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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몽즙 분류기 멈추게 한 여자에요.

//// 조회수 : 12,330
작성일 : 2014-06-06 22:47:29
이번에 개표참관인으로 갔다가 집 나간지 15시간 만에 귀가해서 기절,
이제 정신 좀 차리고 자랑질 합니다.
처음이지만, 여러가지 느낀 게 많아서 정리를 제대로 하고 싶은데 일단은 잊어버리기 전에
몇 가지만 올려봅니다. 
아마 개표부정이 가능한가에 대한 확인? 소감도 될 것 같아요. 


제일 처음 돌아간 도곡1동 분류기, 정몽준이 세 칸. 그 앞에서 눈을 부릅뜨고 아이패드로 실시간 촬영.
기표한 자리가 일정하기 때문에 아무리 기계가 빨라도 육안으로도 정확하게 식별이 됩니다. 
시작한 지 30분 쯤 됐을까요?
갑자기 몽즙 칸에 2번 표가 한 장, 두 장, 섞이기 시작하는 겁니다. 
머리 속에서 저건 수검표에서 잡아야지, 생각하는데 우수수 무더기로 2번이 밀려들어가고, 
전 아이패드를 들이댄 채로 잠깐만요!!! 를 외쳤어요. 
그제서야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보고는 웅성거리고, 계속 항의해서 중지를 시켰습니다.

기계를 멈추고 보니 거의 반이 섞여 있어요. 아주 순식간에, 촬영한 걸 보면 거의 10초도 되지 않아요. 
개표분류기의 오퍼레이터는 대학생들로 보였고, 그들도 단기 교육받고 투입된 애들인데 
우왕좌왕하다가 매니저로 보이는(역시 대학생 필) 사람이 와서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문제가 된 투표지를 전부 꺼내서 다시 기계에 투입하는 거였죠. 

하지만 기계는 수시로 에러가 생겼어요. 투표지가 멈추면 컴퓨터에 기록된 투표지 스캔본을 보고 일일이 대조해서 
기록하고 진행시키는 일이 이어지는데, 그들 말로는 기계가 구형이라 그렇다더군요. 헐이었죠.
그 많은 강남개표소의 기계들 중에 하필 구형이 몇 개 있는데 그게 다 시장표 분류기란 말인가요?

(사실은 개표 내내 여기저기서 기계들 에러가 났습니다.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거의 그런 이유.
개표분류기 사용하는 거 정말 문제많아요. 절대로 신뢰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는 걸 제대로 확인했습니다.
신형 구형의 문제가 아닌 거죠. 
이건 전산과 기계적 측면 양쪽으로 다 심각합니다.)

어쨋든, 어렵게 어렵게 진행을 했는데 도곡1동 분류기 개표가 끝났습니다.
그러면 개표사무원들 중 관리자가 상황표에 기록합니다. 
 여기서 엄청난 오차가 생긴 거에요.
투표소에서 넘어온 숫자와 안 맞는 거죠. 어디서 어떻게 잘못됐는지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건 결국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걸 의미합니다.

기계를 완전히 껏다가 다시 켜고, 만 칠천 장 정도의 투표지가 다시 돌아가야 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도 힘들었는데, 기계는 구형, 개표는 원점....  
개표사무원들하고 우리 이거 x됐다 그러면서 웃었습니다. 이때 그 분들과 친해졌어요.
뭔가 험난한 시간을 함께 해야 하는 그런 기묘한 동질감 같은 거죠.

일단 분류기를 거쳐 나온 표들 중에 미분류 칸에 들어가면 사람 손으로 유 무효를 가립니다.
도장을 하나도 안 찍은 것부터 4개를 다 찍은 표가 왜 이렇게 많은지요. 도장찍는 게 재미있었나...
그리고 이상하게 찍은 표도 많지만 요즘은 후해져서 누구한테 했는지만 확실하면 인정해준답니다.
번호에도 찍고 문지르듯이 찍고, 떨었는지 두 개도 찍히고, 흐린 거, 뭉개진 거, 별 게 다 있는데
박원순 표 한 장을 들고 고민하는 분한테 이런 건 유효라고 해줬더니 밝은 얼굴로 그렇죠? 하시더군요.
아마 내심 바랐는데 뭔가 강력한 동의가 필요했던 듯... 

(이건 역설적으로 새누리도 가능하다는 얘기죠. 조직적이 아니라도 뭔가 심정적으로, 소박한 선의에서,
애매한 상태를 자의적으로 판단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는 겁니다. 아무리 이중 삼중 검수를 한다 해도 사람이 한다는 거죠. 
그런데 새누리처럼 인력이 충분해서 개표사무원, 참관인, 심사부, 검열부 등등 인맥으로 조직으로 참가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한 표 두 표 주울 수 있는 표가 꽤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총선이나 대선같은 경우에는 그 영향은 더 크겠죠.)

