 3. 소화기?
    '14.6.14 1:57 PM (182.227.xxx.225)

    소화기계통 문제면 답이 없을 듯.
    편도? 문제나 치석이면 해결가능하더라도.

    민트차가 입냄새 줄이는데 효과가 있대요.T.T
    학창시절 내 친구 하나도 입에서 시궁창 냄새가...
    사오정입에서 파리들 나오는 그림 오만배 공감 갔음.
    그 친구 옆에 있을 땐 숨을 안 쉬고...T.T
    걘 짬 날 때마다 이 닦았는데도.....

  • 4. 바위나리
    '14.6.14 2:02 PM (223.62.xxx.4)

    편도결석일수있어요.이비인후과한번가보시라고하세요.주기적으로빼주어야한다고하더라고요..

  • 5. ////
    '14.6.14 2:03 PM (59.23.xxx.190)

    애가 너무 예민하고 소심해서....
    미술을 전공하려고 하는데 정말 숲과 요정을 묘사하는데 부서질듯 가녀린 선으로 그림을 그리더라고요.
    미의식도 상당한 편이고요.
    그런데 본인 외모에 콤플렉스가 심해요.
    근데 학부모 상담할때 여드름 이야기만 나왔는데도
    보시기에 많이 심하셨나봐요. 지금 병원도 다니고 있고요...하셔서
    약간 불쾌한 목소리이기에
    여드름 이야기만 해도 그런데 입냄새 이야기 나오면 안되겠다 싶어 끊었어요.
    애 트집잡고있는 것 같이 들릴까봐요.
    보니까 얘가 살이 좀 있는 편인데
    물어보니까 밥을 불규칙하게 먹고 굶고 (누가 안차려주면 그 나이 애들 귀찮아서 굶죠)
    하길래 그럼 속 다 버려. 건강 해치고. 나중에 더 찐다. 하고 하긴 했는데
    그래서일까요. 휴.
    그 집에서도 입냄새 있는거 알고 있는 것 같으면 괜히 아픈데 건드려 더 불쾌해할까봐 말을 못했네요...

  • 6. 저는
    '14.6.14 2:06 PM (119.71.xxx.132)

    학원하는데 가르치는 학생하나가 비염이 심해요
    초딩 2학년인데 정말 역겨울정도로 입냄새가 나요
    비염도 영향을 미치는것같아요
    여자아이 하나는 소변보고 닦지를 않는지 지린내가 교실머문곳마다 진동을 하네요
    다들 부모님이 바쁘신 아이들이라 측은하기도하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생각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

  • 7. 솔직하게 아이편에서
    '14.6.14 2:10 PM (119.71.xxx.132)

    말씀해주시는게 아이에게 제일 좋을듯해요
    입냄새가 심해서 친구들이 불편해한다
    본인도 알면 단체생활위축된다
    요즘 아이들 이런 사소한 문제로도 왕따나 이런문제로 연결되기 쉽다
    원인찾아 치료해주셔야 할것같다
    라고 말하기 민망해도 확실히 짚어주시는 게 학생을 도와주시는길인것 같아요

  • 8. ,,,
    '14.6.14 2:14 PM (121.190.xxx.138)

    아는척안하는게 날것같아요
    그학생
    아마 그 본인도 잘 알고있겠죠

    선생님으로부터 그런말 들으면 충격 받을것같아요

    냄새이야기는 가족이나 부모가 해줘야해요

  • 9. ...
    '14.6.14 2:44 PM (211.204.xxx.65)

    저희 남편 폭식하는 버릇 있는데 한약으로 입냄새 고쳤어요.순환이 안되어 위쪽으로 열이 올라가 입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근데 가족이 입냄새 난다고 해도 기분 나빠하던데,절대
    학생에게 얘기 하지 마세요.사춘기에 상처 받아요.

  • 10. 근데
    '14.6.14 3:16 PM (66.249.xxx.124) - 삭제된댓글

    이 글 읽으면서 선생님이 아이의 입냄새에 대해 그 부모께 말하기가 난처한 것과 비슷한 느낌을 갖게 해 난처하군요.ㅡㅡ;;
    글이 너무 어수선해요. 한 두줄로 요약될 단순한 내용인데도...웬만하면 이런 지적질 잘 안하는데 선생님이시니 아이들에 관한 글 많이 써야 하잖아요?

