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이모예요. 8월이 첫조카 돌입니다.
돌선물을 해주려고하니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걸 하고싶네요.
비용은 30만원 미만으로 생각하고있어요.
애기 첨 태어났을 땐 아기세탁기 사줬구요.
간간히 옷이며 장난감이며 자잘하게 사날랐어요.
근데 아기가 장남감이 별로 없어요ㅠ
러닝홈 사줄까 물어보니 언니가 자리차지 많이 되고
친구집엄마가 자기집에와서 놀면된다고 사지말라했디네요.
좀 무리를 해서라도 애들집에 하나씩있는 전동차 하나해줄까
싶기도 한데 우리조카만 없어서 기죽을까봐요.
언니가 부담스럽다네요.
저는 아가씨라 30까지는 생각하고있고 조금 무리해서라도 남들 있는거 해주고 싶은데 뭘받으면 유용히 잘쓸까요?
1.돌반지(듣기로 제일 선호한다고들 하더라구요)
2.러닝홈
3. 전집
4. 전동차
5.현금(언니가 의미없이 써버릴것 같긴해요ㅠ)
6. 추천해 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돌 선물 추천바랍니다~
이모이모 조회수 : 1,606
작성일 : 2014-06-08 12:14:06
IP : 223.33.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팔찌
'14.6.8 12:19 PM (211.36.xxx.73)돌반지는 많이들 하니까 팔찌 해주세요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요2. 음
'14.6.8 12:25 PM (211.210.xxx.177)전동차 러닝홈 이런건 절대반대 - 제가 사고나서 많이 후회했거든요.
돌지나면 아기들이 밖에 나가는거 좋아해서 유아자전거 오래도록 잘 썼어요.3. 까페디망야
'14.6.8 12:26 PM (182.230.xxx.159)돌반지가 제일 좋긴 좋아요.. 엄마가 손 못대고.. 다른건 기억 안나도 돌반지 해준 사람은 나중에 돌반지 보면 또 기억나요. ㅎㅎ
전동차나 덩치 큰 장난감..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엄마가 원치 않으면 없어도 괜찮아요..
저도 집에 덩치큰 장난감 몇개 들였다가 정말 힘들어서 다... 치웠어요.
아이들은 금새 질려하고, 남의집 가면 잘 놀면서도 내 집오면 잘 안놀고 그래요.
또 좀 크고 어린이집 다니면 또 놀 시간도 별로 없구요..4. 원글
'14.6.8 12:28 PM (223.33.xxx.90)역시 금이네요 ㅎㅎㅎㅎ 눈치없이 러님홈 살뻔했네요.
금으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5. 나중에
'14.6.8 12:32 PM (112.173.xxx.214)준 만큼 돌려받을 거란 생각은 마세요.
님이 미혼이라 조카가 이뻐 퍼 나르지만 님 언니는 애들 키운다고 돈 많이 들어서 절대 준만큼 안해줘요.
각오하시고 퍼 나르시길^^6. 팔찌
'14.6.8 1:13 PM (118.223.xxx.108)30 정도 생각하셨다니 반지 말고 팔찌가 더 나은거 같아요.
7. 원글
'14.6.8 4:59 PM (223.33.xxx.90)네 두돈정도해서 팔찌하면 되겠네요.
전 직장다니는 아가씨고 언니는 전업주분데 똑같이 돌려받겠단 마음없어요. 첫조카라 이모가 짝사랑하는거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2541 | 저는 동방불패랑 신용문색잔 17 | 건너 마을 .. | 2014/06/29 | 1,657 |
392540 | 남편 도시락 싸주는 거 만하고 싶어요.. 12 | 고민 | 2014/06/29 | 4,220 |
392539 | 그릇정리 하려는데 위에칸도 쓸수있게 놓는선반? 3 | ㅇㅇ | 2014/06/29 | 1,604 |
392538 | 제가 진상인가요? 아님 기분나쁜게 정상인가요? 39 | 버**매장 .. | 2014/06/29 | 16,291 |
392537 | 망고도 종류가 다양한가요? 1 | 푸들푸들해 | 2014/06/29 | 1,241 |
392536 | 마당냥이가 새끼를 버린것 같아요ㅠ 4 | 저희집 | 2014/06/29 | 1,705 |
392535 | 경력단절 채용 면접을 앞두고있어요...너무 떨리네요.. 1 | 면접 | 2014/06/29 | 1,599 |
392534 | 나이들어가면서 입맛 바뀌는 분 계시는지 ? 5 | 물김치 좋아.. | 2014/06/29 | 1,446 |
392533 | 사이버 대학으로 문예창작 공부 어떨까요? 2 | m.m | 2014/06/29 | 1,480 |
392532 | 샴푸 어떤 거 사용하시나요? 5 | 추천 바래요.. | 2014/06/29 | 2,022 |
392531 | 미역국에 선식가루도 괜찮아요! 1 | 오호 | 2014/06/29 | 1,368 |
392530 | 한 아이는 최상위권. 한 아이는 하위권 4 | 중등 | 2014/06/29 | 2,884 |
392529 | 우리가 대신 수업하고, 논문과 일간지 칼럼도 대필 1 | 김명수제자글.. | 2014/06/29 | 1,306 |
392528 | 대학생 딸아이 4 | ... | 2014/06/29 | 2,670 |
392527 | 이사시 집주인이 해주는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요? 3 | ... | 2014/06/29 | 1,298 |
392526 | 제주한달살이에 관한 책을 쓰고 싶은 꿈을 갖고 있어요^^ 14 | 코나모르 | 2014/06/29 | 3,345 |
392525 | 이번 주 쇼핑. 주말이 또 가네요. 5 | .... | 2014/06/29 | 2,406 |
392524 | 신경성위염, 기능성위장장애 완전히 고친분 계세여? 7 | 건강해지고파.. | 2014/06/29 | 6,404 |
392523 | 애낳고 키우다가 7년만에 미혼친구 만났는데요.. 35 | 찐감자 | 2014/06/29 | 20,698 |
392522 | 강아지 암걸려 보셨던분 댓글좀부탁해요 7 | ᆞᆞᆞ | 2014/06/29 | 1,778 |
392521 | 이불빨래 1 | 세탁기 | 2014/06/29 | 1,250 |
392520 | 삼계탕비법있으세요? 9 | 어렵네요 .. | 2014/06/29 | 3,253 |
392519 | 띄어쓰기 2 | 마징가 | 2014/06/29 | 1,421 |
392518 | 중학생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뭔가요? 6 | 하늘꽃 | 2014/06/29 | 1,453 |
392517 | 아이에게 틱이 생겼어요.. 마음이 무너집니다.. 제발 도움의 말.. 43 | ㅎㅁ | 2014/06/29 | 16,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