다시 돌아가서, 이런 표들이 바로 문제의 미분류로 들어갑니다.
기계를 거쳐 나온 100장 묶음은 완전히 셋팅되서 바꾸기 어렵습니다. 
집계를 낼 때 정상적인 100장 묶음은 총 7800표, 이렇게 기록되고 이건 끝까지 변동이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미분류표의 흐름을 보면...... 제 생각엔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왜곡이 가능합니다.
각 분류기마다 이런 미분류 표들이 따로 묶여져서 이동하고, 단계를 거쳐 이동하면
모든 미분류표들을 모아 집계를 하는데 당연히 사람 손으로 하고
그 단계는 개표의 아수라장에서 커버가 거의 안 됩니다.

개표참관인들이 불을 켜고 볼 수 있는 건 개표분류기와 유무효 판정, 다음의 심사부까지에요.
그 이후의 검열부로 넘어가면 볼 사람이 없습니다.
개표는 계속해서 진행되니까요. 
검열부 테이블에 앉은 십 여명의 사람들을 하나하나 볼 수도 없고
그 다음의 집계 과정은 아예 뭘 하는지 가보지도 못 합니다. 
이 얘기는 너무 길어서 못 할 것 같구요. 

제가 맡은 라인이 거의 끝나갈 때쯤 상황표 작성하고 전산 입력하는 최종단계를 갔었는데,
도대체 숫자에 약한 저는 뭔지 알 수가 없어서 일단 개표상황표를 보이는대로 촬영을 했어요.
나중에 확인할 자료라도 남기자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바구니에 담겨있는 걸 촬영하려는 순간 홱 나꿔채 가버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반 사무원들은 그런 걸 못 느꼈는데, 각 파트의 관리자들은 상당히 날카롭게 반응하고
경계합니다. 아무래도 책임소재도 있겠고, 일반인들과는 다른 입장이리라 생각합니다.
전산 오퍼레이터들에게서도 그런 걸 느꼈어요.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데, 그들끼리는 상당히 밀착되어 보였고 문제가 생기면 달려오는 매니저급 애들 중에는
굉장히 날을 세우며 시건방진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기계가 이렇게 에러가 많은데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느냐,, 라는 질문? 항의일 수 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공격적으로 어쩔 수 없다는 소리를 하다가 자기네 업무 밖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고함을 치더군요. 도가 넘는 반응은 뭔가 이상하죠.  

분류기를 사용하는 한, 그쪽 분야의 전문인력 참관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첫단계 투표함 봉인확인은  문제 없이 무사히 지나갔는데 
투표함을 쏟아서 시장 구청장 시의원 등등 종류별로 분류하는 단계에서 잘못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 어떻게 들어갔는지 테이블 아래 안쪽 깊숙이 세 장이 떨어진 것도 찾아냈고,
(시의원 투표지라 누군지는 보지도 않았어요. ㅎ)

시장 묶음에 교육감 표가 섞이는 경우도 있어요. 대체 어떻게? 
이렇게 잘못 넘어간 표들도 역시 미분류 표의 운명을 겪게 되죠. 

도처에 이런 경우는 얼마든지 생길 수 있어요. 실수든, 고의든 말이죠.
마음만 먹으면 불가능한 건 없다는 게 저의 결론입니다.

그래서 박빙지역은 정말 개표인력과 일대일로 붙어서 끝까지 감시해야 한다고 봅니다.
경기도의 엄청난 무효표들,,, 수상하기 짝이 없죠.

미분류된 순간, 그들은 얼마든지 무효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말이죠. 

하나 더, 대선 투표용지가 등장한 건 그 이면에 투표함에 뭔가가 작동을 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한 두 장이 다가 아니라,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수작업이 있었다는 것,
투표함을 봉인하기 전, 참관인들이 있어야 할 순간에 박그네 표 한 장이 들어가기 위해서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를 생각해보면 이건 엄청난 선거사범인 건데,

아무도 이걸 문제삼지를 않는다는 게 좌절이죠. ㅠㅠㅠㅠㅠㅠㅠ

자랑만 간단히 하려고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래도 박원순 시장님 강남에서 정말 선전했습니다.
동별로 이긴 곳도 꽤 되요. 다만, 이길 때는 100여 표 차인데 질 때는 막 천 단위라서 웃프죠.
이건 교육감도 마찬가지에요. 이미 결과가 다 나온 새벽에 집계표 보다가 멘붕해서 조희연 떨어지는 줄 알았다니까요.
문용린 3천에 조희연 600 막 이래요. 
여기가 강남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나서야.... ㅎㅎ

특히, 사전투표는 시장, 교육감 다 심각하게 졌습니다. 
사전투표에 동의한 새정연 인간들, 돌대가리는 아닐 테니까 .... 욕 나오죠. 
박원순 시장님 이젠 제발 사전투표 홍보하지 마시길.  
사전투표 있다고 본투표일에 출근한 회사도 많다더군요. 
사전투표는 우리에게 독약입니다. 
굳이 위험한 부정선거 하지 않아도 이것만으로도 새누리는 경합지역에서 이길 수 있어요. 

개표참관 한 번 하고서 오버같기도 하지만,
개표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전체적인 그림이 좀 그려지긴 합니다.
깨알같이 정리해볼 생각이에요.

신상철씨 강연을 들었던 게 첫 참관에 정말 큰 도움이 됐고,
개표소에서 만난 82쿡 ㅋㅋㅋㅋ 반가웠습니다. 
밤 꼬박 새우며  다들 고생 정말 많으셨구요. 

