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외쳤던 실종자 이름에선 빠져 있었던 거 같은데...
이분은 배가 기울어져 요리하다 기름에 화상까지 당한 상태였는데 동료들이 보고도 그냥
빠져나갔다네요. ㅠㅠ
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062113181&code=...
매일 외쳤던 실종자 이름에선 빠져 있었던 거 같은데...
이분은 배가 기울어져 요리하다 기름에 화상까지 당한 상태였는데 동료들이 보고도 그냥
빠져나갔다네요. ㅠㅠ
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6062113181&code=...
분노와 슬픔은 저희에게 미루고 이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동료가 다쳤음에도 빨리 빠져나갈려고 구명정에 몸을 실었었으면
최소한 아이들보고 나가지 말라는 말을 하지 말아야죠.
어떻게 계속 그 자리에 있으라고 할 수 있나요.
외부엔 전혀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이 없게 보이게 하려는 작태가
의도적이고 고의였다는 생각
지울 수 없네요.
국정조사로 얼마나 캐낼 수 있을지...
최고 책임자 댓통도 책임 대상에서 조사를 해야지
어떻게 얘를 빼놓고 국정조사를 할 수 있나요??
새머리야? 새머리당아 대답해볼래???/////// ㅉㅉㅉ
또 한 분 찾았다니 다행이에요.
다른 분들도 어서 돌아오길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꼭 진상규명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300여 분들을 위해서요
이제 그만 아파하시고 편히 쉬시길.
늦게 찾아드려 죄송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나네요.
인간 참 잔인한 존재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다친 동료를 눈앞에서 보고도 모두들 그냥 빠져 나갔다는 건 좀 이상하네요.
모두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인데...기가 막힐 일이예요...어서 빨리 다른 분들도 수습되길 빕니다.
친한 동료 사이였다고 하더군요
이해가 안되는 긴박한 순간였다지만
너무도 여유로와 보이던 일등항해사...
그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넘 아프면서도 늦게라도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따님 말씀이 큰 아버지께서 시신 확인후 못보게 하셔서 시신확인증명서만 부여잡았다네요.
얼마나 시신이...
그냥 어떻게 한명도 안구한채 이 사건이 마무리되길 기다렸는지...
21세기에 정말 불가능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억울한 사건들이 아직도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