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건조기 쓰시는 분들 한 번만 봐주세요.

건조기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14-06-01 22:06:34
건조기에 배습관 달려 있잖아요. 가스랑 수증기 나가는..
저희는 따로 벽이나 창에 구멍을 뚫거나 하지 않고 건조시마다 창문을 열어 배습관을 밖으로 내놓고 쓰거든요.
그런데 여름이 다가오니 걱정이 되네요.(건조기 사고 맞는 첫 여름)
모기나 날벌레 등등이 열어놓은 창문으로 들어올 것 같아서요.
저희같이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아니면 이제라도 창에 구멍 뚫거나 아크릴판 설치 등등 시공을 해야 할까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

박원순 + 조희연 = 치맥~!!!!^__________^
IP : 175.223.xxx.1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1 10:55 PM (119.148.xxx.181)

    저는 배습관 밖으로 안빼고..그냥 베란다에서 내놔요. 베란다 창문만 열어놓고 방충망은 닫고요.
    별 상관 없던데요?
    처음엔 세탁소 같은 냄새가 났는데, 코스트코에서 종이 섬유유연제 사다 넣으니까 냄새도 괜찮고요.
    거실 창문 닫고 베란다 창문 열어 놓으면 완벽한데, 굳이 거실 창문도 안 닫을 때 많아요.

  • 2. 저는
    '14.6.1 11:14 PM (218.38.xxx.157)

    아크릴판 설치 해서 사용할때마다 아크릴판에 구멍난 부분으로 배습관을 빼서 사용합니다.

  • 3. 그냥
    '14.6.1 11:19 PM (121.161.xxx.118)

    저도 첨엔 구멍을낼까 아크릴판을 끼울까 하다가
    배습(수증기)만 배출하는거라 방충망이 있더라도
    방충망 구멍으로 충분히 습기가 빠져나가그냥써요

    창문은 열고 여름에 방충망만 해놓잖아요
    그 방충망에 배습관을 대고 열었던 안쪽 창문을 닫으면서 벽과 창문으로 누르면서 배습관을 고정시켜서 써요

  • 4. 비닐
    '14.6.2 12:12 AM (116.121.xxx.142)

    어차피 여름에만 필요한 거라서요, 방충망 조금 열고 배기관 밖으로 빼낸 다음에 두꺼운 비닐을 그 윗부분에 두꺼운 테이프로 붙여서 계속 그 상태로 여름 지내요. 아랫부분에 공간 조금 생긴 곳에는 비닐로 둘둘 감고 테이프 덕지덕지(?) 붙여서 벌레 못들어오게 빈틈 없애고요. 여름 지나 벌레 없어질 때쯤에 뜯어내고요.

    전세 살면서 이사 자주 다녀서 매년 여름에 이런 식으로 대강 시공(?) 해서 4년 넘게 쓰고 있어요. 자기집이면 아크릴판 같은 걸로 좀더 영구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비닐로 해서 시간 많이 걸리거나 힘들지도 않아 대강 이렇게 쓰네요.

  • 5. 비닐
    '14.6.2 12:12 AM (116.121.xxx.142)

    김장 비닐 같은 거 써도 되고, 아니면 일회용 테이블보 비닐로 된거 싸구려 그런 걸로 하기도 하고요.

  • 6. 원글
    '14.6.2 1:46 AM (175.223.xxx.157)

    와우!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군요~
    역시 물어보길 잘했어요^^ 제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나봐요ㅎㅎ 감사합니다^^

  • 7. 베란다용 개문
    '14.6.2 4:04 PM (211.206.xxx.210)

    '베란다용 개문' '개문 개벽' 등으로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창문 살짝 열고 붙여둘 수 있는 장치가 나와요.
    개문으로 쓰는거지만 배수관 빼서 쓰기에 적당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725 아멘충성교회 - 이인강 목사 raqoo 2014/07/12 13,762
396724 급질) 카스피해유산균 그냥 실온방치 괜찮나요? 4 카스피해유산.. 2014/07/12 1,383
396723 끓이지 않은 오이지 국물 재활용하려는데요... 2 gks 2014/07/12 1,657
396722 80년대 sf전집 읽으신 분 계실까요? 14 sf소설 2014/07/12 1,945
396721 보세 옷이 더 비싸네요 5 옷이 사고파.. 2014/07/12 2,849
396720 "어머니, 1인 피켓 시위 제가 해볼게요".. 1 무능그네 2014/07/12 1,601
396719 넘넘 가정적이고 돈잘버는 의사남편이라면 다른 단점은 덮을 수 있.. 12 .. 2014/07/12 8,543
396718 빌리부터 동영상^^ 1 비리부터 2014/07/12 1,169
396717 부추가 독한가요? 8 나비잠 2014/07/12 2,606
396716 전세계약이 남았는데 집이 팔리면 나가야 하는건 가요? 1 집이요.. 2014/07/12 1,541
396715 데님셔츠나 데님원피스 여름에 괜찮을까요? 8 시원한 여름.. 2014/07/12 1,722
396714 못보신분을 위해 재업합니다. 4 .. 2014/07/12 1,517
396713 손과 발, 얼굴에 열이 심합니다..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2 휴우... 2014/07/12 1,353
396712 나이가 드니 나에게 드는 돈도 많아지네요 5 ... 2014/07/12 3,797
396711 저도 아이 학원 옮겨야 하는데 환불을 어떻게 하죠? 6 어렵다 2014/07/12 1,203
396710 집에서 피자 만드는 벙법 알 려주세요~ 6 그네세월호책.. 2014/07/12 1,511
396709 에어컨 골라주세요^^ .... 2014/07/12 1,146
396708 혹시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어디서구하나요 3 봉사활동 2014/07/12 1,220
396707 자영업 15년만에 자유를 얻었어요. 14 자유 2014/07/12 5,775
396706 풍*압력밥솥 하이클래드Ih랑 PN블랙펄 압력솥이랑 어떤게 좋은가.. 6 밥솥골라주세.. 2014/07/12 2,791
396705 생리할때쯤 되면 미친듯이 단게 당겨요 왜그러죠? 2014/07/12 1,506
396704 도우미 분이 아이들 호칭 어떻게 하세요? 8 2014/07/12 2,491
396703 작성한 댓글을 한참 후에 지우는 이유는 뭘까요? 5 궁금 2014/07/12 1,046
396702 미드 크리스는 괴로워 보신 분 계세요? 4 .. 2014/07/12 1,475
396701 출산의 고통이... 44 인내합시다 2014/07/12 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