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만 먹음 눕고 싶어져요.

매일시시때때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4-06-11 07:47:05
한숨 자고남 이러다 뇌에 단백질 쌓여
치매로 가는거 아닌가 싶고해서
밥먹고 남 산책 한바퀴 돌고와
결국 잠들어 버리네요.
나이듦 위기능이 떨어지는지 소화한번
시킬때마다 넉다운되는 느낌듭니다.
참외하나 통으로 깍아먹고난 후에도 졸려요.
저질체력입니다
아직 오십도 안되었는데 점점 심해질까
걱정드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IP : 58.143.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대
    '14.6.11 7:50 AM (14.36.xxx.58)

    인 저도 그래요;;

  • 2.
    '14.6.11 8:10 AM (39.118.xxx.210)

    저도요 저도요 ㅎ

  • 3. 운동부족이예요
    '14.6.11 8:16 AM (110.47.xxx.111)

    나이상관없이 꾸준히 운동하면 덜 늘어지고 덜피곤해요 확실히...

  • 4. 마나님
    '14.6.11 8:31 AM (116.126.xxx.48)

    위 기능이 떨어져서 그런거 같아요
    사십후반인 저도 얼마전까진 그랬는데
    육ㄴ래도 많이 먹는편은 아니였는데 위염,식도염이 있어 힘들었는데 최근엔 소식도 하고 , 과자 같은거 다 끊고, 커피도 끊고 , 양배추로 물을 조금씩 끓여서 먹었더니 위장장애가 많이 좋이졌어요, 이주 됐지만 식도염 약도 끊었고요
    속이 안좋을땐 암껏도 먹지 말고 흰쌀죽과 물만 드시면 많이 좋아져요, 대신 암껏도 안 먹어야 효과봐요
    나흘동안 그렇게 했는데 속도 좋아지고 나흘동안3키로가 빠졌어요
    그리곤 지금까지 소식하고 저녘 8시이후 암껏도 안 먹고 위장을 비워둡니다 12시간 비워둬야 위가 편하데요
    그대로 실천하니 생활하기도 좋아지고 , 잠도 오지 않네요

  • 5. 마나님
    '14.6.11 8:32 AM (116.126.xxx.48)

    틀린 글자~~원래도

  • 6. 빈혈
    '14.6.11 8:42 AM (121.189.xxx.100)

    철결핍성 빈혈이 심해도 밥 먹고 나서 엄청 졸려요.
    40대 중반인데 뭐만 먹었다하면 기절할듯이 졸려서 나중엔 뭘 먹기가 두려울 정도였어요.
    시간이 갈 수록 상태가 더 심해져서 병원 갔더니 철결핍성 빈혈이 아주 심하다네요.
    철분제 먹기 시작 한지 2주 지나니 먹고 졸리운게 싹 없어지던걸요.
    저도 먹고 졸리운게 나이 들어 저질 체력 때문이려니 했는데 철결핍증 때문이었더라구요.
    이젠 부페가서 배 터지게 먹어도 아주 쌩쌩합니다.
    혹시 철결핍성 빈혈 없나 알아 보세요.

  • 7.
    '14.6.11 11:58 AM (58.143.xxx.236)

    빈혈이요? 약간 있다 들었지만 약먹을 정도는 아니라
    해서 간과해는데 철분제 함 먹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628 개봉이 지난 영화를 보고 싶을 때 3 영화처럼 2014/06/23 1,321
391627 문창극 쇼에 홀린사이 4 duddnj.. 2014/06/23 2,566
391626 월드컵 글 좀 아닌거 같아요 9 ㅠㅠ 2014/06/23 2,421
391625 가난에 대한 트라우마 5 봄입니다 2014/06/23 4,237
391624 커피머신 미국 구매 8 커피 2014/06/23 2,417
391623 인터넷으로 검색된곳 전화번호를 누르면? 아이답답 2014/06/23 1,068
391622 속옷 빨래 어떻게들 하세요? 8 ㅎㄱ 2014/06/23 5,483
391621 69일째.. 얼른 나오시라고 12분들외 이름을 불러주세요.. 9 bluebe.. 2014/06/23 1,075
391620 빅사이즈 50-60대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브랜드 2014/06/23 1,145
391619 모조치즈 성분이 카제인이라 되있는데 괜찮을까요? 6 치즈떡볶이 2014/06/23 1,640
391618 집주인이 수리를 해 주지 않고 만기 전에 나가라고 합니다 8 도와주세요 2014/06/23 2,233
391617 제가 예민한가요 37 아이고야 2014/06/23 11,715
391616 혹시 기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10 · · 2014/06/23 1,855
391615 (긴급)결제한 카드를 꼭 들고 가야 하나요 7 오솔길 2014/06/23 1,518
391614 ( 잊지않겠습니다 7 ) 오늘은 사제가 꿈이였던 성호입니다..... 15 ... 2014/06/23 2,497
391613 복분자 많이 드세요!! 5 갱년기신분들.. 2014/06/23 4,109
391612 팬할리곤스 앤디미온향수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흑흑 2014/06/23 2,894
391611 통번역대 나와도 굶을수 있다고 6 fsa 2014/06/23 3,597
391610 수비수의 클래스 차이 1 관찰자 2014/06/23 1,352
391609 아이허브같이 직배송 사이트 또 뭐있나요?? 1 mm 2014/06/23 1,583
391608 신혼소파 4인용은 무리인가요?ㅠㅠ 11 2014/06/23 2,656
391607 뭔가요 지금 문참극이 그대로 쓸 참인가요?? 7 혈압상승 2014/06/23 2,308
391606 의료민영화 첫 여론조사가 나왔어요. 15 푸른하늘.... 2014/06/23 3,147
391605 서정희씨요.. 31 봄날이간다 2014/06/23 21,436
391604 선천성 이루공 잇으신분 ㅜㅜ 7 오이 2014/06/23 18,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