    핵심만 압축해 간단 명료하게 쓰는 습관이 필요해요.

  • 11. ㅇㅇ
    '14.6.14 3:32 PM (211.209.xxx.23)

    근데님, 어디 보고서 내는건가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쓸 수도 있는거지 별걸 다 지적질이네요.

  • 12. 별로
    '14.6.14 3:51 PM (14.52.xxx.59)

    글 안 어수선한대요???

  • 13. 123
    '14.6.14 3:57 PM (203.226.xxx.121)

    솔직하게 아이편에서 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말슴해 주시는게 나을꺼같아요.

  • 14. 좋으신 분 같네요
    '14.6.14 4:33 PM (119.197.xxx.136)

    아이한테는 사춘기니 패스하고 부모님께 조심스럽게

    걱정돼서 하는 말이라며 말하면 오해없이 진실이 전달되지

    않을까요? 말의 내용보다 상처받기보다 대체로 그런

    하디 힘든 말들은 상대방에 배려없는 말투나 기타 분위기로

    기분이 상하지 담쌤이 아이를 위해 걱정돼서 어렵게 꺼낸

    말을 오해할 부모는 거의 없을것 같아요.

    그냥 지나치려다 아이가 반친구들이나 단체활동에서 더

    위축돼고 놀림을 당할까 담임으로써 걱정스러워서 조심스

    럽게 전화드렸다하면 저라면 선생님께 민망하지만 고마울

    것 같아요

  • 15. 입냄새
    '14.6.14 4:45 PM (119.149.xxx.235)

    남편이 입냄새가 심했어요
    별 검사를 다해도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이번에 임플란트 하면서 알았어요.

    치아가 뿌리에 염증이 생겨서 치아가 녹아 내릴 때까지 냄새가 무척 났던거죠.
    염증이 어느정도 였나하면 안쪽 잇몸이 구멍이 똟렸을 정도였답니다.

    그 치아 치료하고 나니 입냄새 안녕~~~ 이였어요.

    여태 본인이 스트레스 받았던거 지금은 너무 행복해해요.
    혹 그 학생도 혹시 치아쪽에 염증이 아닐까 싶네요.

  • 16. 우유좋아
    '14.6.14 5:06 PM (119.64.xxx.114)

    사춘기 아이이고 말꺼내기 껄끄러운 주제이긴하지만
    학생이 학교생활에 지장없이 지내고 정서적으로 상처를 겪지 않는것에 목적을 두는 선생님의 입장이니
    문제를 감정적인면으로 보지 마시길 바래요.
    이전부터 구취가 심하고 피부트러블이 심한것을보아 치아에 문제가 있거나 위장질환이 의심이 된다.
    사춘기 예민한 여학생인데 주변친구들에게 좋지않은 편견을 갖게만들기 충분한 문제이니 시일 미루지 마시고 학부형께서 따로 관찰하셔서 증상을 개선시켜줄 필요가 있어보인다고.... 객관적인 측면으로 상황설명을 해보세요.

  • 17. ....
    '14.6.14 5:14 PM (211.111.xxx.44)

    제 친구 중에도 그런 아이가 있었어요
    이민가고 몇년만에 전화로 저에게 입냄새가 고민이라며 어렵게 얘기를 꺼냈는데
    그 애는 참 가늘가늘한 몸에 예쁜편이였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보기랑 다르네하고 뒷말이 많았던거같아요
    생각해보니 옛날 일요일 아침이면 방 창문 두드리며 우리집 제방으로 몰래 들어오는 아이였는데
    그 아침에도 입냄새가 났던거 같네요
    저는 그게 누구에게나 나는 냄새라고 생각했었지 그애에게만 나는 냄새라고 생각안했거든요
    아이가 자기 입냄새를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알수없지만
    설사 모르고 있다하더라도 부모에게 얘기해서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찾아야할꺼같아요
    분명 방법이 없는게 아닐텐데 애를 넘 고통속에서 살게하는거네요

  • 18. ..
    '14.6.14 5:32 PM (119.71.xxx.3)

    학생 어머니께 이야기해주세요. 관계가 불편해질까봐 그냥 넘어가는건 담임으로서 책임을 회피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저두 교사)
    현재상황을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아이가 혹 따돌림이라도 당할까 염려된다하세요. 아이에게 담임이 말했다는건 비밀로 하게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치료하시라고.............
    현명한 엄마라면 감사하게 생각할것이고 어리석은 엄마라면 불쾌해하겠지만 학부모랑 관계 좀 어색해지는게 뭐 대수입니까? 아이가 치료받고 친구들과 잘지내면 되는거죠.

