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대문에 "변향칠일취" 글 보면서 대단한 필력과 쎈쓰에 감동하기를 여러차려...
댓글 링크따라 여러군데를 다니다가 유지니맘님 82모금계좌 알려주신 글에
"가난학생 오천원" 대목에서 펑펑 울어버리고 말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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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니맘님 댓글 펌
몇날몇일 고민하다
모금계좌 열고보니
아가들아 미안하다
가난학생 오천원에
입금내역 눈물콧물
늘어나는 통장갯수
줄지않는 화수분에
똥줄타는 텅빈머리
어디보내 잘쓸껀지
고민글에 답가천지
보내고도 또채워져
흐미정신 하나없네
오늘이 모금 마지막 날이라니 저라도 다시한번 알려드릴 겸 글 적으며,
중딩,고딩 제 딸아이 이름으로 송금하는 것으로 유지니맘님께 고마운 마음을 대신하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0&num=1809224&page=2&searchType...
사랑합니다.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