다음엔 좀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이번에 세월호 때문에 앞뒤없이 뛰어든 거라 
또 하긴 힘들 듯... 너무 힘듭니다. 

참관인이 아주 아주 더 많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만 무겁고 
박빙이라고 하면 내 발이 나도 모르게 먼저 가지 않을까 불길한 예감은 듭니다. 


IP : 125.177.xxx.188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었나?
    '14.6.6 10:54 PM (175.223.xxx.188)

    82개표당 만듭시다
    730에 우리 참여가능합니까?

  • 2. 짝짝짝짝
    '14.6.6 10:55 PM (203.142.xxx.92)

    기립박수 드립니다.(저 정말 일어나서 손뼉 쳤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3. 그네씨의 발
    '14.6.6 10:56 PM (211.177.xxx.140)

    수고하셨어요.
    저도 기회되면 꼭 하고 싶어요.

    전 그날 야간근무여서 ㅠ_ㅠ 투표하고 회사가서 밤새 일하랴 결과보랴...

  • 4. 진짜루
    '14.6.6 10:57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투표를 하면서도 과연 이것이 정당하게 이루어 지고 있나 하는 불안감.... 저만 그랬던건 아니겠죠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고 지켜보고 해야겠어요
    투표이후 멘붕된 마음 아직 추스리지 못한 1인 입니다

  • 5. aga
    '14.6.6 10:57 PM (115.137.xxx.17)

    멋진 분이십니다.
    존경스럽네요

  • 6. ocean7
    '14.6.6 10:58 PM (50.159.xxx.218)

    수고 많으셨어요 자랑질 할만하죠 당근 ^^
    한국의 기술력이 상장한데도 분류기하나 제대로 못만들었을리없고 참...
    암튼 우리 시장님 재선엔 원글님 같은 분들이 큰 공헌을 하신거에요
    더불어 우리 박원순 시장님 참으로 복 많은 사람입니다.^^

  • 7. 당신은
    '14.6.6 10:58 PM (14.47.xxx.165)

    멋쟁이 시민!!!

  • 8. 시골마을아낙
    '14.6.6 11:02 PM (180.224.xxx.4)

    수고많으셨고...정말 대단하십니다
    멋지시기까지..

    그런데..왜 야당은 개표에 대해서 조용한걸까요
    그밥에 그나물이라해도.......그래도 너무 이상해요........

  • 9. 혀니랑
    '14.6.6 11:04 PM (121.174.xxx.196)

    고맙습니다..님의 글은 표현이 모자랄 정도로 귀하디 귀한 보석같은 글입니다.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함이 소롯이 전해오는군요. 개표현장......삼각하게 신경써야 할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종단계..부분적으로 끝난 개표숫자가 마지막으로 취합되어 전송하는 곳은 일반인이 볼 수조차 없다니 그 곳이 바로 구.....멍......이군요. 0이란 숫자 하나
    붙여도..떼도 아무도 모를 그 곳...이렇게니 허술하다니.
    어느 글에서 보니 독일은 현장에서 바로 개표하고 보고가 되면서 전체합계가 된다는 것에 공감 합니다.우리도 긇
    그렇게해야하지않을까요...이 글 보고나니 더더욱 전의상실...

  • 10. 사람이먼저
    '14.6.6 11:05 PM (122.36.xxx.73)

    저도 처음 참관해본사람으로 원글님께 백프로 동의합니다.

    전 경기도였구요.저도 사진촬영하지말란소리 첨에 듣고 선관위직원에게 다시 확인하기도 할 정도로 관리자급들의 견제? 받았고 최종전산입력하는 어린?여자직원들은 거의 광적인 수준으로 자기들곁으로 못오게하더군요.
    사람이 하는일인지라 최대한 객관적이려해도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쪽으로 미분류표를 끌어오게 되는걸보고 좀더 많은 진보쪽 사람들이 개표사무원이고 참관인이고 해야할것같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있던곳도 하필 도지사분류기만 구형이어서 자주 에러나고 멈추고..결국 도지사 개표가 가장 늦게 끝났어요.

    제일 좋은건 투표장소에서 바로 개표하는거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이상태로 계속 개표하게 된다면 다음엔 참관인수를 더 늘리고 교육도 확실히 시켜야할것같습니다.전산입력하는곳 전문참관인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위원석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턴 최종입력까지 참관인이 지켜보기가 쉽지않은 부분도 좀 개선이 필요합니다.

  • 11. ..
    '14.6.6 11:06 PM (110.174.xxx.26)

    물개박수!!!!!!!!!! 감사 감사합니다.

  • 12. 정말
    '14.6.6 11:08 PM (14.39.xxx.89)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글님과 윗 댓글님.저도 다음에는 꼭 참관인 신청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합니다.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__).

  • 13. 어머
    '14.6.6 11:08 PM (121.188.xxx.144)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개표참관
    누구나 가능?

  • 14. ////
    '14.6.6 11:09 PM (125.177.xxx.188)

    쓰고나니 정말 기네요. ㅎㅎ 할 얘기의 10분의 일도 안되는데...
    민망하게 칭찬들은 하지 마시구요.

