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삼촌 딸 결혼하는데 청첩장도 못받았네요.

경피리 시러요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4-06-04 18:38:43
울엄마가 외삼촌껜 큰누나예요. 돌아가셨죠.
이번에 외삼촌딸 결혼한다는데
청첩장도 못받고 연락도 못받았는데 다른 제언니들한텐
보냈나봐요. 제가 식장.시간 물어봐서 가야하는 상황인데
좀 짜증나요..연락도 없었는데..가기싫어져요.
다른 제형제들이 저한테 연락하겠지하면서 저한텐
연락안한거 같은데 ..못받은 저는 속상하고
안가고 싶은데 언니는 그래도 가야한다고 하네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연락안왔어도 가야하는 거겠죠?
IP : 180.70.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4 6:41 PM (211.237.xxx.35)

    그런경운 원글님을 무시해서는 아니고 언니에게 듣겠거니 하고 안했을겁니다.
    형제중 막내시죠?
    그냥좋은마음으로 다녀오세요.

  • 2. 싫어요
    '14.6.4 6:43 PM (223.62.xxx.41)

    연락을 셀프로 알아야한다니 ..
    그쪽에서 그만큼 생각하는거 같은데
    안주고 안받을렵니다

  • 3. 자매가
    '14.6.4 6:44 PM (182.226.xxx.230)

    있으니 연락이 갈거라 생각 했겠죠
    저희집도 대개 그렇거든요

  • 4. 보통은
    '14.6.4 6:49 PM (125.178.xxx.170)

    한사람에게 대표로 합니다. 원글님을 무시해서가 아니구요

  • 5. ...
    '14.6.4 6:49 PM (112.155.xxx.92)

    님이 아직 미혼이라면 모를까 다른 언니"들"한테 보내고 님 하나만 빼먹은거라면 전 안갈거 같아요. 아무도 안가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다른 자매들이 가는데요 뭐.

  • 6. 원글
    '14.6.4 6:55 PM (180.70.xxx.78)

    네.막내예요.40 이넘은 ..
    대게는 큰 일 치를땐 일일이 전화하지 않나요?
    어쩜 모바일 청첩장 하나없이..제언니한테
    시간.장소 물어물어 갈상황이라 좀짜증나요.

  • 7. 다람쥐여사
    '14.6.4 7:06 PM (175.116.xxx.158)

    그런 경우 많아요
    맘이 참 상하는 경우이지요
    평소 외삼촌이랑 쌓인 게 많거나 등지고 사는 사이 아니라
    그냥 청첩장만 못받아 섭섭하신 거라면 그냥 좋은 맘으로 가세요
    나중에라도 왜 안왔니...청청장도 안 줬잖아요...
    이런 말 나올 상황되면
    원글님입지만 좁아져요...우리나라 친인척 사이에는 여전히 어른:애 대결에서는 어른이 이기더라구요

    그런데,평소에도 원글님 무시하거나 섭섭한 일이 맘에 쌓여있다면 이참에 어필하세요
    그치만 그래도 좋은 얘기는 못들으실 거예요

  • 8. ~~
    '14.6.4 7:09 PM (58.140.xxx.106)

    보통은 부모님께 하면 자녀들은 전해 듣고 오려니 하는데
    부모님 안 계시니 언니들에게 한거죠.
    평소에 밉상이었던 거 아니면 좋은 맘으로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1389 대형 마트의 식품관 저울 눈금 3 도도 2014/08/26 1,224
411388 위염약 먹는중인데 양배추즙 함께 먹어도 1 상관없는거죠.. 2014/08/26 1,765
411387 요즘 사과랑 배 어떻던가요? 7 ... 2014/08/26 1,548
411386 효자동 잔혹사 그리고 거짓말.... 2 닥시러 2014/08/26 1,332
411385 핸드드립 배우는데 비용이 어느 정도 들까요? 3 보통... 2014/08/26 1,601
411384 한국경제 세월호설문이 통째로 사라졌어요~ 4 어어없음 2014/08/26 943
411383 카드사 신용보호서비스 .. 아시나요? 3 이런것도 2014/08/26 847
411382 수도꼭지에서 물이 갑자기 쫄쫄나와요. 왜이럴까요?? 1 /// 2014/08/26 1,845
411381 무릎관절염, 초기라면 병원가도 별 뾰족한 치료법 없겠죠? 5 .... 2014/08/26 2,383
411380 잘 알려지지 않은 문재인 이야기 11 감동 2014/08/26 2,975
411379 읫집 누수 이런경우 누가 수리해줘야 하나요? 8 아파트 누수.. 2014/08/26 2,493
411378 실내자전거 ,,,허벅지근육늘리는데 도움이 될까요? 10 dma 2014/08/26 18,324
411377 패밀리 레스토랑을 한 번도 못 가본 선우는 그 맛을 상상할 뿐입.. 1 희망 2014/08/26 1,270
411376 향후 아파트값 궁금하신분 4 정태인 2014/08/26 3,333
411375 부산 오륙도쪽 새아파트 여쭤요 9 부산잘아시는.. 2014/08/26 2,259
411374 (802)세월호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하라 .. 2014/08/26 549
411373 새정치연합, 카톡 유언비어 제보센터 설치..적극대응 9 허위카톡신고.. 2014/08/26 1,042
411372 혹시 자녀가 공황장애나 우울증인 분 계세요...?? 13 ... 2014/08/26 6,034
411371 가계부채 1040조원, 5분기 연속 증가…또 사상 최대 1 국가부도위기.. 2014/08/26 787
411370 도대체 송일국은 뭣하러 거론하는 걸까? 1 소피아 2014/08/26 1,054
411369 온가족 8명이 함께 투숙할수 있는 호텔 아시는분 계신가요? 3 Naples.. 2014/08/26 1,572
411368 옆집이 현관 앞에 재활용 쓰레기를 쌓아둬요 9 아궁 2014/08/26 3,223
411367 대형병원 예약시간보다 먼저 진료볼수 있나요? 5 병원 2014/08/26 2,162
411366 긴장감을 떨치고 싶어요. 1 긴장시러 2014/08/26 1,053
411365 ㅋㅋㅋㅎㅎㅎ 정말 빵터졌습니다. 29 닥시러 2014/08/26 18,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