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아이 정신과 상담이나 비슷한거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4-05-30 15:40:49
초4년인데 성격이 좀 남달라요. 글로적기에는 무지 긴데 간단하게 몇몇가지 요약만 한다면
너무 잘삐져요. 너무 잘 삐지니까 교우관계도 원만하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너무 잘울고
친구들이 약간 왕따시키는것 같기도 하고.. 그럼 자신이 삐지지 말고 감정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게 본인의 의지대로 잘 안되는거 같고..
집에서도 저나 아이아빠한테도 잘 삐지고 획 돌아서고 이러니 허구헌날 저하고도 부딪치고
애아빠한테도 혼나거든요. 글로 적었지만 조금 심각할정도로 과해요.
그래서 어디 정신과 상담같은걸 받고 싶은데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아이들 심리상담같은거나 이런거 요즘 있다고 하던데 혹시 아는거 있거나 경험하신 맘님들 알려주세요
IP : 58.236.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0 3:43 PM (116.121.xxx.197)

    상계동에 전성일 선생님이 하시는
    병원&상담소가 있어요.

  • 2. ....
    '14.5.30 4:05 PM (115.137.xxx.155)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가ㅅ셔서 일단
    의사샘과 상담받아보시구요.

    그러면 심리검사 하자고하면
    해보세요.

    전 초2인데 그렇게 했구요.
    부모교육도 신청했어요.

    만고의 진리. 부모가 바뀌면 아이들도 바뀐가.
    아이들은 죄가 없다.

  • 3. ㅇ오타수정
    '14.5.30 4:06 PM (115.137.xxx.155)

    바뀐다.....

  • 4. ㅇ오타수정2
    '14.5.30 4:08 PM (115.137.xxx.155)

    문제가 없다.

    나 왜 이러지....

  • 5. 저도한말씀
    '14.5.30 4:27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거주하시는 곳 구청에 문의해 보시면 정보를 주실거예요.일단은 그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아이의 반응은 유아기부터의 부모 양육태도로 인해 형성된 반응입니다.
    돌아보셔서 나와 남편이 아기가 느끼기에 뭔가 기대하게 해놓고 기대를 저버리는 태도를 취하진 않았던가를 생각해 보시고 지금도 그렇지는 않은지, 판단과 행동도 내 위주는 아닌지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문제해결의 시작과 끝은 아이에게 있지않고 부모에게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9105 고급스러운 빅사이즈 원피스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5 꽈배기 2014/08/20 3,390
409104 몇년에 몇억, 몇천은 그냥 숫자에 불과해요 2 서울빈민 2014/08/20 1,829
409103 세월호 유족 총회.. 8시 상황 11 총회 2014/08/20 1,654
409102 코스트코 캘리포니아롤에서 이물질이 1 이런일이 2014/08/20 1,329
409101 박근혜대통령님 유민아빠쫌 만나세요!! 8 늦기전에.... 2014/08/20 985
409100 안쓰는 화장실 변기물 못빼나요? 10 자두 2014/08/20 7,192
409099 해경, 예정대로 해체 7 브낰 2014/08/20 1,441
409098 에볼라 발병국 라이베리아에서 입국한 남자 행방불명이라는데요 6 하이고 2014/08/20 2,187
409097 다이어트하려는데 아이허브에서 추천부탁드려요 15 절실해요 2014/08/20 3,300
409096 얼음물 뒤집어 쓰는 캠페인이요 9 크푸푸 2014/08/20 4,384
409095 시댁가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27 지머니카 2014/08/20 7,873
409094 [국민TV 8월 20일] 9시 뉴스K - 노종면 앵커 진행(생방.. 2 lowsim.. 2014/08/20 713
409093 화장품 찾아주세요 2 ........ 2014/08/20 1,537
409092 “국가가 나를 지켜줄 것” 7.7%뿐… ‘세월호 세대’ 의식조사.. 7 샬랄라 2014/08/20 882
409091 집집마다 맛난 전 추천해주세요. 10 추석 2014/08/20 2,358
409090 30대초반 아기엄마들에게 해줄만한 선물은 뭐가 있을까요? 4 찍찍 2014/08/20 5,309
409089 급질>>>유방검사하러 갑니다. 5 방사선 안하.. 2014/08/20 2,249
409088 열무김치 설탕넣나요? 13 다기 2014/08/20 4,841
409087 스트레스는 쭉쭉 쌓이고 있지만 놀아 뭐해.. 놀면 뭐해.. 이런.. 7 스트레스 2014/08/20 1,473
409086 회사에 신입 직원이 입사하면 다른 상사들이 이렇게 뒷담화 하나요.. 2 .... 2014/08/20 2,299
409085 곧 유럽여행을 갈 친구에게 줄 선물추천부탁합니다. 21 소중한.. 2014/08/20 4,927
409084 건강검진 후 실비보험 청구문의드려요 10 문의 2014/08/20 15,804
409083 소지섭 팬미팅 가고 싶은 40대 아줌마입니다. 20 어떻해요. 2014/08/20 4,148
409082 여름에 읽은 책 소개 11 가을 2014/08/20 1,980
409081 홈윈우유거품기 테프론코팅VS PCT소재? 7 우유거품기 2014/08/20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