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가정의 소중함을 너무 중요하게생각하고 잘하려고하는데 어떨까요 ??
솔직히 많이 불안허네여 ㅜㅜ나를 아껴주고 사랑하긴하는데ㅜㅜㅜ
진심 내 딸이라면 혼인신고 하지말고 동거 좀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가정환경 무시못합니다.
울 시댁처럼 가정환경 어려워도 반듯하게 자란 사람들도 있지만..
그러니깐 살아봐야 알아요.
가정환경이 그랬어도 자상한 남자가 제 남편이거든요.
시부모님 부부애는 나뿌지 않았어요.
그래서 많은 자식들이 아무도 엇나가지 않고 잘 큰것 같아요.
남편도 가정적이지만 시댁 형제들 다 순하고 좋아요.
마음과 노력이 있어도 받고 자란 경험이 없으니
가정적이고 자상하려면 배워서 해야하니 시행 착오는 좀 있을거에요.
화내지말고 차근차근 같이 의논하면서 노력하고 살면 극복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자기의 의지로 그런 환경에서 자란게 아닐텐데 불쌍하네요.
저런 남자들 자기가 잘나갈땐
처자식한테도 잘합니다
하지만 본인일 안 풀리거나
장애있는 아이가 태어남
본성이 드러나죠
원글님 글의 분위기로 봐서는 단순히 가정경제만 어려웠던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님이 정말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자라 배우자의 부족한 부분까지 다 감싸안고 교화시키며 살 정도로 멘탈이 강하다면 몰라도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더 멋진여자가 나타남 님을 차죠.외도
보고 배운거 어디 안 가요
돈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시부모사이관계가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