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죄송...심한 생리통 어찌해야되나요?
딸아이가 심한 생리통 땜에 바닥을 기네요.
진통제도 안듣고요..
배에 핫팩 붙이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들좀 .알려주세요
1. ㅇㄹ
'14.6.3 5:36 PM (211.237.xxx.35)진통제도 안들을정도면 정말 심한거네요.
생리 끝나면 산부인과 데리고 가서 진료받아야 할듯
지금은 아랫배 따뜻하게 하는게 최선일것 같아요.2. 큰언니야
'14.6.3 5:38 PM (124.149.xxx.77)제가 따님과 비슷한 경우였는데,
골반교정 받으면서 80%는 감소되었어요....3. 안타까워서요
'14.6.3 5:38 PM (115.140.xxx.74)오래전 어떤프로에 생리통에 슬라이스치즈 먹으면 괜찮다는 방송 봤어요.
얇고 네모난 치즈 있잖아요.
전 생리통없어서 해보지는 못했는데
급한대로 한번 해보세요.4. 이팝나무
'14.6.3 5:39 PM (58.125.xxx.166)감사해요..알려주신방법들 가 해볼께요
5. 근데
'14.6.3 5:39 PM (115.140.xxx.74)생리통의 원인이 여러가지라 생리끝나면 산부인과 데려가세요.
자궁 내막증일수도 있어요.6. 이팝나무
'14.6.3 5:40 PM (58.125.xxx.166)네 그래야죠..끝나고 산부인과..
7. 이팝나무
'14.6.3 5:47 PM (58.125.xxx.166)감사해요..알려주신 방법들 다해볼께요
8. ..
'14.6.3 5:48 PM (116.121.xxx.197)진통제 뭐 먹이셨어요?
타이레놀이나 애드빌,우먼스부스코판이 안들으면
낙센이나 탁센 계열로 하나 더 먹이세요.
청소년이나 미스는 병원에 가도 외부초음파 검진과 혈액검사 이상의 내진이 불가해서 성경험이나 출산 후까지는 생리날 미리 진통제 먹기, 면생리대나 자연소재 생리대 쓰기, 플라스틱이나 비닐용기 멀리하기(페트생수 먹이지 마세요. 정수된 물 끓여 유리병이나 스텐병에 담아두고 먹이세요.)
같은 소극적 대처밖에 방법이 없어요.
제 딸도 생리통이 심해서 병원 여러군데 다니며 얻은 지식입니다.9. ㅇㄹ
'14.6.3 5:59 PM (211.237.xxx.35)아니예요.
성경험이 없는 경우도 질초음파는 못해도, 항문 초음파등으로
적극적 진단할수 있고, 레이져 시술등으로 치료합니다.
저희 고 3딸도 항문초음파와 레이져 시술로 낭종제거 했었어요.10. ㅇㅇ
'14.6.3 6:12 PM (182.226.xxx.58)너무 심할때에는 병원가서 진통 주사 맞고
집에 와서 간단한 식사 후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로펜을 섞어서 먹으면 좀 좋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생리 끝나면 꼭 산부인과 가서 진찰 받으시길..11. .....
'14.6.3 6:23 PM (175.223.xxx.220)수액에 nsaid 하나 IV 로 맞으면 효과가 좀 즉각적입니다.
병원 가셔야 맞을 수 있겠죠..
아니면 약국에서 나프록센(NSAID) 달라고 해서 드셔보세요..
약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1-2시감 걸리지만 타이레놀에 비해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배 따뜻하게 전기장판에 지지면서 한 두 시간 자다보면 약의 효과가 돌 겁니다.
산부인과에서 외부초음파도 나중에 해 보시고 원인 찾으시고,
기질적 원인이 없으면 추후 운동, 인스턴트 식품등을 멀리하고 익모초 환도 도움될 수 있다 하고... 그렇네요..
나중에 애 낳고 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12. 이달
'14.6.3 6:24 PM (221.149.xxx.245)저도 생리통이 심한 편에 진통제도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때 했던 동작이 있었어요.
