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가 내정됐습니다. 이 내정자는 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부를 거쳐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까지 관통하면서 요직을 거친 인사인데요. 야당에선 국정원 개혁은 물건너갔다고 반발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외교관 출신이지만, 1985년 전두환 민정당 총재 보좌역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노태우 정부에서 대통령 의전수석비서관, 김영삼 정부에서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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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이병기 내정…야 '개혁 물건너가' 반발
안기부출신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4-06-11 11:01:18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94742
IP : 211.52.xxx.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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