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성형해도..시간이 지나면 다 본인 얼굴 보이더라구요

coco 조회수 : 16,251
작성일 : 2014-06-08 13:20:24

걍 ..제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성형해서 ..언뜻보면 와 ..정말 이뻐졌다 ..싶어도 ..이상하게 몇년후..시간이 많이 지난뒤 보면요 ..

못생긴 사람들은 ..그 얼굴이 고대로 다시 보이더라구요.. 강력한 원판불변의 법칙이 작용하는듯 ..

언급 하자면 ..티비에 나오는 누구 부인 보면요..눈 코 .턱 .다 성형해서 ..언뜻보면 미녀삘 나는데 .. 계속 보고 있으면

본래 원판 못생긴 얼굴이 보이더라구요..아무리 뜯어고쳐대도 ..정말 자연미인에 비견할바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

IP : 211.199.xxx.5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4.6.8 1:22 PM (175.113.xxx.9)

    피부나 뼈들도 원래대로 복구되려고 한다네요.
    그나마 완전히 바뀌는게 본판인 얼굴뼈를 아예 갈아엎어버리는 양악인거 같아요.

  • 2. ㅇㅇ
    '14.6.8 1:23 PM (61.254.xxx.206)

    보이면 다행. 망치니 문제

  • 3. 소녀시대 효연
    '14.6.8 1:24 PM (61.254.xxx.82)

    한동안 아뻐보이다가 요즈음 다시 ...

  • 4. 처음
    '14.6.8 1:25 PM (110.13.xxx.151)

    성형 처음에 젤이뿌더라구요
    거듭할수록 이상해지는게 성형 같아요

    어느정도선에서 멈추는게 안되더라구요
    연예인들도..
    자연스러운게 젤 이쁜건데.. 이게 어려서는 잘 깨닫기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40 다되어 가니까.. 알겠더라구요

  • 5. 그게
    '14.6.8 1:27 PM (121.162.xxx.53)

    성형이 한번하고 끝나는 게 아니고 계속 관리를 할수밖에 없는 게 얼굴도 변하잖아요. 성형결정할때 좀 신중하게 하는 게 중요한것 같아요. 외모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일명 연예인급 외모에 자기를 비교하는 거 만큼 어리석은 일이 어디 있을까 싶어요. 유행하는 얼굴이 있긴 있더라구요. 언제부터 우리가 v라인 얼굴형이 중요했는지 ㅋㅋ 평생 짙은 화장에 꾸민채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기 얼굴에 빨리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편하게 가꾸면서 사는 게 제일이죠.

  • 6. ..
    '14.6.8 1:27 PM (72.213.xxx.130)

    노화가 오니까 아무래도 괴리가 더 커지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인위적인 건 극단적으로 드러나니 더 도드러져 보임.

  • 7. 그쵸
    '14.6.8 1:29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멀리서 보면 옛날 얼굴 나와요.
    견미리 딸 성형했어도 멀리서 보면 옛날 얼굴 보여요.
    골격은 안변한다는거...

  • 8. 좋은날
    '14.6.8 1:32 PM (182.210.xxx.62)

    그래서 성형중독 걸리는거죠.

  • 9. 저는
    '14.6.8 1:33 PM (182.172.xxx.191)

    옥주x 보면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그래도 옛날 얼굴 비하면 인생 살 만 하게 바뀌기는 했다 싶어요.

  • 10. ...
    '14.6.8 1:33 PM (112.155.xxx.92)

    양악한 몇몇 코미디언들 다시 본얼굴 나오던데요.

  • 11. .....
    '14.6.8 1:38 PM (61.84.xxx.189)

    양악도 회귀현상 있대요.
    그래서 심한 주걱턱이나 비대친이신 분들 치료 목적으로 했는데 다시 돌아가서 재수술 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구요. 뼈는 잘 맞춰 놓아도 근육이 수술한 뼈에 맞춰 가는게 시간도 걸리도 다 맞춰지는 것고 아니고 회귀현상 적은 사람도 조금은 틀어진대요.

  • 12. ..
    '14.6.8 1:42 PM (72.213.xxx.130)

    양악도 치아교정처럼 조금씩 틀어지는 건가 보네요. 우리 몸의 복원력이란 헐~
    하긴 그러니 성형이나 치과나 돈을 잘 버는 거겠지만. 꾸준히 투자를 해야 중력에 역행 할듯 말듯 하다보니 ㅋ

  • 13. 이른바
    '14.6.8 1:51 PM (221.138.xxx.222)

    성형요요설. 평생 수술하고 관리해주지 않으면 말짱 헛짓.

  • 14. 지나가다
    '14.6.8 2:15 PM (203.226.xxx.83)

    //(112.153.xxx.68)
    //죽은 자식 ** 만지기 고만 하세요.

    문재인 지지율 10% 간신히 넘길때
    82에서 죽은 자식 ** 열심히 만지더만 좀 살아니대요!!!

    대선 지지율에 갑자기 왜 반기문을 넣었나 몰라?

  • 15. 지나가다님
    '14.6.8 2:45 PM (112.153.xxx.68)

    발악을 하네요.

  • 16. 아니
    '14.6.8 2:46 PM (112.153.xxx.68)

    화풀이를 여기에다가....

  • 17. 아니
    '14.6.8 2:46 PM (112.153.xxx.68)

    미친 줄 알겠어요.

  • 18. 이상
    '14.6.8 2:47 PM (112.153.xxx.68)

    대응 끝입니다.

  • 19. 그래도
    '14.6.8 9:16 PM (211.207.xxx.203)

    박민영, 손태영은 그래도 아직 이쁘지 않나요 ? 성형 전에는 평범 그자체인데..