요가 자세 중에 고양이 자세가 있어요. 그 자세로 배에 힘주지 않고 한동안 있었더니 좀 낫더군요.
따님한테도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13. ,,,
'14.6.3 7:43 PM (203.229.xxx.62)산부인과 진료 받아 보시고 효과 없으시면
경희대 한방병원 가서 한약으로 치료해 보세요.
양방, 한방 같이 진료 보실수 있어요.14. ..
'14.6.3 8:43 PM (119.69.xxx.3)저는 조이는 옷 입으니까 심했어요.
생리 팬티도 양쪽으로 가위집 내서 잘라주시구요.
(팬티 고무줄 라인이 딱 자궁부근인 것 같더라구요)
바지도 조이지 않는 것 찾아서 입혀봐주세요.
조이지 않게 입고 핫팩으로 따뜻하게 하니 생리통이 많이 줄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1880 |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러시아, 베트남, 북한??? 1 | 텍스트북 | 2014/06/27 | 861 |
391879 | 박주영빠졌네요. 10 | ... | 2014/06/27 | 3,603 |
391878 | 청와대, ‘세월호 국정조사’ 자료 제출 0건 | 업저버 | 2014/06/27 | 806 |
391877 | 안경쓰는 아이들 비율이 서양에 비해 많은 이유가 뭔가여? 4 | 막국수 | 2014/06/27 | 2,621 |
391876 | 경찰서 강력계 다녀온 이야기 | 악어의꿈 | 2014/06/27 | 3,263 |
391875 | 글 지웠어요. | 당근좋아 | 2014/06/27 | 702 |
391874 | 영양사와 약사 14 | 냐냐냐냐 | 2014/06/27 | 5,087 |
391873 | 아..이시간 라면 뿌순거 먹고 싶다.... 5 | 휴... | 2014/06/27 | 1,090 |
391872 | 예전에 우스개로 나온 피자 사건이요. 7 | 헐. | 2014/06/27 | 2,457 |
391871 | 님과함께 자주 보는데 지상렬씨 진짜 괜찮은 스타일인것 같아요... | ... | 2014/06/27 | 2,281 |
391870 | 대구에 한의원 잘 하는 곳이 있나요? 1 | .. | 2014/06/27 | 1,858 |
391869 | 전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8 | ㅇㅇㅇ | 2014/06/27 | 3,046 |
391868 | 영어 회화 모임은 없나요? 1 | eepune.. | 2014/06/27 | 1,110 |
391867 | 뭔일있어도 그냥 살아야겠죠? 3 | 내인생 | 2014/06/27 | 1,531 |
391866 | 독일과 포르투갈 중 어떤 경기 보세요? 20 | 축구 | 2014/06/27 | 1,689 |
391865 | 학생들을 구하지 않은 이유 3 | ........ | 2014/06/27 | 2,475 |
391864 | 오늘이 남편의 마지막 출근이네요 9 | 흠흠... | 2014/06/27 | 4,578 |
391863 | 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 7 | 잊지않겠습니.. | 2014/06/27 | 2,029 |
391862 | 출산 전에 언제까지 일하셨어요? 9 | 예비엄마 | 2014/06/27 | 1,531 |
391861 | 옥수수 요리 폴렌타를 만들려면? | ..... | 2014/06/27 | 1,602 |
391860 | 오늘 드디어 월경전증후군 약 프리** 사서 먹었어요. 8 | 캐시냐 | 2014/06/27 | 7,563 |
391859 | 짧은 영작...말이 되는지 봐주세요. 15 | 시밀란 | 2014/06/27 | 1,334 |
391858 | 홈쇼핑 2 | 바다 | 2014/06/27 | 1,217 |
391857 | 투명한 티팟 있으신 분^^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1 | 씬씬 | 2014/06/27 | 1,608 |
391856 | 또 시작된 조선일보의 SNS 공격, '내 말만 들어라?' 1 | 샬랄라 | 2014/06/27 | 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