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아웃) 동물농장 천재견 호야보셨나요~

.. 조회수 : 4,462
작성일 : 2014-06-01 14:37:22
동물농장 즐겨보는데 제가본 강아지중에 제일 똑똑하네요
단어만 얘기해서 알아들어도 똑똑하다 천재견이다 그랬는데 ‥
호야는 문장을 알아듣더군요 ‥
주인아저씨가 배고프다 하면 과자들고오고 
비올려나 하면 우산들고오고
강아지가 집들어갈때 벨누르고 ㅋ
어둡다 불켜라하면 스위치누르고
커피먹게 물끓이라하면 전기물주전자버튼누르고
심지어는 깡통ㆍ플라스틱 ㆍ종이 분리수거도 하더군요 후덜덜~~~

미션하나 줬어요 하루안에 습득해야하는건데 ‥ 핸드폰벨소리울리면 주인에게 폰갖다줘야
하는건데 ‥ 그다음날 테스트하니 벨소리울리니 입에물고 갖다주더군요
장애우들 위해 훈련받는 개들도 보통 몇달은 걸린다데요
천재견인지 테스트해보니 상위5프로 안에 드는 천재견이더군요

방송다보고 나도 모르게 박수쳤어요 물개박수 ㅋㅋ
나도다 낫다 호야 ‥ 분리수거 배우러갈께~!  




IP : 122.36.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2
    '14.6.1 2:42 PM (211.227.xxx.48)

    호~~저도 봤어요...이건 무슨 사람이 아닐까? 몸만 개지.....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귀찮다고 니 집에 들어가라고 하면 정말 들어가서 문 콱 닫고...저도 보다가 뭐...쫌 영리한가 보지...하고 컴했거든요..티비 켜놓고...어느순간 컴퓨터 멈추고 티비 보게 되더군요....

    완전 천재던데...이건...

  • 2. ,,,
    '14.6.1 2:42 PM (116.34.xxx.6)

    방송 보면서 나쁜 사람이 호야 몰래 데려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호야 인상도 정말 선하고 예쁘고 귀엽더군요

  • 3. ..
    '14.6.1 2:47 PM (122.36.xxx.75)

    저도 얘가 사람이야 개야 하면서 봤어요~ 분리수거 하는거 보면서 나보다 낫네 ‥ 분리수거 잘해야지하고
    반성까지 했어요 ㅋ

    그럴수도있겠네요 너무 똑똑하니 나쁜맘먹고 데려갈수있겠네요
    생긴것도 똘망똘망 이쁘더군요ㅋ

  • 4. 골든리틀리버가
    '14.6.1 2:48 PM (125.132.xxx.110)

    워낙 똑똑한데 얘는... 정말 천재견 맞네요!

  • 5. ...
    '14.6.1 2:50 PM (1.251.xxx.248)

    보면서 울 남편보다 낫다.. 했네요.ㅋㅋ
    벗은 양말 세탁기에 넣고,
    새양말 서랍에서 꺼내오고.
    서랍 닫고 오라니까 얼른 가서 앞발로 확 닫고.

    개집에 들어가면서 문 쾅 닫으니 아저씨가
    삐젔냐? 살살 닫아야지 하니까
    다시 살짝!!
    너무너무 똑똑해요.
    눈도 어찌나 순하고 맑은지..
    신통방통~~~~

  • 6. ㅇㅇㅇ
    '14.6.1 3:05 PM (61.98.xxx.121)

    저도 정말 천재견이라 생각함
    커피마셔야겠다고 말만 했을뿐인데 커피포트로 가서 ON 누르고
    커피물 다 끓이고 나니까 코드도 지가 알아서 빼고
    그냥 말만해도 다 알아들음.
    보통 개주인들은 어떤 모션을 취해서 개가 어떻게 하라고 하는데
    이번에 동물농장 천재개는 주인이 그냥 말만함 모션도 취하지 않음

  • 7. ..
    '14.6.1 3:11 PM (122.36.xxx.75)

    저도 그생각했어요 ㅋㅋ 살살닫아야 하지 하니 진짜 살살닫고 신통방통해요 ~

    진짜모션도 안취했는데 알아서 듣더는거보고 신기했어요~ ㅋ

  • 8. ..
    '14.6.2 12:11 PM (203.226.xxx.58)

    골든리리틀리버 똑똑이들 중에 갑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654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근 조정 이혼 27 이런 2014/08/19 16,759
408653 이번 합의의 문제점 4 앙꼬빠진야합.. 2014/08/19 661
408652 이런 인간이 교사가 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나요? 3 멘붕 2014/08/19 1,356
408651 일단 유경근님은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19 ss 2014/08/19 2,123
408650 300백명넘는 아이들 죽여놓고.... 13 미친정부 2014/08/19 1,473
408649 도지사 주민소환 안되나요? 5 .. 2014/08/19 1,074
408648 영어잘하시는 분~~질문 부탁드립니다 ... 2014/08/19 994
408647 [유민아빠를 살리는 법] 오마이뉴스 퍼옴 5 청명하늘 2014/08/19 1,092
408646 야당은 수사권 기소권 절대 못가져옵니다 17 .. 2014/08/19 1,944
408645 과식 오바이트 자괴감 반복이에요ㅠ 10 82 2014/08/19 2,610
408644 파트타임으로 일주일에 20시간을 근무해야한다면.... 5 파트타임.... 2014/08/19 1,356
408643 여야, 세월호특별법 재합의…극적 타결 40 세월 2014/08/19 2,307
408642 크레파스 낱개 겉면감쌀 포장지 뭐가 있을까요? 9 ㅡㅡ 2014/08/19 894
408641 영어문법 질문입니다 4 ijij 2014/08/19 824
408640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불굴 2014/08/19 1,213
408639 중고로 들이면 안되는 품목이 있나요?? 14 난색 2014/08/19 4,763
408638 교황, 한국소녀에게 받은 꽃다발..로마 성모마리아상에 바침 6 약속 2014/08/19 3,095
408637 이혼도장 찍기전이면, 시아버지 제사에 참석해야 하나요? 29 전이면 2014/08/19 4,443
408636 36개월 아이, 언어치료 받아야 할까요? 16 ㅜㅜ 2014/08/19 6,157
408635 베스트글 결혼 후회하신단 분, 외국 시댁이라고 한국이랑 다른 것.. 8 프랑스 새댁.. 2014/08/19 3,097
408634 모태솔로녀에요..ㅠㅠ소개팅이나 선으로는 어떻게 결혼을 하는가요?.. 6 연애는 어렵.. 2014/08/19 4,571
408633 아이 치아 레진 치료 받으신 분들 몇번이나 다시 받으셨나요? 1 치치 2014/08/19 3,054
408632 울산 싱크홀 지나가던 차 빠져..석촌동 싱크홀에 이어 '충격' 9 도처에서 왜.. 2014/08/19 4,023
408631 사이버사 '정치 댓글' 78만건…김관진 몰랐다? 8 청와대가시켜.. 2014/08/19 799
408630 자랑질하는 사람치고 내실있는 사람 못봤다. 2 쯧쯧쯧 2014/08/19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