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수학여행참여여부 통신문...
80%이상이면 강행한다고하는데 아이들 분위기는
거의 참여하는 분위기이니 엄마가 말린다고 말을 들을런지...
엄마가 싸인안해줘도 아이들이 걍 해서 낸다고들하네요.
막을방법도 없고 가지말라해도 간다하고...
통신문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다른학교들은 어떠한 반응인가요.?
1. 이거
'14.5.29 4:22 PM (223.62.xxx.122)애들이 정녕 제 정신이랍니까?
배를 타고 싶대요?
도대체 어느 학교예요? 그 학교도 이상하네.
배를 타고 중국에 간다굽쇼? 헐~2. 절대 !!!!
'14.5.29 4:42 PM (223.62.xxx.29)보내지마세요 !!! 엄마들끼리 단합해서 함께학교에
항의하세요 !!!! 그거 노후선박운영비뽑으려고
교육부에서 선박이용장려 로 작년인가 올해부터
바뀐거라면서요 차라리 비행기이용하겠다고 하세요3. destiny
'14.5.29 4:42 PM (14.34.xxx.58)중국 오가는 배는 정말 더 위험할 것 같은데요?
보따리 무역상부터 화물들도 더 많을테고 얼마나 과적을 안할지 화물선적은 안전하게 할지 의문이 드네요.
만약에 사고가 나도 우리나라 영해가 아니면 어디에다 하소연 할데도 없을거고요.
저 같으면 제 아이라도 안보낼 것 같네요.4. ....
'14.5.29 4:43 PM (123.140.xxx.27)이 무슨....비행기타고 가는 것도 다 취소된 마당에...
서울은 다 취소되었는데....어느 지역인가요?5. ..
'14.5.29 4:45 PM (122.34.xxx.200)서울은 취소 되었다구요?
원글인데요.. 저 서울입니다.6. ..
'14.5.29 4:45 PM (223.62.xxx.29)철모르는 애들한테 밀리지마시고 엄마들끼리 단합해서
단호하고 철저하게 대처하세요
시체장사 언딘 보시고도 모르시겠어요?
지금 큰배타는사람 없어요
사고나면 죽을때까지 기다리고 구해주지도 않잖아요7. 잊지말자 세월호
'14.5.29 4:45 PM (118.139.xxx.222)헐헐헐...대~~~~박...
그 동네 기가 막히네요...
그것도 중국을 배로 간다니....8. ....
'14.5.29 4:52 PM (211.107.xxx.61)미쳤군요..지금 이 시국에 배를 타고 간다구요?
학교랑 교육청에 항의해야하는거 아닌지요?9. ....
'14.5.29 4:58 PM (123.140.xxx.27)서울....전체적으로 취소된거 아니었나요? 그렇게 기사로 봤던것 같은데요
서울에서 올해 수학여행 가는 학교 주변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10. 엄마들끼리 뭉치시고
'14.5.29 5:42 PM (39.115.xxx.19)그돈이면 차라리 비행기타고 제주도 보내세요.
진짜 이해가 안되요.
위험한줄도 모르는새에 304명이나 배에 타고 그배가 침몰, 구조가 안되서 그대로 수장된게 불과 한달하고도 10일 지났어요.
아직도 아이들의 핸드폰 동영상볼때마다 눈물나는데 배로 수학여행 가겠다고 동의서를 받아요?
아이들 잃고 청와대앞으로 간다한들 그아이들이 살아돌아오지도 않고 국가는 그때가서는 구조는 할까요?
제발 말리세요.11. ....
'14.5.29 6:30 PM (116.38.xxx.201)어후 미쳐..미친거 아니에요???
이 시국에 배를타고 중국이요????
어디에요? 진짜..전화 걸어드릴게요..
제발 쫌!!!! 미친것들 정신좀 차려라...12. 레이디
'14.5.29 7:54 PM (211.209.xxx.58)서울에 어느학교인지 정확히 말씀하세요.
전화라도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