    730 보궐때 참가 가능합니다. 좀더 많이 참가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정연 참관인들은 프로라고는 하지만, 뭔가 촛점이 달라요. 음.. 자기 조직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개표사무원들은 빨리 끝내는 게 우선이니 되도록 통과하려고 하죠.
    아무도 우리 표를 지켜주지 않더군요.
    우린 모든 걸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 15. 스플랑크논
    '14.6.6 11:10 PM (1.227.xxx.107)

    세상에..너무 훌륭하십니다..귀한 분이세요. 고맙습니다..

  • 16. 자끄라깡
    '14.6.6 11:13 PM (220.72.xxx.243)

    아니예요, 칭찬 들어 마땅합니다.
    3대가 복받으시길 저도 기원합니다.

    서울시를 살리는 일을 하셨는데 복받아 마땅합니다.

    그 밤에 눈을 부릅뜨느라고 얼마나 힘드셨어요.
    푹 쉬시고 나머지 글 천천히 올려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17. bluebell
    '14.6.6 11:14 PM (112.161.xxx.65)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미분류표가 또 무효표의 원천이기도 하네요.
    투표함 미봉인의 투표지는 아예 무효표되고...

  • 18. 건너 마을 아줌마
    '14.6.6 11:14 PM (222.109.xxx.163)

    사랑합니다 (와락!) ♡
    고맙습니다 (꾸벅~) ♥

  • 19. 내년 선거부터는
    '14.6.6 11:15 PM (121.147.xxx.125)

    저도 꼭 개표참관하겠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하고 싶었는데 투병중이라

    밤샘 작업이라도 하게 되면 무리가 와서 재발할까봐 참고 있는 겁니다.

  • 20. ...
    '14.6.6 11:16 PM (121.139.xxx.215)

    감사합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 21. 미개
    '14.6.6 11:17 PM (49.1.xxx.172)

    분류기가 엄청나게 미개하네요.
    원글님 고생 많으셨어요. 읽다보니 암담하기도 하네요. 내 소즁한 표를.... 그리고, 읽다보니, 대선때 생각도 나고요. ㅜ.ㅜ

  • 22. dd
    '14.6.6 11:17 PM (61.106.xxx.197)

    분류기 심각하게 미개하군요.
    다른선거에서는 도대체 어떤식으로 진행됐는지 의심스럽군요!
    오늘 나온 김어준의 kfc에서도 분류기에 대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작 가능 하다고...

  • 23. 지천명
    '14.6.6 11:18 PM (175.209.xxx.14)

    원글님 훌륭한 민주시민이십니다. 쓰담~쓰담~

    저도 가고 싶었는데... (제가 나이는 많아도 숫자에 아주 강합니다요)
    저질 체력이라 고민하다가 신청 안했습니다.

    다음에 가면 함께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설명을 듣고보니 사람이 하는 일이라 (특히 이번처린 투표용지가 7장이라면) 오류가 있을 수 있겠어요

  • 24. ....
    '14.6.6 11:26 PM (121.167.xxx.103)

    굉장히 똑똑한 분이시네요. 옴마 기죽어! 우리 편이라 참 다행이예요. 적이었으면 살 떨렸을 듯.

  • 25. ㅇㅇ
    '14.6.6 11:27 PM (119.69.xxx.42)

    상상 이상으로 개표관리가 엉성하네요.
    선관위도 믿기 힘든 상황이고 이건 새정연쪽에서 뭔가 확실하게 대처를 해야 한텐데 말입니다.

  • 26. 감사합니다.
    '14.6.6 11:30 PM (121.145.xxx.187)

    김어준은 원글님을 KFC에 출연시켜라!!!

    원글님의 생생한 증언과 동영상을 분석하고
    다같이 개표시스템을 바꿔야 합니다.

    현재 방식의 기계가 시간도 더 많이 걸립니다.

  • 27. 우와
    '14.6.6 11:30 PM (211.36.xxx.232)

    넘 멋지신분!!!
    우리 모두 본받읍시당

  • 28. 아, ,진짜 중요한 거
    '14.6.6 11:32 PM (125.177.xxx.188)

    그새 까먹었는데.
    박원순 기계에 몽즙 표가 들어가는 경우를 저는 일단 한번도 못 봤다는 거.

    참 희안한 거죠. 왜 혼표는 몽즙에서만 일어난 건가.

    그리고 기계를 완전히 셋팅한 후에는 종이가 끼는 거 외에는 혼표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

    이거 수상한 거 맞죠?

  • 29. 네. 멋진 원글님
    '14.6.6 11:37 PM (121.145.xxx.187)

    원글님은 꼭!! kfc에 출연하셔야 해요.

    우리 다같이 연구하고 여론화해서
    꼭 독일, 프랑스식의 개표 시스템으로 바꿉시다.

  • 30. 수고하셨어요
    '14.6.6 11:40 PM (119.67.xxx.219) - 삭제된댓글

    흠...수상한거 맞네요.
    위에 어느 댓글처럼 투표소애서 개표하는거 찬성.
    참관은 누구나 할수 있게 하고요.

