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랭이꽃
'14.6.10 12:24 PM
(186.135.xxx.243)
저도 다양성 운운하는 글 제목만 보고도 분란날거 같아서 눈살 찌푸려지던걸요.
2. 건너 마을 아줌마
'14.6.10 12:24 PM
(210.205.xxx.144)
제 글이 불편하신 분들, 아니 걍 제 닉넴이 막 싫은 분들도 계실 거에요. 저두 죄송허네요~ 저두 오죽하면 이럴까요?
솔직히 누굴 지지하든 자유이고, 각자 처한 형편과 선호하는 공약에 따라 찍는 사람이 갈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뭔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리고 싶은 자유도 있는 거죠.
제가... 세월호 사건 전까지... 여기서 한 번이라도 누구 지지하거나 정부 비판하는 글 또는 댓글 쓴 적 있었나요?
..... 애들이 죽었다고요~ 산 채로 수장됬다고요~ 내가 지금 안 이러게 생겼냐고요~ 네??
누누히 얘기하잖아요... 재미나게 사는 것도 자유고, 그 아픔에 계속 공감하며 함께 행동하는 것도 자유라고...
재밌는 곳은 많아요. 천지에 깔렸어. 굳이 82 아니더라도 갈 곳은 많아요...
3. chocopie
'14.6.10 12:26 PM
(72.230.xxx.30)
격하게 동의합니다!!!
4. 건너 마을 아줌마
'14.6.10 12:31 PM
(210.205.xxx.144)
오늘이 6.10 민주항쟁일이고 오후에는 시내에서 대학생들의 시위가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 신경써 줘야 하는데... 자꾸 희석되는 느낌이 들어요...
요짝으로 이동해서 함 보시구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8160
5. 플럼스카페
'14.6.10 12:32 PM
(122.32.xxx.46)
다양성 들어간 글 중에 유일하게 공감하는지라 로긴했어요.이건 건마아님 팬이래서가 아닙니다.
6. 산우
'14.6.10 12:40 PM
(49.1.xxx.151)
그러니까요...건 마 아님...
이제는 가만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세월호가 주었습니다..
건 마 아님~
지금 제 심정이 님의 글에 다 있습니다...
빈부귀천 남녀노서 상관 없이 사람 목숨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러는 거 아님까??2222222 옳소................
7. 마리
'14.6.10 12:40 PM
(122.36.xxx.111)
저 새벽에 잠못들어 댓글 두어개 달았다가 지워버렸는데요..
저는 그래도 혹시 진짜 특정지지자 입장에서 쓴 글이라 치우치게 글쓴걸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 아니었어요..
저는 내공이 부족한가봐요..
8. ㅇㅇ
'14.6.10 12:40 PM
(61.106.xxx.230)
격.동 합니다!
9. 팬이에요^^
'14.6.10 12:41 PM
(112.187.xxx.23)
마음 가라앉히시고요,
분란종자 글일 뿐이에요.
82에서 퇴출 당할 거 같으니 비상 회의 열었나봐요.
이젠 정말 인터넷에 글 올리고 돈 받는 알바들 존재를 확신해요.
요 며칠간 지켜보니
그런 조직이 한두개도 아니고 전방위적으로 활약...
IT 강국 대한민국의 현실.....
그런 알바들이 부러 불쾌하라고 쓴 글에 불쾌해 하시면 지는 것이옵니다.
찌질이들이 글이랍시고 장황하니 길게 썼으나
다 쓰레기 분리수거 대상이지요.
가볍게 pass 하시고
멋진 시나 한 수 부탁드립니다요.^^
10. 저도
'14.6.10 12:41 PM
(203.152.xxx.131)
동감합니다.
다양성 존중이라는 말을 앞세워서
내말만 들으라고 강요하는 글이 너무 많아졌어요.
