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놀이터에서 위험하게 노는 남의 아이(비위 약하신 분 패스)

4학년 조회수 : 1,894
작성일 : 2014-06-07 23:06:19

저희 아파트 놀이터에 자주 보이는 남자아이가 있어요.

나이는 4학년이라고 하니 11살이구요, 체구는 보통입니다.

하도 자주 보여서 저희 아파트에 사는 줄 알았는데, 길건너 아파트에 산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이 아이가... 발달장애아입니다.

단순히 발달장애라서 문제가 아니라 놀이터에서 하는 행동이 너무 위험하고 두고 볼 수가 없어요.

자기가 그네를 타고 싶으면 어린 아이를 찍어서 무작정 거칠게 끌어내리구요.

놀이터에서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벤치에 드러누워 있거나 나뭇잎이나 나뭇가지로 엉덩이를 문질러댑니다.

(단순히 엉덩이만이 아닌.. 아시겠죠? ㅠㅠ)

오늘도 놀이터에서 보았는데, 그네를 타면서 연신 침을 뱉어대더라구요. 그냥 아래로 뱉는 게 아니라 멀리 뱉는...

세상에 11살짜리 아이가 어른처럼 캬악~퉤! 하고 뱉어대는 건 정말 처음 봤어요.

제가 몇 번 하지 말라고 했지만, 소용 없었고, 다른 아이를 데려온 남자분이 호통을 치면서 하지 말라고 하니

그네에서 내려서 또 침을 뱉고는 뛰어서 달아나버리더군요.

이 아이 엄마와 언쟁이 있었던 다른 엄마 이야기를 들었는데, 엄마 역시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더군요.

엄마도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똑같이 위험하게 행동하는 거 같더라구요.

그 아이 엄마에게 놀이터에 같이 나와서 아이를 케어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먹히질 않을 거 같아요.

남자아이라 경비분을 불러오는 사이에 쏜살 같이 달아나버릴 거 같구요. (빠르기는 엄청 빠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를 알고 있으니 반을 알아내서 담임과 이야기를 해볼까요?

이런 경우는 정말 난감하네요... ㅠㅠ

IP : 210.205.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7 11:13 PM (211.237.xxx.35)

    우선 그아이조차도위험한건같아요.
    보호자도 없이 놀이터에서 놀고있을만한 상태는 아닌것같은데요.
    이것ㅇ도 일종의 방임같아요.
    학교로 한번 연락해보세ㅛ.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135 보수 후보들 참패하자 새누리 “교육감 직선제 없애자” 3 세우실 2014/06/10 970
389134 정말이지 다 필요없네요 7 ... 2014/06/10 3,260
389133 커피점 근무 경력자 구하는데요 2 구인 2014/06/10 1,682
389132 매실 씻어서 안말리고 설탕 넣으면 안되겠죠? 6 쿨피스 2014/06/10 2,593
389131 교장이 술 먹고 전교조 교사에게 "그XX...".. 5 시민 2014/06/10 2,333
389130 필립스 비지퓨어 써보신분??? 1 새벽2시 2014/06/10 1,210
389129 "박정희는 DJ에게 혼쭐나자 대통령직선제 폐지하더니&q.. 8 샬랄라 2014/06/10 2,006
389128 [세일소식]-덴비 임페리얼블루 40% 세일 소식 3 쿡앤쿡 2014/06/10 3,229
389127 35년전에 미국 이민간 사람이 자식한테 돈 받는것을 당연시 여기.. 3 와우,, 2014/06/10 2,449
389126 외고 전공과목에 대한 부담감 여쭤보아요 5 베리 2014/06/10 1,847
389125 결국 부모잘만나는게 다인것같아요... 49 ... 2014/06/10 16,382
389124 자두 예약판매 하던데 맛있는 곳 좀 소개해주세요 1 .. 2014/06/10 1,254
389123 전지현 광고 헤어스타일 때문에 거슬려요. 8 아 지겨워 2014/06/10 3,580
389122 운전면허증...(개명) 1 나는야 2014/06/10 1,530
389121 식당알바중 여쭤볼께요 3 바닷가 2014/06/10 2,697
389120 석류즙 추천 부탁드려요~ 1 에델바이스 2014/06/10 2,508
389119 그래서? 세월호가 왜 침몰했다는 건가요? 14 .. 2014/06/10 2,797
389118 박영선 "7.30 재보선은 낙동강 전투 같은 선거&qu.. 샬랄라 2014/06/10 1,268
389117 부정맥인거 같아요..좀도와주세요. 18 부정맥 2014/06/10 6,481
389116 물,의료.. 민영화시대가 정말 올까요? 8 무식이 2014/06/10 1,760
389115 KTX 어린이 요금 적용하는 나이가... 3 ktx 2014/06/10 17,085
389114 NLL 수사발표 ”면죄부 수사 VS 차분히 존중해야” 1 세우실 2014/06/10 990
389113 외신, 한울 원자력 발전소 원자로 가동중단 보도 light7.. 2014/06/10 1,266
389112 영수 선행않고도 고교에서 8 d 2014/06/10 2,559
389111 초등 1학년의 고집 12 2014/06/10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