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조라 돈없는친구 옷사줘도 될까요?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14-06-11 00:13:05
혹시 언짢아할지도 몰라서 여기82분들께 물어보려구요
저도 직장다니고 넉넉지않아 큰건 못해주고 5만원정도
티나 남방생각하고있어요. 여름옷이 마땅한게 없다길레
사줘도 되겟죠?
IP : 175.223.xxx.1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4.6.11 12:26 AM (121.184.xxx.153)

    옷이나 용돈 정도는 사지 멀쩡하다면 알바라도 해서 얼마든지 충당가능하지 않나요. 생일선물로 간단한 옷 정도의 선물은 괜찮다고 보지만 .

  • 2. 하지마세요.
    '14.6.11 12:50 AM (178.190.xxx.62)

    절대 하지마세요.

  • 3. 1126
    '14.6.11 12:54 AM (14.52.xxx.119)

    다른 걸 하세요.

  • 4. 생일 인가요?
    '14.6.11 1:01 AM (110.12.xxx.151)

    아니라면 하지 마세요.
    호의라는 건 알겠지만 상대가 그 호의를 받는 마음가짐이 어떠냐는 게 문제의 소지가 된답니다.

  • 5. 어머나
    '14.6.11 1:09 AM (116.36.xxx.132)

    난 내 친구가 사주면 완전 감동 받을거 같아요
    제가 좀 단순한가봐요

  • 6. ..
    '14.6.11 1:18 AM (72.213.xxx.130)

    친구가 사달라는 거라면 몰라도 오버 맞구요, 님이 친구에게 신세를 크게 졌다면 이해 하구요. 그게 아니라면 왕오버

  • 7. ...
    '14.6.11 1:54 AM (182.209.xxx.24)

    사주셔요
    고마움을 아는친구라면 감동할꺼예요
    여기 82댓글 주옥같은댓글도 있지만 아닌글도있어서 판단은 원글님 몫이죠 선별해서 들으셔요

  • 8. 저두요
    '14.6.11 2:02 AM (116.36.xxx.132)

    돈주는건 그렇다 쳐도
    친한친구 옷한장 사주는게 오바인가요???
    아님 제가 이상할까요?
    전 제가 백조인데 제 친한친구가
    티한장 주면 그 기억 가난한날의 행복으로 평생 기억할거 같아요

    그리고 전 가끔 친구한테 립스틱도 사주고
    씨디도 선물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 땐 백수나 작장인이나를 떠나
    그저 친구니까라는 생각만 했나봐요

  • 9. ㅁㅇ
    '14.6.11 2:03 AM (58.232.xxx.189)

    괜찮은거 같은데...취향이 문제가 된다면. '야. 내가 너 옷 한번 사줄게
    하면서 같이 쇼핑 다니세요.
    친구끼리 솔직히 옷 좀 사줄수도 잇죠.
    그게 뭐 기분 나쁜가요?
    저도 예전에 옷 선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취향문제 때문에 옷은 잘 선물 안하는데..
    같이 가서 사주면 되죠.
    비싼옷이 아니니까 서로 부담이 없더라고요.

  • 10. ....
    '14.6.11 5:02 AM (211.111.xxx.26)

    그 친구가 님에게 뭘 얼마나 어떻게 했냐에 따라 달라지죠
    그 친구가 밥값이라도 잘 내고 했었나요

  • 11.
    '14.6.11 5:49 AM (39.7.xxx.86)

    저도 제가 이쁘다 했던거 나중에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줬어요 고맙던데요

  • 12. ..
    '14.6.11 6:43 AM (88.74.xxx.44)

    괜찮은 거 같은데요. 단 취향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백수시절에 친구한테 용돈도 받아보고, 수험생친구 용돈도 줘보고 했는데. 워낙 친해서 그런가 뭐 괜찮은 기억이었는데요.

  • 13. 도대체
    '14.6.11 7:11 AM (50.174.xxx.71)

    마음이 매우 예쁘시네요. =)
    그런데 제가 받는 사람 입장이라면 옷은 취향타니까
    백화점 상품권 5만원이 더 나을 수도...
    보통 상품권 제휴처가 여러군데 돼서 옷이 싫으면 장보거나 다른 물건 살 수도 있거든요.