  • 31. 고맙습니다
    '14.6.6 11:42 PM (203.171.xxx.3)

    투표에 이기고 개표에 지는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해요

    그리고 정말 수상한거 맞아요

  • 32. 샤라라
    '14.6.6 11:44 PM (125.182.xxx.63)

    와. 이런건 저장해 놓아야 할 역사적 사실 입니다.

    한번 읽히고 없어지기에는 아깝습니다. 원글님 이거 살림 돋보기로 가야할 중요한 글 같아요

    이것만큼 중요한 살림이 어디있을까요./////

  • 33. 달려라호호
    '14.6.6 11:49 PM (112.144.xxx.193)

    수고하셨어요! 글 읽으면서 섬세하고 배려 깊은 분이라는 게 느껴지는 군요! 개표의 선진화 절실하네요!

  • 34. ...
    '14.6.6 11:50 PM (59.15.xxx.61)

    정말 중요한 팩트가 있었네요.
    박시장 기계에서는 몽즙표가 절대로 안섞인다는...
    절대적인 증거인데요.

  • 35.
    '14.6.6 11:56 PM (122.128.xxx.189)

    이글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ㅇ제목이 애매해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 개표분류기의 진실? 머 이런 제목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 36. 에구
    '14.6.6 11:56 PM (61.85.xxx.204)

    고생 많으셨네요. 원글님. 새누리는 정말 똘똘 왜그리도 잘 뭉치는지, 일당 받고 그리 열심히 하는가는 의심도 들어요 ㅠㅠㅠ
    새정치 멍청이들도 한몫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네요

  • 37.
    '14.6.7 12:01 AM (223.33.xxx.76)

    우리나라 어쩔....
    심각하네요
    원글님 고생많으셨어요
    전 새정연이 이상하네요
    왜 재검요구안하는지
    도대체왜~???

  • 38. 원글님
    '14.6.7 12:01 AM (115.136.xxx.176)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물개박수 보내드립니다^^ 개선되어야할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보시고 꼭 바로잡을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39. 부재자 투표...
    '14.6.7 12:24 AM (112.144.xxx.52)

    2011년 서울시장 보선 때 부재자 투표 결과

    박원순 VS 나경원

    서울시 25개구에서 나경원이 다 이겼음...(부재자 대부분 젊은 층 군인 대학생들 인데...)


    그런데 당일 투표 전자개표 해보니까...

    박원순이 진 곳은 강남3곳 강동1곳만 지고 다 이겼음...

    너무 이상 하지 않나요?


    이러니 백날 투표 하면 뭐하냐는 애기 인거죠... ㅠ.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jtjdu04&logNo=130128900248 부재자 투표 결과
    http://blog.daum.net/abg12/8741468 버스가동

  • 40. 너무너무
    '14.6.7 12:25 AM (39.119.xxx.149)

    감사합니다. 귀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글도 어쩜 술술 읽히게끔 막힘 없이 쓰셨는지~
    제가 참관인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새정연은 정신 차리고 제발 선거 개표 관련 입법에 힘써야 하는거 아닌지!

  • 41. 11
    '14.6.7 12:26 AM (121.162.xxx.100)

    고생많으셨네요 ! 개선할.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제보해서 낱낱이 밝혀야겠어요!

  • 42. 세상에
    '14.6.7 12:53 AM (39.118.xxx.24)

    사전선거표는 심각한차이로 박시장님표가 뒤떨어진다는 말씀은 물증은없지만 심증백퍼 손을 썼다는거겠죠.
    나경원때 부재자에서 압도적으로 나경원이 이겼으니까.
    입증됐어요. 사전선거 절대로 하면안된다는거...

    82개표당 당수로 추대하고싶지만 너무 힘드실테니 걍 박수만!!!!♥

  • 43. orchid8615
    '14.6.7 1:03 AM (117.111.xxx.21)

    아~ 수고하셨고 고맙습니다~~^.^

  • 44. 나거티브
    '14.6.7 1:09 AM (110.70.xxx.9)

    고생하셨어요. 분류기 문제는 잘 지적하셨구요.
    그런데 잘못 알고 계신 게 많네요.
    저도 부정투개표 의심하는 분 제가 속한 당 투표참관인으로 추천해 드렸지만... 이런 글 볼 때마다 개표참관은 신중해야겠다 싶어요.

  • 45. 원글님
    '14.6.7 1:16 AM (1.250.xxx.39)

    폭풍박수 드립니다.
    그나저나 82쿡 개표인원 준비해야는거
    아닌가요?

  • 46. 이미나
    '14.6.7 1:39 AM (175.195.xxx.199)

    원글님 정말 수고하셨구요. 매눈이십니다^^
    여기 경기도 개표소 분류기를 짬짬이 지켜봤을 동안에는
    몽즙꺼같은 혼표는 없었는데 강남 분류기는 정말 수상하네요.
    강남은 참관인이 대거 참여해야겠네요.
    분류기도 모니터옆 분류기와 심사집계부 재검용으로 1대씩 각각 있으니
    그것만 고정으로 지켜보는 참관인이 필요한데 그러기엔 참관인의 숫자가 너~무나 부족했어요.

