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업은 아빠한테도 자리양보들 하시나요?
몽즙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14-06-06 23:52:38
애업은 엄마한테는 당연히 자리양보 해왔는데, 요샌 애업은 아빠들도 은근 꽤 보이더라구요
지하철같은데서 애업은 아빠들이 근처에 있을땐 자리양보하기가 좀 어색해서 그냥 양보 안하곤 했는데, 주변에 앉아있던 아줌마들이 아빠 애업고있기 힘들텐데 여기와 앉으라고 양보들 해주시더라구요.
애업은 아빠들한테도 엄마한테 자리양보하듯 자리양보 해주는게 맞는거겠죠?
IP : 223.62.xxx.2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너 마을 아줌마
'14.6.6 11:55 PM (222.109.xxx.163)아 당근이지용~~~
2. 그래야지요
'14.6.6 11:58 PM (61.73.xxx.238)그래야 애업는 남자들이 더 늘듯해요.
3. 네.....
'14.6.6 11:58 PM (119.70.xxx.185)해 드려야지요
남자분이 애기 보는게 더 힘들지 않을까요?ㅎ요샌 애기 구경하기 힘들어요 모두 예뻐요4. 노란리본
'14.6.7 12:11 AM (203.247.xxx.20)남녀불문 아기띠 한 분은 무조건 양보합니다.
5. 당연
'14.6.7 12:18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남자건 여자건 아기를 안고있으면
당연히 양보해야죠6. ...
'14.6.7 12:49 AM (61.98.xxx.46)쓸데 없는 궁금증이긴 한데요...왜 '몽즙'이신지...분명 익명게시판인데, 뭐? 관련이 있나요?
저는 그냥 '몽'이라는 글자만 봐도 짜증이 나서요.7. 눈물짜는
'14.6.7 12:54 AM (39.121.xxx.22)몽준...
8. minss007
'14.6.7 1:01 AM (112.153.xxx.245)저도 양보해줍니다 ~
9. ㅇㅇㅇ
'14.6.7 2:59 AM (121.130.xxx.145)당연하죠.
저 임신했을 때 양보해준 사람은
30대 젊은 유부남 스타일 회사원이었어요.
애 키워 본 사람으로서 양보는 물론이고
흐뭇해하며 바라볼 거 같아요.10. 양보
'14.6.7 3:24 AM (122.35.xxx.66)그건.. 애 업은 사람 뿐 아니라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 같네요.
11. ....
'14.6.7 11:36 AM (218.234.xxx.109)윗분.. 여자는 남자 뺨 때려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그런 분인가봐요??
남자들은 아이가 안무거운 줄 아세요? 아무리 튼튼한 팔 가졌기로, 팔 끊어진답니다.
제 남자후배왈 진짜 무거워서 죽겠는데 아빠가 아이 안으니 다 괜찮은 줄 안다고.
아이 놓칠 것 같이 무겁다고 합니다. 그나마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해주는 사람은 그걸 아는 아줌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