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528182103995
진 대변인은 이후 다시 브리핑을 열어 처분요구서 각주 16번에 명시된 잔류농약 검출 2건에 대해 극히 미약한 양의 농약이 검출된 사례라며 "미미한 수준이었기 대문에 감사원도 처분요구서 등 본문에 명시하지 않고 각주로 처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먼 저, 농약잔류량이 검출돼서는 안 될 친환경농산물 인증 무농약 깻잎에서 0.009 마이크로그램의 농약이 검출됐다고 했다. 진 대변인은 "감사원이 (이를) 생산자가 직접 농약을 투여한 게 아니라 인근에 살포된 농약이 비상돼 묻은 것으로 보고 친환경인증 취소 대신 1개월 동안 무농약 인증 표시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처분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나머지 하나는 농약잔류허가치가 0.5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는 안 될 일반 깻잎에서 0.1053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진 대변인은 "일반 농산물에 대해서는 그동안 친환경 유통센터에서 속성검사를 수행했다"라며 "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단계적으로 정밀검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100% 정밀검사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미개한 사람들은 "농약잔류허가치가 0.5 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서는 안 될 일반 깻잎에서 0.1053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된 것"까지 책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