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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셉이가 울어요 ㅠㅠ

아가야 울지마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14-06-09 11:47:08
http://media.daum.net/photo/82304#20140609092809062

저도 어린아들이 있어서인지 남일같지 않아요.

아직도 흐를 눈물이 남아있다니......ㅠㅠ

요셉아...... 울지마.......ㅠㅠ
IP : 119.64.xxx.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기가
    '14.6.9 11:5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받아들이긴 너무 힘든 현실이네요.
    부디 꿋꿋하게 잘 자라서 행복하게 살렴 ㅠ.ㅠ

  • 2. 아들아
    '14.6.9 12:00 PM (182.211.xxx.30)

    하루아침에 엄마아빠 형을 잃은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네요. 부디 잘자라라..
    이 비극을 잊지 않을께 너의 눈물을 닦아줄께..

  • 3. 어떡하니!!!
    '14.6.9 12:01 PM (183.99.xxx.117)

    정말 가슴이 찢어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
    '14.6.9 12:02 PM (39.117.xxx.129)

    마음이 아리네요.
    요셉이가 아 아픔을 이기고 부디 잘 성장하기만 바랍니다.
    세월호는 살아있는동안 마음에서 잊을수가 없어요.

  • 5. 아....열받아
    '14.6.9 12:04 PM (183.97.xxx.192)

    피가 역류하는것 같네요
    누가 저 어린아이를 울린건가요
    한순간에 부모님,형아 잃어버린 아이 누가 보상해주나요
    저 어린아들 두고 부모님 어찌 눈을 감으셨을까요 ㅠㅠㅠㅠ
    두고두고 잊지 않을께 요셉아
    그리고 단원고 아가들도 아줌마들이 늘 기억한다
    선생님들,훌륭하신 승무원님들도.....그리고 일반인 승객분들도 모두다요 ㅠㅠㅠㅠ

  • 6. 루핀
    '14.6.9 12:08 PM (223.62.xxx.90)

    기가 막히네요... 저 어린 것을 어째요? ㅠㅠ

  • 7. 그린 티
    '14.6.9 12:09 PM (220.118.xxx.199)

    기사 원문은 열어보지 않았어요. 두손으로 얼굴 가리고 우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이리 아픈걸요.

  • 8. 아 ㅠ.ㅠ
    '14.6.9 12:16 PM (125.178.xxx.140)

    저 아이를 ㅠ.ㅠ
    정말 기가 막히네요.

    너무 마음이 아립니다.

  • 9. 저게 뭡니까
    '14.6.9 12:19 PM (50.166.xxx.199)

    죽일 넘들...
    댓통령 포함 관련자들 싸그리 감옥가고 천벌받는 꼴을 죽기 전에 꼭 봐야겠네요.
    어느날 갑자기 가족이 찢어지고 사라지게 만들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어요.
    그것은 그냥 범죄죠.'
    살인죄.

    잊지 않을겁니다.
    대학살과 죄인들을..

    요셉이 부모님과 형...요셉이 두고 편히 눈감지도 못하셨을텐데요....그래도 요셉이 하늘에서 꼬옥 지켜주세요.ㅠㅠㅠㅠ

  • 10. ..
    '14.6.9 12:23 PM (203.250.xxx.6)

    저도 웁니다. 잊지 말아요 우리

  • 11. ..
    '14.6.9 12:28 PM (1.253.xxx.247)

    저 나이에 저 슬픔을 어찌 감당할수 있을까요.. 정말 맘이 무너지네요..

  • 12. 아가 ㅜㅜ
    '14.6.9 12:29 PM (211.201.xxx.119)

    어쩌니 ㅠㅠ

    나도 사진보니 눈물이 그냥 흐르는데 어린 넌..ㅠ.ㅠ

  • 13. ...
    '14.6.9 12:30 PM (115.23.xxx.94)

    무슨 전쟁통에 폭격으로 부모형제를 다 잃은 고아도 아니고,
    21세가 대한민국에서 이게 뭐란 말입니까?
    요셉이는 우리 모두의 자식입니다.
    너를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해줄게~~

  • 14. 건너 마을 아줌마
    '14.6.9 12:35 PM (222.109.xxx.163)

    요셉아... ㅠㅠ
    요셉아... ㅠㅠ

  • 15. 봄날
    '14.6.9 12:36 PM (175.198.xxx.133)

    하나님도 미워요. 가족 중 누구 한명만이라도 살려주시지. 저 어린아이가 누굴 의지하고 살라고.

    엉엉울어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
    미안하고 짠하고. 벌써 잊어가는 사람들이 원망스러워요.

  • 16. ...
    '14.6.9 12:57 PM (115.23.xxx.94)

    김용민의 조간 브리핑 들으니
    조선일보의 요셉군 관련 뉴스를 소개하며
    잠시 울먹이시는지 말을 잇지 못하시더군요.
    이 비통하고 억울함을 어쩌면 좋은가요?

  • 17. ..
    '14.6.9 1:08 PM (210.94.xxx.89)

    Daum의 댓글이 더 가슴아파요..

    혼자삭이지 말고 가슴이 터지도록 펑펑 울렴... 요셉아..
    어른들이 울까봐 걱정하지말고 보고싶다고 떼쓰고 엉엉 울어도 된단다.. 요셉아..
    길게는 100년을 적게는 90년을 그렇게 가슴속을 채우질 못할 그 엄마,아빠에대한
    그리움을 어찌하니 .. 요셉아.

  • 18. 나비잠
    '14.6.9 1:27 PM (1.234.xxx.13)

    우리 둘째랑 같은 나이..아직은 잘때 엄마 가슴도 가끔 쪼물락 거리는 아긴데..
    세상에..가슴이 찢어지네요.
    부모님이 저 어린것 두고 눈이라도 감으셨을지..ㅠㅠ

  • 19. 롱롱롱
    '14.6.9 1:50 PM (182.222.xxx.105)

    가여워서... 눈물만 납니다.. ㅠㅠ

  • 20. 아후
    '14.6.9 1:56 PM (203.152.xxx.159)

    미치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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