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아웃) 동물농장 천재견 호야보셨나요~

.. 조회수 : 4,447
작성일 : 2014-06-01 14:37:22
동물농장 즐겨보는데 제가본 강아지중에 제일 똑똑하네요
단어만 얘기해서 알아들어도 똑똑하다 천재견이다 그랬는데 ‥
호야는 문장을 알아듣더군요 ‥
주인아저씨가 배고프다 하면 과자들고오고 
비올려나 하면 우산들고오고
강아지가 집들어갈때 벨누르고 ㅋ
어둡다 불켜라하면 스위치누르고
커피먹게 물끓이라하면 전기물주전자버튼누르고
심지어는 깡통ㆍ플라스틱 ㆍ종이 분리수거도 하더군요 후덜덜~~~

미션하나 줬어요 하루안에 습득해야하는건데 ‥ 핸드폰벨소리울리면 주인에게 폰갖다줘야
하는건데 ‥ 그다음날 테스트하니 벨소리울리니 입에물고 갖다주더군요
장애우들 위해 훈련받는 개들도 보통 몇달은 걸린다데요
천재견인지 테스트해보니 상위5프로 안에 드는 천재견이더군요

방송다보고 나도 모르게 박수쳤어요 물개박수 ㅋㅋ
나도다 낫다 호야 ‥ 분리수거 배우러갈께~!  




IP : 122.36.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2
    '14.6.1 2:42 PM (211.227.xxx.48)

    호~~저도 봤어요...이건 무슨 사람이 아닐까? 몸만 개지.....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귀찮다고 니 집에 들어가라고 하면 정말 들어가서 문 콱 닫고...저도 보다가 뭐...쫌 영리한가 보지...하고 컴했거든요..티비 켜놓고...어느순간 컴퓨터 멈추고 티비 보게 되더군요....

    완전 천재던데...이건...

  • 2. ,,,
    '14.6.1 2:42 PM (116.34.xxx.6)

    방송 보면서 나쁜 사람이 호야 몰래 데려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더군요
    호야 인상도 정말 선하고 예쁘고 귀엽더군요

  • 3. ..
    '14.6.1 2:47 PM (122.36.xxx.75)

    저도 얘가 사람이야 개야 하면서 봤어요~ 분리수거 하는거 보면서 나보다 낫네 ‥ 분리수거 잘해야지하고
    반성까지 했어요 ㅋ

    그럴수도있겠네요 너무 똑똑하니 나쁜맘먹고 데려갈수있겠네요
    생긴것도 똘망똘망 이쁘더군요ㅋ

  • 4. 골든리틀리버가
    '14.6.1 2:48 PM (125.132.xxx.110)

    워낙 똑똑한데 얘는... 정말 천재견 맞네요!

  • 5. ...
    '14.6.1 2:50 PM (1.251.xxx.248)

    보면서 울 남편보다 낫다.. 했네요.ㅋㅋ
    벗은 양말 세탁기에 넣고,
    새양말 서랍에서 꺼내오고.
    서랍 닫고 오라니까 얼른 가서 앞발로 확 닫고.

    개집에 들어가면서 문 쾅 닫으니 아저씨가
    삐젔냐? 살살 닫아야지 하니까
    다시 살짝!!
    너무너무 똑똑해요.
    눈도 어찌나 순하고 맑은지..
    신통방통~~~~

  • 6. ㅇㅇㅇ
    '14.6.1 3:05 PM (61.98.xxx.121)

    저도 정말 천재견이라 생각함
    커피마셔야겠다고 말만 했을뿐인데 커피포트로 가서 ON 누르고
    커피물 다 끓이고 나니까 코드도 지가 알아서 빼고
    그냥 말만해도 다 알아들음.
    보통 개주인들은 어떤 모션을 취해서 개가 어떻게 하라고 하는데
    이번에 동물농장 천재개는 주인이 그냥 말만함 모션도 취하지 않음

  • 7. ..
    '14.6.1 3:11 PM (122.36.xxx.75)

    저도 그생각했어요 ㅋㅋ 살살닫아야 하지 하니 진짜 살살닫고 신통방통해요 ~

    진짜모션도 안취했는데 알아서 듣더는거보고 신기했어요~ ㅋ

  • 8. ..
    '14.6.2 12:11 PM (203.226.xxx.58)

    골든리리틀리버 똑똑이들 중에 갑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017 문방구류등 기부할곳 볼펜 2014/06/24 1,186
391016 문창극, 사퇴 기자회견서 문남규 선생 언급 ”할아버지 독립운동가.. 15 세우실 2014/06/24 3,306
391015 사춘기도 아니고,, 뒷 사람 냄새날까봐 갇혀있다 나왔어요 5 화장실 2014/06/24 2,747
391014 드럼세탁기에서 흰옷에 물들었어요 ㅠㅠ 1 에구 2014/06/24 1,651
391013 구차하게 변명만 늘어놓고 사퇴하네요 3 ㅇㅇㅇ 2014/06/24 1,444
391012 더블엑스 초등학생 복용량 알려주시기 바래요 2 더블엑스 2014/06/24 1,672
391011 (펌)꼭 읽어 주세요 의료민영화 1 guswls.. 2014/06/24 765
391010 박지원 의원이 문창극 사퇴시킨거죠 7 조작국가 2014/06/24 3,244
39100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6.24] 'KBS 악마편집' 질책하는 조.. lowsim.. 2014/06/24 807
391008 40대 후반만 돼도 4년제 대졸이 많지 않네요 17 00 2014/06/24 4,158
391007 주인눈치보여 못살겠서요 임대인 2014/06/24 1,165
391006 새삼 아이때문에 웃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4 예쁜딸들 2014/06/24 1,205
391005 (이런글죄송) 저도 의사직업 얘기 41 ㅇㅇ 2014/06/24 6,300
391004 82언니들~ 보관이사 해본 신 분 계신가요? 1 .... 2014/06/24 1,296
391003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했어요. 늙은이가 애매하게 휙 지나가듯 만집.. 15 지하철 2014/06/24 4,729
391002 아이 유치원 등원차량태우는데도 인간관계때문에 힘드네요. 7 ... 2014/06/24 2,924
391001 자진사퇴한대요 31 ㅇㅇ 2014/06/24 3,862
391000 급질) 고구마 순 나물하려는데요. 껍질 꼭 벗겨야 하나요? 4 ... 2014/06/24 1,900
390999 죽을 먹으면 살이 빠지나요? 3 야채죽 2014/06/24 3,105
390998 마트 입점 하려면... 1 해보자 나도.. 2014/06/24 885
390997 그래서 문참극이는 나가겠데요. 어쨌대요? 6 ... 2014/06/24 1,358
390996 양안시력차이.. 7 딸아이 2014/06/24 2,498
390995 아침입맛 좋게하는 법 8 아침밥 2014/06/24 1,524
390994 벌레먹은 채소들 먹어도 괜찮을까요? 4 .. 2014/06/24 1,532
390993 고기 좋아하는 딸래미..어떤 운동이좋을까요? 3 .. 2014/06/24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