  • 19. 전 과식
    '14.6.14 11:07 PM (125.135.xxx.224)

    과식하면 입냄새가 나요
    첨에는 이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치과 갔는데
    치과 의사도 아닌 것 같다 하시고...
    그래서 먹는 걸 줄였더니 양치하지 않아도 입냄새가 안났어요

  • 20. 비슷한 사례
    '14.6.15 12:15 AM (180.231.xxx.104)

    대학 동기가 잠깐 중고생 전문학원 강사를 한 적 있는데요.

    정말 입냄새 심한 남학생이 있었고...

    원글님과 비슷하게도

    같이 수강하는 다른 여학생들이 수업 끝나고 따로 교무실로 와서
    "선생님 강의는 듣고 싶은데
    그 입냄새 심한 남학생도 계속 다음 달에도 수업 들을 거면
    저희들은 그만 듣고 싶어요."

    라고 하고 갔어요.
    그리 큰 규모의 학원은 아니라서
    원장 선생님과 상의했는데
    원장님이 강사에게 그 남학생한테 직접 양치질하고 수업에 들어오라고 말하라고 강요하셔서....

    휴. 정말 어렵게 남학생 학부모 연락드려서 말씀드렸다는데
    학부모는 강사한테 그냥 엄청 화만 내시고
    그 남학생도 엄청 충격받고 그 담날로 학원 안 나오고

    강사는 또 원장선생님한테 엄청 혼나고...
    그러다 강사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다른 직업으로...

    원글님은 학교 선생님이라 조금 다른 부분도 있겠지만
    학부모에게 말씀드리는 것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이 글 읽자마자 생각나서 댓글씁니다.

    학생이나 학부모에게나 직접 입냄새 언급하는 거는 추천하지 않아요... ㅜㅜ

  • 21. ᆞᆞ
    '14.6.15 12:39 AM (121.164.xxx.16)

    학생에 대한 애정이 있는 좋으신 선생님같아요.

  • 22. 그정도면
    '14.6.15 3:42 AM (1.232.xxx.116)

    그아이 부모님들은 아십니다.
    그냥 말씀하지 마세요. 그리고 딴 아이들한테도 속병이 있나보다 ..하고 그아이 앞에선 나쁜말 하지 말게 주의시키시면 좋겠어요.
    사춘기 예민할때 입니다. 아이도 아마 그정도 딴아이 들이 싫은 티를 내면..알겁니다
    선생님이 알고는 계시되 그냥 모른척하고 넘어가세요. 아는척은 오지랖입니다.

  • 23. ㅁㅁ
    '14.6.15 7:39 AM (183.99.xxx.135)

    입냄새는 가족이 오히려 잘 모를수가 있어요. 냄새에 익숙해지니까요. 제가 그랬거든요. 학생어머니께 말씀해주셔야할것같아요. 단, 학생에게는 절대 얘기하지말라고 하시구요.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요인들을 하나하나 해결해보시라고 그 어머니께 조언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우선 치아상태 점검, 스케일링, 편도결석, 비염, 위 점검, 장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입냄새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차례대로 찾아보라하세요. 그냥두면 그 학생은 왕따되고 더 상처받을거에요

  • 24. 고양이하트
    '14.6.15 8:48 AM (221.162.xxx.85)

    어제 스타킹 보니깐 메톨 성분이 입냄새를 제거해준다고 하던데요.

    애플민트 (이거 잡초에요 -- 물만 줘도 잘 자람 ) 키워서 꾸준히 가글하면 많이 좋아질거에요.

