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덩이 한군데에 지속적으로 나는 종기

병원 조회수 : 13,433
작성일 : 2014-06-08 20:26:27

서너달에 한번씩 이유 없이 엉덩이 중앙 부분이  가려워서 보면 지름 1cm 정도로 벌겋게 돼 있고

이삼일 놔두면 커지면서 딴딴해 지면서 크기도 커져요.

곪을까봐 후시딘 열심히 발라 주고 그래도 안돼면 고약 사서 바르고 일주일 가까이 신경 쓰다 보면

사그러지고 없어졌다가 잊을만 하면 또 그러고요.

눈으로 보이는데 같으면 처음에 금방 알아 차리는데 자리 잡은 다음에 알게 돼니 며칠간 연고

바르는것도 일이예요..

엉덩이라 병원에 가기도 그래서 자가 치료 하는데 자주 종기가 나는  원인이 뭘 까요?

외과에 가서 수술 받아야 하는지요?

수술 받기도 애매한게 곪거나 많이 커지거나 통증이 있거나 그렇지 않아요.

예전에 직장 다닐땐 피곤해서 눈에 다래끼가 자주 주기적으로 나서 안과에 가서

긁어 내곤 했는데 직장 그만 두고 집에 있으니 다래끼는 안 나는데 이삼년 전 부터 엉덩이의 종기가

말썽이예요.

IP : 203.229.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경우
    '14.6.8 8:31 PM (183.97.xxx.209)

    외과 가서 뿌리를 뽑아야해요.

  • 2. minss007
    '14.6.8 10:24 PM (112.153.xxx.245)

    혹시 고기를 안드시나요?
    제가 고기를 전혀..섞은것도 먹지않는 정도로 심해서 한참 성장기때 종기가 좀 음습한 부분에 자주 났답니다
    허벅지 안쪽, 배둘레, 무릎안쪽 살 접히는 부분 등..
    병원에가니 동물성 단백질부족 때문이라는데..

    그래서 고기는 못먹겠고 그냥 콩종류라도 많이 먹으라고해서 베지밀 한박스 사놓고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선 동물성 단백질 한번 체크해보시고
    종기는...고약사서 근을 빼면 같은자리에는 안날거예요

  • 3. minss007
    '14.6.8 10:26 PM (112.153.xxx.245)

    참! 엉덩이 부분이면 스스로 짜기가 힘드니 확실히 잘 짜줄수 있는 가족이 없으시면 병원가셔서 짜시는게 나으시겠어요
    한번 짤때 제대로 안짜면 그 부분이 튀어오른채로 살이 아물기도하고 다시 그 자리에 계속 곪는 경우도 있답니다

  • 4. ocean7
    '14.6.8 10:41 PM (50.159.xxx.218)

    뭔지 알겠어요
    저도 그렇거든요
    윗분 말씀처럼 짜지는 고름 덩어리로 곪는건 아니잖아요
    처음엔 가렵고 금방 발갛게 단단하게 부어 오르면서 표면만 노랗게 진물스탈로 되는 형태죠?
    보통 종기같이 고름이 차지않고요
    전 약 10년전 음식점 테이블에 엉덩이 기대고 서있다가 갑자기 따끔함을 느끼고부터 그후로 일년에 한번정도 몸이 피곤하거나 해서 면역이 떨어질때 그때 따끔했던 엉덩이 부분이 살살 가렵다가 부어올라요
    전 당시에 피부과를 갔었는데요
    의사진단은 박테리아 감염이라고..
    약은 "아시클로버"를 처방받고 발갛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울때 발라주면 금방 사그러 들어요
    그런데 아시클로버가 발라보면 제약사마다
    효능이 많이 달라요
    한/두번에 효과가 있은것과 어떤제약사 제품은 여러번 발라야 효과를 보게되고 그래요
    피부과에 가보세요

  • 5. minss007
    '14.6.8 10:49 PM (112.153.xxx.245)

    윽...저는 확실히 종기인줄알고...
    답글을 잘못드린것 같아요
    종기라고 말씀하셔서 종기 인줄알고 급 흥분했어요
    님 글을 차근히 읽어보니..바로 위에 댓글주신 ocean7님 답글이 더 맞을듯 싶어요

    음..저도 피부과 팔리 가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빨리 고생 끝내시길 바래요 ~

  • 6. ,,,
    '14.6.8 11:23 PM (203.229.xxx.62)

    답글 감사 드려요. 피부과 가보도록 할께요

  • 7. ..
    '14.6.9 12:24 AM (118.221.xxx.62)

    병원가서 제대로 치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942 바티칸, '아동 성추행' 유죄 확정 대주교 성직 박탈 3 샬랄라 2014/06/28 1,540
392941 붓처스컷 맛있는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4/06/28 1,536
392940 식기세척기 호스 노출 3 식기세척기 2014/06/28 2,315
392939 교대 입시에서 예체능 내신 산출법 교대희망맘 2014/06/28 2,090
392938 이것도 웃기네요 ㅎㅎ 3 쌍둥? 2014/06/28 2,005
392937 천장 곰팡이 핀 부분에 락스 묻힌 물티슈를 벽지처럼 붙여뒀어요 .. 3 천장 2014/06/28 5,526
392936 아이가 생일 초대 받았는데 비용은 각자 부담이라고.. 17 민트 2014/06/28 6,032
392935 하소연만 하는 친정 엄마 5 ㅠㅠ 2014/06/28 3,038
392934 새누리-언론 'KBS 공격', "정권 홍보방송 만드려는.. 샬랄라 2014/06/28 915
392933 세부4박5일가려면 6 세부 2014/06/28 1,827
392932 세련됐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 이유가 뭘까요? 39 .. 2014/06/28 23,904
392931 모유수유보다 분유먹이는 게 더 편하나요? 15 ........ 2014/06/28 3,321
392930 서울 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 추천요.... 2 고은맘 2014/06/28 5,784
392929 2002년...월드컵때 생각나세요? 1 한여름밤의꿈.. 2014/06/28 961
392928 샤기러그 괜히샀어요 ㅠ 5 러그 2014/06/28 2,889
392927 표정연습으로 인상을 바꿀수 있을까요? 6 고운40대후.. 2014/06/28 4,985
392926 싼타페·코란도 ‘연비 소송’ 신청 하루만에 400명 1 샬랄라 2014/06/28 1,620
392925 눈물의 곰탕 1 ᆞᆞ 2014/06/28 1,049
392924 입맛을 돋우다와 돋구다 3 저도질문 2014/06/28 1,850
392923 여름용 구스이불 궁금해요. 2 인견덮다 입.. 2014/06/28 2,291
392922 생리 늦추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휴가 2014/06/28 2,910
392921 옆에 시어머니 사랑을 갈구하는 글 무서워요;;; 10 세상에나 2014/06/28 4,135
392920 80전후 노인들 지내 실 동네 추천 부탁 드려요. 8 선택 2014/06/28 2,048
392919 남펴니직장암 말기 판정을 받앗어요 눈물 밖에안나요 도움 부탁.. 11 만냥금 2014/06/28 6,326
392918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92-1회 홍준표 특집 lowsim.. 2014/06/28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