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죄송...심한 생리통 어찌해야되나요?

이팝나무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14-06-03 17:32:31

딸아이가 심한 생리통 땜에 바닥을 기네요.
진통제도 안듣고요..
배에 핫팩 붙이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들좀 .알려주세요
IP : 58.125.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6.3 5:36 PM (211.237.xxx.35)

    진통제도 안들을정도면 정말 심한거네요.
    생리 끝나면 산부인과 데리고 가서 진료받아야 할듯
    지금은 아랫배 따뜻하게 하는게 최선일것 같아요.

  • 2. 큰언니야
    '14.6.3 5:38 PM (124.149.xxx.77)

    제가 따님과 비슷한 경우였는데,

    골반교정 받으면서 80%는 감소되었어요....

  • 3. 안타까워서요
    '14.6.3 5:38 PM (115.140.xxx.74)

    오래전 어떤프로에 생리통에 슬라이스치즈 먹으면 괜찮다는 방송 봤어요.
    얇고 네모난 치즈 있잖아요.
    전 생리통없어서 해보지는 못했는데
    급한대로 한번 해보세요.

  • 4. 이팝나무
    '14.6.3 5:39 PM (58.125.xxx.166)

    감사해요..알려주신방법들 가 해볼께요

  • 5. 근데
    '14.6.3 5:39 PM (115.140.xxx.74)

    생리통의 원인이 여러가지라 생리끝나면 산부인과 데려가세요.
    자궁 내막증일수도 있어요.

  • 6. 이팝나무
    '14.6.3 5:40 PM (58.125.xxx.166)

    네 그래야죠..끝나고 산부인과..

  • 7. 이팝나무
    '14.6.3 5:47 PM (58.125.xxx.166)

    감사해요..알려주신 방법들 다해볼께요

  • 8. ..
    '14.6.3 5:48 PM (116.121.xxx.197)

    진통제 뭐 먹이셨어요?
    타이레놀이나 애드빌,우먼스부스코판이 안들으면
    낙센이나 탁센 계열로 하나 더 먹이세요.

    청소년이나 미스는 병원에 가도 외부초음파 검진과 혈액검사 이상의 내진이 불가해서 성경험이나 출산 후까지는 생리날 미리 진통제 먹기, 면생리대나 자연소재 생리대 쓰기, 플라스틱이나 비닐용기 멀리하기(페트생수 먹이지 마세요. 정수된 물 끓여 유리병이나 스텐병에 담아두고 먹이세요.)
    같은 소극적 대처밖에 방법이 없어요.
    제 딸도 생리통이 심해서 병원 여러군데 다니며 얻은 지식입니다.

  • 9. ㅇㄹ
    '14.6.3 5:59 PM (211.237.xxx.35)

    아니예요.
    성경험이 없는 경우도 질초음파는 못해도, 항문 초음파등으로
    적극적 진단할수 있고, 레이져 시술등으로 치료합니다.
    저희 고 3딸도 항문초음파와 레이져 시술로 낭종제거 했었어요.

  • 10. ㅇㅇ
    '14.6.3 6:12 PM (182.226.xxx.58)

    너무 심할때에는 병원가서 진통 주사 맞고
    집에 와서 간단한 식사 후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로펜을 섞어서 먹으면 좀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생리 끝나면 꼭 산부인과 가서 진찰 받으시길..

  • 11. .....
    '14.6.3 6:23 PM (175.223.xxx.220)

    수액에 nsaid 하나 IV 로 맞으면 효과가 좀 즉각적입니다.
    병원 가셔야 맞을 수 있겠죠..
    아니면 약국에서 나프록센(NSAID) 달라고 해서 드셔보세요..
    약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시감 걸리지만 타이레놀에 비해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배 따뜻하게 전기장판에 지지면서 한 두 시간 자다보면 약의 효과가 돌 겁니다.