11. 건너 마을 아줌마
'14.6.10 12:42 PM
(210.205.xxx.144)
아... 다시 쓰다가 다 날아갔네... ㅠㅠ
뭐라구 썼었는지 기억두 안 나는데... 암튼 쬠만 기다리셈여... ㅠㅠ
12. 음
'14.6.10 12:45 PM
(223.62.xxx.115)
아래 다양성 제목글도 분란글로 보시는 분들 계시던데 그 잣대라면 이 글도 크게 다를바는 없지요.그리고 저 아래글에 다수의 횡포라고 표현한 그 다수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더이상 여당에 못참아 뛰쳐나온' 사람들을 말하는거 아니예요.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왜 같은 편끼리 싸우는지 전 이해가 안되요.
13. 건너 마을 아줌마
'14.6.10 12:46 PM
(210.205.xxx.144)
죄송한데요... 수정하다가 글이 날아갔는데... 제가 기억이 안 나요... ㅠㅠ
1시부턴 일해야 혀서 다시 쓰지는 못 하겠어요.
읽으신 분들만 그냥 접수하세여~~~ 죄송해요. 이따가 삭제할께요.
14. 음
'14.6.10 12:47 PM
(223.62.xxx.115)
빈부귀천 남녀노서 상관 없이 사람 목숨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러는 거 아님까?? 하는 원글님 말씀처럼 나아가려면 우리는 새누리당을 이겨야하는거 아닌가요? 똘똘 뭉쳐도 모자랄 판에 왜 갈기갈기 찢어놓으려고 하죠?
다 합쳐도 아직 새누리당에 밀리는데요.
이게 진짜 분열종자 아닌가요?
15. ㅎㅎㅎ
'14.6.10 12:47 PM
(1.217.xxx.251)
저 접수했어요
공감해요
16. ...
'14.6.10 12:55 PM
(106.245.xxx.131)
다양성 운운 글중에 분란글이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척하면서 82쿡에 극단적인 대립들만 있는 것처럼 일반화시켜버리는 글이죠.
일부러 대립을 만들어 놓고 다시 대립을 비난하는 작전일수도 있고요.
합리적인 비판이나 합리적인 주장은 모두 인정받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더구나 선한의도를 가지고 있는 글이라면 더더욱 귀기울여야겠죠.
가뜩이나 왜곡되고 감춰진 것이 많은 세상입니다.
6.10 항쟁일은 잊고 있었습니다.
추억이 아니라 현실인 것이 가슴아프네요.
17. ...
'14.6.10 1:00 PM
(106.245.xxx.131)
다수의 의견을 따라 나라가 만들어지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그러나, 다수의 의견을 모은 것이 곧 정의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82쿡이 편향적이라는 일부의 의견.
일부가 아니라 다수의 의견일지라도 화낼 필요없습니다.
누군가 화나기를 희망하여 의도적으로 자극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18. 동감
'14.6.10 1:03 PM
(110.70.xxx.191)
자꾸 주제를 딴쪽으로 몰아가는것 같아요.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몰릴 수 밖에 없도록 글 쓰는 분들은
생각 좀 해보세요.
19. 알랴줌
'14.6.10 1:05 PM
(223.62.xxx.7)
특정 목표를 갖고 갑툭튀 등장하여 이 곳을 와해시키려는 사람들로부터 노략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키는 사람들, 이들의 공격으로 부터 서로를 방어해 주는 사람들, 심지어 알바 색출까지 나선 사람들...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고, 목소리 내는 사람들이 진정 '다수의 힘을 가진 '횡포자들' 인가요?
22222222222222
20. ^^
'14.6.10 1:14 PM
(39.115.xxx.106)
-
삭제된댓글
건너마을에 최진사댁에 ...음... 이건 아니지만.ㅋ
건마을 아줌마님~~~점심 맛나게 하셨어요?
동감!!!
21. 그러게요
'14.6.10 1:17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다들 다양성 다양성,
다양성 운운하며 독재 옹호한
제 2, 제 3의 함익병들이신지.
22. 탱자
'14.6.10 1:46 PM
(118.43.xxx.6)
원글은 뭔소리 하시는지 명확하게 하세요.
이 덥고 습한 날 애매모호한 것은 더 덥게 만들잖아요?
그러니까 87년 6월 10처럼 오늘 오후에 시청에 나가자 이말입니까?