    개표상황표에서 유/무효표, 분류/미분류표, 총투표 합계가 딱딱 안맞는 경우가 엄청 많더군요.
    심사집계부의 책임사무원이 심사위원에게 개표상황표의 숫자가 안맞는다 하니까
    그 심사위원은 "음, 그러면 아래로부터 역산해서 맞추자'면서 숫자 떼우고. ㅋ
    자기네들이 더하기 빼기 착오가 어찌나 많은지.
    그런 광경 보여주기 싫어서 심사위원 테이블은 접근을 싫어하나봐요.
    개표상황표 초안을 못찍게 했지만 눈치껏 찍어뒀어요.
    나중엔 대놓고 찍어도 자기들 일에 바빠서.

    그리고 새정연 참관인들. 당의 지시에 따라 자기당 득표만 챙기고 사명감도 그닥...
    자원이 아니라서 땡땡이 고자질할까봐 도사리더군요.

    선거법에 따르면 테이블당 참관인 6명이 참관하게 되어있답니다.
    그렇다면 하위쪽 개표 수작업 테이블에 6명, 분류기에 6명, 심사집계부에 6명이 참관할 수 있다는거겠지요?
    그럼 분류기가 14대일경우 분류기마다 작업테이블은 3개씩이니까 14x18=252명이 참관할 수 있는건데
    실제 참관인은 20여명에 불과했어요...

    선관위가 그렇게 한다는군요.
    선관위 이 참에 아예 해체를...

    82쿡 개표인원 준비 적극 찬성입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절실합니다.


    뱀발.
    전 세월호 가족들 때문에 참관 시작하게 됐어요.
    촛불집회도 많이 참여해 주세요. 세월호 가족들을 기억해주세요. ㅠㅠ

  • 47. 개표참관인
    '14.6.7 1:39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저도 새벽 세시까지 참관인으로 있었는데
    기계오류 수시로 나고, 기계가 여러후보의
    표를 제대로 분류를 못했어요
    젤 중요한건 마지막 집계 입력할땐
    참관인이 볼수 없다는거죠
    문제가 많은 개표상황이었어요

  • 48. 루핀
    '14.6.7 1:54 AM (223.62.xxx.82)

    정말 고맙고 감사한 글이네요 프린트해서 다시 조목조목 읽고 싶어요
    그리고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우리 82쿡 개표당 모임 만들면 어떨까요? 시스템이 고쳐지지 않으면 인력으라도 감시하고 고쳐야죠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 49. 이렇게
    '14.6.7 1:59 AM (178.190.xxx.145)

    부정선거해서 댓통뇬 당선된거죠. 현실은 5.16% 지지율로 댓통이 된 사기꾼.

  • 50. 정말 애쓰셨네요...고맙습니다~
    '14.6.7 2:12 AM (121.139.xxx.48)

    82개표당...동의해요...
    미리 교육도 받고..당일 잠도 푹 자고 체력 키워서 밤도 거뜬히 세고..
    모지리 야당 욕하면 뭐하나요...
    부족한대로 채워가며 끌고 가야죠...
    혼자만 잘나서 가능한게 아니니까요...
    우리 대박님들..그나마 뒤에 뭐라도 있어야 할 거 아녜요...

  • 51. 플럼스카페
    '14.6.7 2:22 AM (122.32.xxx.46)

    문제의 목동...저는 공식 참관인이.아닌지라 82회원 몇 분과 2층관람석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안에 공식 참관인이신 82회원 레*맘님이 계셨고요.
    저는 사전교육도 없었고 원거리에서 보았지만 말씀하신 기계오류로 추정되는 상황은 3시간 정도동안 꾸준히 볼 수 있었어요. 멀리서 봐도 많은 분들이 그 테이블에 모여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나거티브님께서는 안심하라 하셨던 봉인 문제. 파란색 봉인 아니고 선관위 인쇄된 박스테잎?으로 막힌 상자 바로 앞에서 보고 사진 찍었는데 새민련 참관인께서 ~~~해서 부정은 아니다 라고 설명해 주셨어요(목소리 작으셔서 부정확한데 같이 들은 5명이 조합한 결과 책임자 서명이 있어 확인했으니 괜찮아요 라는 말씀 같았어요)
    표 섞이는 일도 그리 가능하군요. 그건 전부터 개표확인 다녀오신 분들이 글 올리신 거 많이 보긴 했는데....간이 쫄깃하네요 ㅠㅠ
    원글님 고생 많으셨으리라 짐작이 가요.정말 쉴 새 없이들 일하시더라구요. 저는 그저 관전만 했는데도 어제 많이 피곤했어요. 그러니 15시간이라....말씀만 들어도 짐작이 갑니다.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 52.
    '14.6.7 4:11 AM (115.139.xxx.65)

    혹시 대선 때도 저런 식으로 박근혜쪽으로 표를 보낸 건 아닌지...
    저렇게 고장이 잘나면 손으로 개표하는 방식으로 다시 바꿔야하는 거 아닌지.
    다음 총선도 왠지 불안하네요.

  • 53. 개표부정
    '14.6.7 4:14 AM (223.131.xxx.226)

    대책이 절실한데 야당은 강건너 불구경하는거 같아요.
    그들은 야당이 목적인지..
    찍으신거는 유튜브등에 올리지 않으셨는지..