    산부인과에서 외부초음파도 나중에 해 보시고 원인 찾으시고,
    기질적 원인이 없으면 추후 운동, 인스턴트 식품등을 멀리하고 익모초 환도 도움될 수 있다 하고... 그렇네요..
    나중에 애 낳고 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12. 이달
    '14.6.3 6:24 PM (221.149.xxx.245)

    저도 생리통이 심한 편에 진통제도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때 했던 동작이 있었어요.
    요가 자세 중에 고양이 자세가 있어요. 그 자세로 배에 힘주지 않고 한동안 있었더니 좀 낫더군요.
    따님한테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13. ,,,
    '14.6.3 7:43 PM (203.229.xxx.62)

    산부인과 진료 받아 보시고 효과 없으시면
    경희대 한방병원 가서 한약으로 치료해 보세요.
    양방, 한방 같이 진료 보실수 있어요.

  • 14. ..
    '14.6.3 8:43 PM (119.69.xxx.3)

    저는 조이는 옷 입으니까 심했어요.
    생리 팬티도 양쪽으로 가위집 내서 잘라주시구요.
    (팬티 고무줄 라인이 딱 자궁부근인 것 같더라구요)
    바지도 조이지 않는 것 찾아서 입혀봐주세요.

    조이지 않게 입고 핫팩으로 따뜻하게 하니 생리통이 많이 줄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466 언어 못하는 이과 아이 문법책좀 도움주세요 ᆞᆞᆞ 2014/07/10 1,120
396465 명문대 논쟁..결국 좋은직장.사교육비용의 문제입니다. 6 QOL 2014/07/10 2,608
396464 아버지들이 힘들어도 내색을 못하는 이유 3 ㅇㅇ 2014/07/10 1,840
396463 장물** ??? 유토피아 2014/07/10 964
396462 싸요, 채소가 참 싸요~! 1 큰맘 2014/07/10 1,774
396461 아이데리고 아직1박도 여행가본적이없어요 2 내얼굴에 침.. 2014/07/10 1,380
396460 제습기 있으니 살것같아요 9 돈값 2014/07/10 3,772
396459 오늘 게시판에 올라온 다양한 김밥속 재료...한번 정리해봤어요... 77 응용멘탈 2014/07/10 7,501
396458 (잊지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0.1% 7 8형과 다이.. 2014/07/10 1,372
396457 방사능에 노출된 병원 재업 2014/07/10 1,426
396456 검열당한 사진들! 4 터진울음 2014/07/10 2,495
396455 더치페이 경상도여자들이 제일 안하네요 41 hu 2014/07/10 12,816
396454 깜놀할 우연, 겪어보신 분,손! 10 ㅎㅎ 2014/07/10 2,285
396453 ((팝송)) Elton John의 "Circle of .. 라이온킹 2014/07/10 1,104
396452 시험 당일 점수는 전교1등 기세, 자고나면 5점씩 감점 9 성적 본색 2014/07/10 2,832
396451 강아지를 데리고 갈만한 펜션..ㅜㅜ 5 ㅇㅇ 2014/07/10 1,639
396450 캐나다 사시는 분들께..고등 학생 아르바이트.. 5 yj66 2014/07/10 1,710
396449 똥머리 만드는 도구들 잘 되나요? 5 ㅇㅇ 2014/07/10 2,500
396448 검게 변하고 갈색으로 변해요 2 관음죽 2014/07/10 1,565
396447 신의 한 수 보고왔어요.. 자작나무 2014/07/10 1,579
396446 홍명보는 인간쓰레기네요. 44 .. 2014/07/10 19,689
396445 뉴욕jfk공항내려서 택시타야하나요? 뉴욕초짜ㅠ 12 ㄴ뉴요커 2014/07/10 2,327
396444 수분크림 추천해주세요~(임산부 트러블..수분이 부족해서 일까요?.. 4 ㅠㅠ 2014/07/10 2,337
396443 서울에 프랑스, 독일 식사빵 맛 제대로 내는 집 있어요? 14 000 2014/07/10 3,555
396442 아이 교육, 실례! 1 일난다 2014/07/10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