23. 건마아님~
'14.6.10 2:10 PM
(203.247.xxx.210)
건마아님 글을 열고보면
어느덧 제 입꼬리가 눈썹에 가 있어요ㅎㅎ
24. 건너 마을 아줌마
'14.6.10 2:41 PM
(211.215.xxx.129)
헉... 플럼스카페님~ 너무 감사해요... 감동... ㅠㅠ
당장 복사해서 수정 작업 들어갑니다.
25. 건너 마을 아줌마
'14.6.10 2:50 PM
(211.215.xxx.129)
탱자씨 /
날씨가 덥고 습한 것은 제 탓이 아니고요...
시청 쪽에 볼 일 있으세요? 그럼 나가시면 되고... ^^;; 저한테 왜 물어보시는지요...?
26. ...
'14.6.10 3:23 PM
(119.196.xxx.178)
원글님 동감입니다.
그저 여기저기 치고 박고 싸우는 것,
혹은 싸우게 하는 것이 목적인 글들
많이 보입니다.
82를 접수하려고 조직적으로 덤벼드는 것 처럼 보여요.
저 알바니 뭐니 하는 소리 안하는 사람인데요,
요즘 보면 글자 그대로 댓글 부대, 인터넷 조직이 맹활약 하는 게 보여요.
분란, 싸움을 유도하는 글은 그냥 무시하고 댓글 안 달아야 해요.
지들끼리 댓글 달면서 싸우는 것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야 해요
27. ...
'14.6.10 3:23 PM
(119.196.xxx.178)
그리고 원글님이 글을 아주 명확하게 써서 무슨 소리 하는지 다 알아들었어요
28. 탱자
'14.6.10 3:38 PM
(118.43.xxx.6)
건너 마을 아줌마//
1. 원글이 완성이 안되어 있어서 애기할려는 메시지가 뭔지 분명하지 않아서 애매하다는 것이었는데, 이제 완성되었군요.
2. 아 사이트가 편향되어 있다는 것은 객관성을 가진 정보를 무시하고, 자신들이 보고싶어하는 방향으로 흑세무민하는 부분이 있어서 탱자같은 사람이 나타난 것이죠.
예를들어, 지방선거 바로 직전에 박근혜 지지율 50%, 새누리 지지율 40%, 새정연 지지율 25%라는 여론조사가 있었고, 이는 세월호비극의 효과가 반영된 국민 여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여론조사를 보면, 야권이 지방선거에서 완패했어야했는데,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야권이 패했다고 진보언론을 비롯한 이 사이트의 많은 회원들이 야권 지도부를 질타하는 모습에서 이 사이트가 편향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지적하면 분란이라 낙인찍는 행위들이 일어나고 그러니 민주주의에서 다수의 횡포에 의해서 소수의 의견이 존중받아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이죠.
3. 이 사이트를 망칠려는 "거대한 조직" 그런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까지 대부분 인처넷의 정치셩향은 노빠성향이었지만, 2012년 야권의 대선패배 이후 (경제민주화와 보편적복지가 새로운 시대사조가 된 이후부터), 인터넷에 공간에 노빠들에 질린 사람들이 조금씩 나타나게 되었고 (일베성향 포함), 야권에서는 안철수현상과 더불어 이들이 힘을 얻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 세월호사고는 비극입니다. 어린 희생자들을 생각하면 슬프고 분노하지만, 살아있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진상규명하고 재발방치에 100%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구체적으로 해야하는 곳은 정치권이고, 우리는 이들을 감시하는 것이죠.
29. 아!!!!!!
'14.6.10 8:21 PM
(178.191.xxx.57)
우린 알잖아요! 누군지! 딱 보여!
우리한텐 쟤들 꼴갑떠는거 다 보이니까 그냥 적당히 에프킬라 췩췩 뿌려주고
가끔 지들끼리 부흥회하라하고 무시하면 되는거죠.
30. 후아유
'14.6.11 2:28 AM
(58.232.xxx.189)
그런 또 거지같은 글이 올라왔었나봐요?
암튼, 여러가지로 아닥하고 가만잇으라고 난린가보네요. 다양성을 아무데나 갖다붙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