  • 14.
    '14.6.11 7:19 AM (121.148.xxx.104)

    원글님꺼도 함께 사면서 자연~스럽게 ^^
    괜찮을거 같은데

  • 15. ...
    '14.6.11 7:39 AM (59.7.xxx.171)

    저라면 너무 고마울것 같아요^^

  • 16. 좋죠
    '14.6.11 7:50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백수아니어도 생일아니어도 저는 같이 옷구경하다가 맘에 드는 저렴이 있으면 내꺼살때 친구꺼도 같이 사요.
    취향도 비슷하고 친구니까요.ㅋ

  • 17. yj66
    '14.6.11 8:51 AM (154.20.xxx.253)

    정장 한벌을 사주는것도 아니고 티셔츠 정도는 친구끼리 사줄수 있지 않나요?
    그냥 니 생각 나서 샀다고 하면 그 친구 너무 좋아할거 같은데...
    맨날 얻어 먹고 들러 붙는 친구 아니라면 문제 없을거 같아요.

  • 18. ..
    '14.6.11 9:45 AM (211.224.xxx.57)

    친한친구한테 5만원짜리 옷 사주는거 그리 이상한거 같지 않은데요? 보통 같이 쇼핑가거나 하면 뭐 하나 사주거나 그러잖아요. 비싸게 산 수입화장품 색깔 안맞거나 하면 절친 주거나 하지 않아요?

  • 19. 111
    '14.6.11 10:03 AM (115.21.xxx.98)

    이상하지 않지만, 받는 친구 입장에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마음씨가 좋으시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077 30대 싱글맘, 연애는 접어야할지.. 19 혜안 2014/06/11 13,719
388076 남자들 폰 지갑 넣고다닐만한 작은가방 뭐를사줘야? 3 질문 2014/06/11 1,377
388075 요가복 매일 세탁해야하나요? 3 miaop 2014/06/11 6,480
388074 문서 작성시 각주 달때 말이에요. 1 컴맹 2014/06/11 1,404
388073 반팔 남방 4 반팔 남방 2014/06/11 1,255
388072 감자랑 양파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5 ㅜㅜㅜ 2014/06/11 2,365
388071 안철수, "문창극은 故 노무현 모욕하고 조롱한 인물"강력 비판 .. 17 .. 2014/06/11 2,590
388070 5살 아이 영유 또는 일유 의견 부탁드려요. 9 초보 엄마 .. 2014/06/11 1,895
388069 H홈쇼핑에서 망고구입 16 키다리옆 2014/06/11 4,346
388068 책 많이 읽어주면 책을 좋아하나요? 5 현이훈이 2014/06/11 1,383
388067 이재오 ”대통령만 되면 당을 종 부리듯 해” 5 세우실 2014/06/11 1,492
388066 아이가 입안을 다쳤을때 3 애고 2014/06/11 1,258
388065 어제 고양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영상, 미국만 그런줄 알았더니 ㅠ.. 4 우리는 2014/06/11 2,837
388064 바닥청소 매일하시나요? 14 사랑이네 2014/06/11 5,165
388063 정말 작은 땅 사는거 얼마정도할까요 2 ..... 2014/06/11 1,330
388062 선거끝나고 나라가 미쳐가는거같아요... 4 잊지말자 세.. 2014/06/11 2,396
388061 월세가 안빠져 잠이 안옵니다..ㅠㅠ 11 곰돌이 2014/06/11 5,036
388060 서영석- 문창극이라니! 차라리 조갑제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 .. 1 lowsim.. 2014/06/11 1,025
388059 외모지상주의는 남녀 모두 심한 거 아닐까요? 10 2014/06/11 2,245
388058 (잊지말길..) 혹시 머리심어보신분 계세요? 7 faksmk.. 2014/06/11 1,616
388057 82도 타사이트처럼 동영상 사진 2 .. 2014/06/11 1,274
388056 6학년 수학 상담좀 할게요~~ 수학 2014/06/11 1,231
388055 옷장정리 몇시간했다고 입술 물집 생겼어요 3 저질체력 2014/06/11 1,687
388054 고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께 여쭈어봐요 7 고2맘 2014/06/11 2,489
388053 아기들은 역시 옹알이 할 때가 가장 귀엽네요ㅠㅠㅠㅠ 브이아이피맘.. 2014/06/11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