  • 54. ㅇㅇ
    '14.6.7 8:48 AM (61.254.xxx.206)

    수고 많으셨습니다. 대단하세요.
    찍으신 동영상과 더 많은 얘기도 들려주시길 바래요.
    선관위는 누가 시켜서 저런 짓을 저지를까요? 스스로 알아서 자행하는걸까요?

  • 55. 살림사랑
    '14.6.7 9:16 AM (114.203.xxx.166)

    다음 선거에는 저도 개표참관인을 한번 해야겠어요.
    님 정말 애쓰셨어요.

  • 56. 고생하셨네요~
    '14.6.7 9:45 AM (211.36.xxx.2) - 삭제된댓글

    투표함 투명 철제로 바꾸고 투표장소에서 딱여섯시에 투표자들이참관하는상태로 그자리에서 바로 영상촬영하며 개표했으면좋겄군요.숫자틀릴일없게 돈세는기계하나있으면돼고 다 수개표로.. 사방팔방 씨씨티비달구요..

  • 57. 고생하셨네요~
    '14.6.7 9:47 AM (211.36.xxx.2) - 삭제된댓글

    개표완료함과동시에 투표자명부 인원수맞춰보고 부재자투표는......투표소별로분류보관해논거 갖고오고...

  • 58. 고생하셨네요~
    '14.6.7 9:49 A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영상촬영한 동영상은 얼마든지 인터넷에서볼수있게하면.. 클린한선거만들수있을텐데요

  • 59. 감사합니다
    '14.6.7 9:54 AM (115.136.xxx.32)

    수고 많으셨네요....그리고 사전투표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 저도 그렇게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알려야겠네요~~~

  • 60. 82개표당
    '14.6.7 10:04 AM (112.144.xxx.52)

    7월 30일 보궐 선거에는
    82개표당 발족해서 참가 했음 좋겠어요

  • 61. 이런씩으로...
    '14.6.7 10:08 AM (112.144.xxx.52)

    자꾸 개표에 문제가 있는데...

    선관위원장은 직무유기 아닌가요?

    민주주의의 꽃이라할 수 있는 선거가 이렇게 문제 있는데
    공정하지 못하고 투명하지 못하면

    백날 투표 하면 뭐 하나요?

  • 62. 파주에서
    '14.6.7 10:16 AM (112.144.xxx.52)

    대선 때 박근혜 투표 용지가 나오고
    울산에서도 똑 같은 투표용지가 나오고

    지난 대선 때 박근혜 표 도장 얼마나 찍어 놨으면 아직도 굴러 다니는지...

    이런 거 야당에서 문제 제기 해야 되지 않나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9...
    http://jeongrakin.tistory.com/2719?socialpick

  • 63. 가을가실
    '14.6.7 10:26 AM (125.176.xxx.179)

    고생하셨어요~~(^-^)v

  • 64. 82
    '14.6.7 10:46 AM (121.188.xxx.121)

    정말 애쓰셨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길~~

  • 65. phua
    '14.6.7 11:08 AM (1.241.xxx.41)

    박수~~~~~~
    82 개표당 결성 찬성 !!!!!

  • 66. 친구친구
    '14.6.7 11:10 AM (121.183.xxx.37) - 삭제된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67. ..
    '14.6.7 11:18 AM (115.178.xxx.253)

    수고하셨습니다.

    원글님 이글을 JTBC 같은곳에 줘서
    개표시스템문제를 거론할 수 있었음 좋겠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68. ...
    '14.6.7 11:19 AM (119.148.xxx.181)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개표의 상황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다음 선거때는 정말 개표 참관 지원 많이 해야겠어요.

  • 69. 원글님은
    '14.6.7 11:44 AM (112.214.xxx.247)

    진짜 민주시민이세요.
    감사합니다.
    앞으론 매의 눈으로 보겠습니다.
    그리고 개표방식 바꿔야겠네요.

  • 70. ..
    '14.6.7 11:46 AM (180.227.xxx.92)

    7.30보궐선거에도 시민들이 참관인 많이 해야 겠어요

  • 71. 저도
    '14.6.7 12:42 PM (61.102.xxx.113)

    기립박수~~~
    짝짝 짝~~~
    대한민국 화이팅~~~

  • 72. mm
    '14.6.7 12:45 PM (221.151.xxx.147)

    수고 하셨어요.
    원글님은 나라를 구하셨어요. 고마워요.

  • 73. 언론이 엉망이니
    '14.6.7 12:47 PM (115.143.xxx.72)

    이런게.진짜 이슈가 되야하는데 말이죠.
    다음 선거엔 저도 참여해야겠네요.
    애쓰셨어요.

  • 74. 서명 부탁드립니다
    '14.6.7 1:12 PM (119.67.xxx.219)

    투표함교체와 개표방법개선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cPageIndex=1&...

  • 75. 정말 정말 멋진 님입니다.
    '14.6.7 1:13 PM (112.155.xxx.80)

    82개표당...동의해요...
    미리 교육도 받고..당일 잠도 푹 자고 체력 키워서 밤도 거뜬히 세고..
    모지리 야당 욕하면 뭐하나요...
    부족한대로 채워가며 끌고 가야죠...
    혼자만 잘나서 가능한게 아니니까요...
    우리 대박님들..그나마 뒤에 뭐라도 있어야 할 거 아녜요... 222222222222222222222222

    근데 무시무시하네요.
    1 어떻게 무효표기로 자꾸 발생하며 몽즙으로만 빠져나갈 수 있지요?
    박원순표에 몽즙으로 가는 경우는 없고???