  • 20. 33
    '14.6.8 11:08 PM (175.118.xxx.65)

    박민영은 볼살도 통통하고 너무 귀엽게 예쁜데 손태영은 자세히보면 남자얼굴같아요, 코만 삐쭉... 성형전얼굴이 보여요 ㅎㅎ

  • 21. 박민영은
    '14.6.8 11:41 PM (106.146.xxx.240)

    밀랍인형 같아요. 연기할 때 얼굴 표정의 섬세한 움직임이 없어요.
    아직 어린데...

  • 22. 진짜 그래요
    '14.6.9 1:32 AM (125.186.xxx.25)

    은근

    예전에 그 못생긴 얼굴에 베어나오더라구요

    깜놀했다는

  • 23.
    '14.6.9 5:13 AM (39.7.xxx.153)

    그래도너무이쁘더라구요
    눈이이쁘니까다이뻐보이고..
    저눈크고쌍꺼플도있고한데도
    수술한눈이참이쁘더라구요
    사람마다다르지만...

  • 24. 지나가다
    '14.6.9 8:33 AM (152.149.xxx.254)

    전 이 글이 왜이리 웃기죠?

    그냥.... 성형해서 미인된 여자
    부럽다면 부럽다고하세요..

    뭘 그리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십니까

  • 25. 맞는말이에요
    '14.6.9 10:51 AM (61.82.xxx.136)

    우리몸은 참 신기하고 징하게도 원래대로 복귀하려는 본능이 있어요.

    양악수술 주걱턱수술 사각턱수술 등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해도 2~3년만 지나도 조금씩 원래대로 야금야금 돌아갑니다.
    본인부터 알아챌 거에요.

    원글님이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교과서에도 나오는 내용이고 의사들도 인정하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 26. 그거슨
    '14.6.9 12:30 PM (59.6.xxx.151)

    표정 근육 때문이에요

    근육은 지탱하는 힘이 계속 약화되기 때문에
    나이들수록 얼굴 근육의 움직임이 얼굴 모양에 큰 영향을 줍니다
    사람마다 희노애락을 나타내는 본인의 얼굴 표정이 있어서 표면을 바꾸어도 계속 그 얼굴로 돌아가게 되지요
    성형이 시간이 흐른뒤ㅡ부자연스럽다고 느껴지는 건 원래 근육의 모양에서 나온 얼굴 모양과의 차이 때문이에요
    성형외과의의 솜씨나 심미안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영역인거죠

  • 27. 모모
    '14.6.9 1:02 PM (116.41.xxx.250)

    위에님.. 표정근육 때문이란말이 맞는것 같아요
    이마를 멋지게 수술했다해도 전에처럼 긴장될 필요가 없으니 수술해도 뭔가 탄력이 없어보이고..

  • 28. 지인이
    '14.6.9 1:37 PM (182.219.xxx.36)

    성형의사인데....아주 만류합니다...본인이 그런사람상대로 벌어먹고산다지만 시술조차도 아주싫어해여.
    정말 생긴대로 사는게 좋은거라고,,,,
    한국여자들 욕심 넘 과해요....

  • 29. 강물처럼살죠
    '14.6.10 4:36 PM (180.66.xxx.172)

    그래도 난 성형 찬성^^
    내 동생 들창코였는데 성형하고 자신감 얻어서 사회생활 잘하고 돈 많이 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309 어찌 해야 할까요? 7 바람이다 2014/06/09 1,376
387308 중국여행 다녀와서 매일 폭식하는 식구들‥ 2 에궁 2014/06/09 4,057
387307 엄마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7 막내 2014/06/09 2,751
387306 외고는 언제부터 알아주던 학교였나요? 31 외고는과연 2014/06/09 6,003
387305 애들이 누룽지끓인밥에..김치씻어 올려먹는걸 제일 좋아하는데..... 16 2014/06/09 4,686
387304 아들 키가 3년동안 변함이 없다면 14 고딩 2014/06/09 3,825
387303 애들한테 기를 너무 많이 뺐겨요 3 미국인데요 2014/06/09 2,642
387302 요즘 전세 비수기인가요? 2 전세 2014/06/09 2,662
387301 물 민영화 ... 7 저녁숲 2014/06/09 1,521
387300 엄마가 나서면 세상이 변한다. 82cook '엄마당' 출현 14 기사 보셨나.. 2014/06/09 2,501
387299 세월호 발견된 분... 너무 예쁘시네요. 6 gem 2014/06/09 4,517
387298 창문 없는 드레스룸...침실로 쓰면 어떨까요? 8 ... 2014/06/09 4,252
387297 엣지 오브 투모로우 7 영화 후기 2014/06/09 1,894
387296 돌아온 남학생은 중근이네요. 43 고마워.. 2014/06/09 10,289
387295 [배낭여행질문] 휴대용 종이비누와 바디워시 차이가 뭘까요? 2 ... 2014/06/09 1,453
387294 권재준경장은 또 누군가요; ㅇㅇ 2014/06/09 1,145
387293 대구 컷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돼지님 2014/06/09 3,032
387292 개과천선 3 재미 2014/06/09 1,988
387291 이혼할때 애들은 완전 짐덩어리네요 74 기막혀 2014/06/09 27,726
387290 세월호 기억저장소 만든다 1 우리는 2014/06/09 968
387289 아파트 앞으로 2차선도로가 지나면 시끄러운가요? 4 활력소 2014/06/09 1,931
387288 플필사진 귀퉁이에 노란리본 다는 법 알려주세요~ 2 리본 2014/06/09 1,331
387287 과연 현대사 민주 항쟁. 프랑스 혁명 민주 2014/06/09 976
387286 한 수학 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5 ㅜㅜ 2014/06/09 1,382
387285 새누리당 '1인 시위' 기획자 조동원, 두 번째 사임 3 샬랄라 2014/06/09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