  • 25. 사실
    '14.6.15 1:06 PM (116.36.xxx.158)

    인간이 깨끗한 것 같아도 대변, 소변, 방귀, 생리 비염 등등 온갖 냄새 나는 일들을 달고 사는 존재들이잖요. 하루에 세 번 음식물 섭취하는데 그 때마다 바로 양치하고 가글하고 그러지 못한다면 누구에서나 입 냄새는 나는 거고 그게 조금 더 심하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는 건데 ...

    나는 안 나는데 다른 아이들은 안 나는데 이 아이만 난다라는 투가 아니라 요즘 현대인들이 서로 냄새에 민감하면서 속병들이 있다. **도 상담할 때 보면 입에서 냄새가 느껴지는데 양치도 잘 해야겠지만 위나 장이 혹시 안 좋은가 염려가 된다. 유산균도 먹어 보고 했으면 좋겠다 하고 진심으로 이야기 해 준다면 저라면 정말 그 선생님이 진정한 스승으로 생각될 것 같네요.

    흠을 잡는 것이 아닌 사실을 말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 이런 것이 어른이 학생들에게 해 줄수 있는 것 아닐까요. 냄새라는 것이 서로 터부시하고 흉을 보는게 아니라 드러내 놓고 개선책을 찾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되거든요. 뭐 숨길만한 치부도 아니고요. 냄새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 나지요. 좀 더 심한 경우는 해결책을 찾는 거고 덜한 경우는 상대방이 그냥 참는 거고 그렇죠.

  • 26. 아마
    '14.6.15 1:29 PM (223.62.xxx.107)

    심한 냄새는 위에서 올라와요 헬리코박터균 있음 입냄새 심한데 그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358 KBS 왜, 국민 대신하는 정부가 아니라 노조 차지 ? 12 선거교체권력.. 2014/06/14 1,630
388357 조금 찝찝한데 신경쓸 필요 없겠죠? 3 수박 2014/06/14 1,384
388356 아빠가 코피를 쏟으셨는데요 혹시 뇌출혈관련해서 경희대병원 괜찮은.. 15 큰딸 2014/06/14 3,906
388355 뭔짓이오?? 10 왕꿀 2014/06/14 1,751
388354 말로만 듣던 식민지 정신 말살정책이군 3 이것이 2014/06/14 982
388353 오늘저녁 sbs그것이알고싶다 꼭들보세요 7 산이좋아 2014/06/14 8,608
388352 전세반환금은 언제 돌려주나요? 8 그네하야해라.. 2014/06/14 1,707
388351 착한남자와 약하고 무능한 남자의 감별법 12 루시 2014/06/14 6,059
388350 아이가 11살인데 아직도 둘째 낳으라하네요 26 2014/06/14 4,016
388349 남자대머리 취업하기힘든가요 11 하루 2014/06/14 4,134
388348 헛것이 보이네요 19 건너 마을 .. 2014/06/14 4,541
388347 왜 머리 감지 않은 날 얼굴은 더 건조해지는지 모르겠어요. 2 궁금이 2014/06/14 1,477
388346 치아미백 집에서 하는 법 없을까요? 4 화이트 2014/06/14 4,498
388345 어제가 효순이 미선이 12주년이였네요 9 ... 2014/06/14 1,145
388344 남 사생활. 그만 ... 2014/06/14 1,082
388343 마녀의연애 보는데 전노민 참잘생겼네요 8 꽃중년 2014/06/14 3,471
388342 저도 그냥 계속 이렇게 살아가야 할까요? 6 ..... 2014/06/14 1,922
388341 영어.. 매끄럽게 해석해주실 분 안계시는지.. 2 ㄱㄴ 2014/06/14 1,161
388340 이광고 진짜 웃기네요ㅋㅋ 4 마더순 2014/06/14 2,949
388339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6.14) - '문창극 기용' 박근혜,.. lowsim.. 2014/06/14 1,320
388338 가지나물만 하면 싱거워요? 5 ... 2014/06/14 2,200
388337 욕심 다스리는 법..알려주세요.. 4 궁금 2014/06/14 1,788
388336 주방에 보일러가 있어도 괜찮나요? 3 몰라서 2014/06/14 1,600
388335 95년전 이완용 의 3.1운동에 대한 경고문에서 문창극 발견 매국노유전자.. 2014/06/14 1,004
388334 관공서에 있는 나무에 살충제 많이 뿌리나요? 3 궁금 2014/06/14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