    2. 또 대선 표가 나오다니요?? 이거 미친 거 아니에요??

    3. 사전투표에서는 상대측?

    4. 참관으로 끝까지 위원석까지 간 표를 볼 수 없다니요? 이것도 사전 모의하면 얼마든지 조작 가능하잖아요.
    진짜 참관하게 하면 뭐하나요? 계속 읍박 지르면서 촬영도 저지하고 협박하고 못보게 으름짱 놓는 분위기면
    ??

    진짜 개표소에서 바로 개표를 하는게 중요하네요.
    사전투표도


    아 진짜 지켜야하고 해내야 할 게 너무 많고
    선관위는 자폭하는게 맞겠네요. 미친 새키들 욕나옵니다.

    그리고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진짜 오늘 로또 행운까지 더해서 복받을 겁니다.

  • 76. 개표당
    '14.6.7 2:40 PM (184.7.xxx.114)

    일대일로 붙어서 도와드려야겠어요.
    백날 투표해봐야 개표에서 저리되면 헛질.

    비디오카메라 건전지 빵빵하게 준비들해서 82개표당 출동해야ㅡ합니다
    밤샘을 위한 커피 제가 쏩니다.
    미국이라 그것밖에...

  • 77. 투.개표부정?
    '14.6.7 3:15 PM (58.148.xxx.5)

    분류기의 기계적오류 있을수 있습니다!
    개표음모론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저도 개표 많이 해보았지만 개표부정 없다고 봅니다.
    개표사무원도 인간인 만큼 물론 실수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개표사무원은 일반인과 공우뭔 교사 같이 합니다(시도별로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부산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투표도사무원도 일반인반 공무원 반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조직적인 부정투표 및 개표가 가능 한가요?
    책임자급은 공무원 입니다. 부정개표 하면 자기 목 날아 가는데 어느 공무원이 거기에 가담할까요?
    저도 82를 좋아하지만 조직적인 투개표 부정 ? 이런 시각은 너무 오바 아닌가 생각 합니다.

  • 78. ㅇㅇ
    '14.6.7 3:59 PM (211.36.xxx.35)

    개표당 만들어주시면 열성당원되겠습니다!

  • 79. ..
    '14.6.7 4:36 PM (211.36.xxx.141)

    같이 활동하면 좋겠네요
    개표당 좋아요

  • 80. 원글님
    '14.6.7 4:44 PM (112.151.xxx.88)

    진심으로 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81. 반대당을
    '14.6.7 4:58 PM (61.79.xxx.76)

    떠나서 산 사람에게
    즙이니 분류기니 이런 말 쓰는 거 참 끔찍하네요.
    원순 언니,원숭이 이런 건 인간미라도 있죠.
    즙이 뭡니까?
    인육,장기 매매 그런 거 떠오르네요.

  • 82. 58ᆞ148님
    '14.6.7 5:30 PM (223.33.xxx.55) - 삭제된댓글

    너무 오바 아니에요.
    저도 이건 좀 오바 아닌가? 했었는데
    유투브에 함 찾아보세요.
    지난대선때 부정개표 난리도 아니였드라고요.
    선관위에 자료요청해서..일반인들이 밝혀낸것들이 있어요.
    너무 말도 안되서 가슴 벌렁거리더라고요..
    지금 재판중이라고 알고있어요.

  • 83. --
    '14.6.7 5:33 PM (1.233.xxx.183)

    남짱~~~
    멋지세요..

    그리고 윗님
    인육이라니 너무 나가셨어요.
    몽즙이라는 표현이 오늘 처음 나온 것도 아닌데요..
    박그네 눈물 쇼 때부터 나온 건데요. 그 후 유행처럼 번져서 정몽준에게도 적용됐고..

    그리고 분류기는
    사람을 말하는 게 아니라 기계 자체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
    표를 분류하는 기계. 분류기를 분류기라고 하지 그럼 뭐라고 해야 인간미가 있나요?

  • 84. 61ᆞ79님
    '14.6.7 5:33 PM (223.33.xxx.55) - 삭제된댓글

    ㅎㅎ
    즙이 뭔지 모르시는거 같은 느낌..
    없는 눈물짜낸 쑈를 해서 ..꼭 즙짜내는거 같아서 즙이라 하는건데..

    분류기는 투표 분류기 말하는 겁니다.

  • 85. 짝짝짝
    '14.6.7 6:34 PM (221.138.xxx.48)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86. ...
    '14.6.7 7:25 PM (180.227.xxx.92)

    원글님 정말 고맙습니다.
    원글님을 국회로~~

  • 87. ㅇㅇ
    '14.6.7 9:24 PM (112.153.xxx.105)

    이렇게 수고 하신분의 글을 이제 보네요.
    정말 큰일하셨습니다.^^

  • 88. 개표당
    '14.6.7 11:05 PM (112.144.xxx.52)

    누가 좀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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