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패키지 여행 많이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해외패키지여행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4-06-09 20:25:57

제가 이번에 선택한 해외패키지 여행일정의 반은 자유여행인데,

예를 들면, 도착한  일요일, 월요일의 오전까지는 패키지여행의 일정이 쫙 잡혀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오후, 화요일까지는 자유여행입니다.  수요일 오전은 한군데 관광후, 바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지금 모집된 인원은 14명정도랍니다.

혹 패키지 일정이 바뀔수도 있다면, 요일까지 확 바뀌는 경우도 있나요?

예를 들어, 월요일 오전일정을 화요일로 미루거나, 잡혀 있는 일정의 요일을 바뀌는 경우도

있나 싶어서요~~

 

꼭 보고 싶은 공연이 있는데, 자유시간 월요일오후에 가서 볼려고 하거든요.

화요일은 공연이 휴무날이라 볼래야 볼수도 없구요.

 

패키지로 가는거라, 아무리 자유시간이라지만, 모집인원들의 의견을 따라서,

자유여행 옵션을 억지로 선택해야 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일정상의 요일 자체를 변경하거나, 자유여행시 옵션을 무조껀 선택해야 하는건지

어떤 분위기인지, 꼬옥 좀 알려주세요~~^^

 

 

IP : 116.122.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9 8:45 PM (14.37.xxx.84)

    출발확정이 되면 홈피에 게시된 일정대로 진행합니다.
    바뀌는 경우는 못 봤어요.
    불안하시면 출발확정후 여행사에 물어 보세요.

    옵션은 여행일정에 종목과 예정가격이 나와 있으니
    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미리 생각해 놓았다 결정하셔두 되는데
    일행분들이 많이 원하면 그냥 따라 갔어요.

    인솔자가 억지로 분위기 만드는 경우는 없었는데
    후기를 보면 반강제로 데리고 가서 문제가 생기는 일도 있기는 하던데요.

    여행 일정을 보니 그렇게 길지는 않으니
    자유여행을 하느라 시간, 경비를 쓰는 것 보다 옵션을 선택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요.

  • 2. 미르
    '14.6.9 8:51 PM (175.211.xxx.206)

    보통 대부분은 일정표대로 진행되지만, 가끔 날씨나 그외 현지사정이나 항공사정에 의해 통째로 바뀌는 경우 있어요.
    저 유럽 패키지 갔었을때 원래는 런던부터 보고 파리-로마 순으로 내려가는 거였는데, 통째로 바뀌어서 런던에서 -로마-파리 다시 런던으로 왔던 적 있어요. 출발확정은 진작 났었고.. 항공기 문제때문에 홈피에 나온 일정대로 못하고 나중에 바뀌었는데.. 이거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약관에 나온거 봤어요.
    원글님이 선택하신 여행지가 어디지요? 패키지 상품 중에 이틀이나 자유시간을 주는 곳을 많이는 못봐서요. 코타키나발루 같은 곳은 자유일정인 날은 완전 자유시간 주기도 하던데, 일단 패키지상품 중에서 '자유여행'이라고 이름 붙은 것이라면 온전한 자유여행이라고 볼수는 없어요.
    예를 들어, 여기서 하나투어랑 계약을 하고가도 어차피 현지 가면.. 하나투어에서 현지여행사에 돈 받고 손님을 건넨거니까 현지여행사와 현지가이드로서는 손님 한명 한명이 다 돈인거거든요. 옵션이든 쇼핑이든 많이 해주는 손님이 이쁘겠죠.
    안그런 패키지상품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진 마시구요.. 이 상품이 진짜 자유여행 상품인지.. 이름만 자유여행인 패키지상품인지 확인하세요.

  • 3. 패키지
    '14.6.9 8:56 PM (112.153.xxx.16)

    가시는곳이 어딘지.. 제 예상에는 자유일정일에 가이드가
    옵션을 하라고 권유할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패키지 관광객들은 하루 자유날을 주면
    어디가야 할지 몰라서 가이드한테 의존하거든요.
    일행분들 의견 모이는대로 소수의 의견은 묻히는 경우도
    있는데 원래 계약을 강하게 요구하시면 가이드도
    강제로는 어쩌지못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157 코스트코 불고기 냉동했다가 먹음 질긴가요? 6 불고기 2014/09/04 1,768
414156 .............................. 2014/09/04 1,113
414155 방앗간에서 송편 반죽은 안해주죠? 4 송편 2014/09/04 1,522
414154 국민신문고에 글 올리면 답변 언제 되요? 4 흐엉 2014/09/04 1,157
414153 자유와 안정은 늘 같이 누릴수가 없을까요 1 ㄴㅇ 2014/09/04 762
414152 집을 팔았는데요 자꾸 태클을 거네요 7 고민 2014/09/04 3,490
414151 레이디스코드 렌터카 사고, 뒷바퀴가 빠진 거였네요 3 참맛 2014/09/04 3,093
414150 내남편이 될 놈이다라는건 어떻게 알아보신건가요???ㅠ.ㅠ 20 아..한숨 2014/09/04 7,880
414149 "박원순 진돗개 세 마리, 만만치 않은 예산 들어가&q.. 7 애견 2014/09/04 2,403
414148 인터넷 통신사들 너무 사기꾼들 아닌가요 5 콩콩 2014/09/04 1,407
414147 가슴떨리게 좋아하는 남자인데 성적인 끌림은 없을수도 있나요? 16 피망 2014/09/04 7,936
414146 김치냉장고에서 종가집 김치가 얼었는데 어쩌죠? ㅠㅠ 2014/09/04 1,021
414145 며칠전..서래마을 갔다가 5 시골 아줌마.. 2014/09/04 3,898
414144 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세요. 3 미소천사.... 2014/09/04 1,155
414143 학군 좋은 곳 20평대 vs. 그외 지역 30평대 7 ㅇㅇ 2014/09/04 2,283
414142 도와주세요)) 핸드폰이 안터져도 너무 안터지는데.. 해결이 지지.. 2 짜증나 2014/09/04 767
414141 크게 사고난 차량을 속아서 산적이 있어요 2 진홍주 2014/09/04 1,250
414140 택시기사 아저씨와의 대화 ㅎㅎ 4 퍼왔어요 2014/09/04 2,456
414139 문을 옆으로 미는 수납장을 사고 싶어요. 3 못찾음 2014/09/04 1,622
414138 공기업 채용 제도 중 (스팩초월....)문제 있네요 2 ㅠㅠㅠ 2014/09/04 1,543
414137 동서에게 음식 해오라고 하는 게 나을까요? 12 음식 2014/09/04 3,515
414136 "술 한잔도 못하게 생겼다" 란 어떻게 생긴걸.. 3 별게다고민 2014/09/04 1,101
414135 성범죄 교원, 교단에서 영원히 퇴출된다 3 세우실 2014/09/04 579
414134 미스 미얀마 측에서 거짓말을 한것 같네요 43 .. 2014/09/04 18,589
414133 갈비찜 만들때... 미리 양념 재워나도 되나요?? 초보에요~~ 9 점네개 2014/09/04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