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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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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실리콘

건너 마을 아줌마 조회수 : 7,846
작성일 : 2014-05-28 18:06:04
저 지금 진지해요. 일상글이구여. 도움 요청하능 거에요.
욕조랑 타일 벽면이랑 이어진 곳에, 그 실리콘 붙여놓은 곳 있잖아요.
이거 뜯구 다시 새로 실리콘 바르는 거 가능할까요?
기술자 안 부르고 제가 할수도 있을까요?

방법 좀 자세히 알려줴잉~ ^^;;
IP : 222.109.xxx.1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6:07 PM (112.169.xxx.106)

    저두 간절해요
    실리콘말구 하얀 석고부분도 갈고싶네요

  • 2. 가능
    '14.5.28 6:07 PM (175.113.xxx.9)

    가능합니다.
    철물점 가서 욕조에 바를 실리콘 산다고 하시면 알아서 주구요.
    칼로 원래 있던거 다 뜯어내고
    새 실리콘 바르고 말리시면 됩니다.

    저희 친정아버지도 직접, 제 남편도 직접 합니다.

  • 3. 가능
    '14.5.28 6:08 PM (175.113.xxx.9)

    하얀 석고부분은
    "타일 줄눈" 으로 검색해보심 정보가 나올꺼에요.

  • 4. ---
    '14.5.28 6:12 PM (119.201.xxx.146)

    곰팡이 잘 안생기는 바이오 실리콘 있어요 그리고 음...요즘은 인부 부리는 값이 너무 비싸요 사실 실리콘 잘 하는사람은 완전 환상적으로 하던데 ...님이 할수도 있어요 일단 연습좀 하시구요 ..감을 익히면 할수 있어요 ..그리고 타일 줄눈은 바닥말고 벽만 하세요 바닥은 말짱 도로묵이에요

  • 5. 저도
    '14.5.28 6:23 PM (182.172.xxx.130)

    인터넷 검색하고 동영상찾아보고 해서 혼자 했어요.충분히 가능해요.처음이니까 실리콘 쏘는 라인주위를 비닐커버(페인트칠할때 쓰는건데 이름잊어버렸네요)로 미리붙여놓고 하면 실패할 확률적어요. 그리고 손에 퐁퐁을 뭍여서 실리콘 쏜후 매만지면 쉽게 할수있어요.

  • 6. 저도
    '14.5.28 6:26 PM (182.172.xxx.130)

    그리고 칼로 싹도려내고 물기없이 닦고.곰팡이 부분있으면 락스로 깨끗이 없애고 히시구요

  • 7. 저도
    '14.5.28 6:34 PM (182.172.xxx.130)

    http://m.navercast.naver.com/mobile_contents.nhn?rid=112&contents_id=30370

  • 8. 저도
    '14.5.28 6:35 PM (182.172.xxx.130)

    어머 댓글달고보니 건너마을 아줌마님이셨네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5.28 6:37 PM (222.109.xxx.163)

    감사해용~~ (부끄... ^^;;)

  • 10. 균일한 압력으로
    '14.5.28 6:42 PM (203.142.xxx.7)

    숨안쉬고 쭈욱 쏘면서 지나가는게 관건이고요.
    업자들 하는 것 보니 침으로 마무리 하더군요.ㅎㅎ

    손가락에 침 흠뻑 뭍혀서 균일한 압력을 주면서 쭈욱 흩어가기.. 그래야 깔끔하게 깨끗하게 실리콘 마무리 되더군요.
    물론 침 아니고 다른 거 해도 되는데.. 업자들이 그렇게 해서리..ㅎㅎ

  • 11. 저도
    '14.5.28 6:43 PM (182.172.xxx.130)

    ㅎ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면 실리콘 노즐 자를때 비스듬히 자르고 끝부분을 납작하게 누르세요.그러면 실리콘이 칼국수처럼 넙적하게 나와서 작업하기편해요. 그리고 마스킹테잎꼭하세요 그래야 모양이 깨끗하게 나와서 실패하지않아요. 손에 퐁퐁 꼭 바르시면서 하시구요 .그래야 매만질때 실리콘이 손에 묻지않고 쉽게 할수있어요.
    이상 두번욕실 실리콘작업면서 얻은 노하우입니다~^^

  • 12. 건너 마을 아줌마
    '14.5.28 6:45 PM (222.109.xxx.163)

    침!! 이런 게 중요한 거죠~~~ ^^
    숨 꼭 참고 지나간 후에 침으로 마무리.

  • 13. ㅋㅋ
    '14.5.28 6:47 PM (182.172.xxx.130)

    윗님 ^^침바르면서 하는건 고수분들 하시는방법같아요. 전문업자분들...ㅎㅎ 제가 검색해서 알아낸 방법은 퐁퐁 묻히면서하는건데 편했어요~~^^

  • 14. ㅋㅋ
    '14.5.28 6:49 PM (182.172.xxx.130)

    참 실리콘총을 균일하게 한번에 쑤욱 쏘는게 관건이긴한데 왠만한 악력아니면 힘들더라구요. 고것만잘해도80프로는 성공일듯해요

  • 15. 건너 마을 아줌마
    '14.5.28 6:51 PM (222.109.xxx.163)

    실리콘이 튜브 아니고 총을 사나요?

  • 16.
    '14.5.28 6:53 PM (182.172.xxx.130)

    실리콘이 튜브형도있고 원기둥모야의 플라스틱에 든 대용량이 있어요.욕실하시려면 대용량으로사셔서 실리콘총에 끼워서 쓰셔야해요.

  • 17. 건너 마을 아줌마
    '14.5.28 6:57 PM (222.109.xxx.163)

    글쿤여...

    쓰고 남는 실리콘은 씨도 안멕히는 개소리 떠들어싸는 알바들 입(주뎅이)을 붙여버리는 데 사용해두 되겠죠?

    ^^

  • 18. 아...
    '14.5.28 6:58 PM (182.172.xxx.130)

    ㅋㅋㅋㅋㅋㅋ

  • 19. ...
    '14.5.28 7:06 PM (175.123.xxx.5)

    쓰고 남는 실리콘은 씨도 안멕히는 개소리 떠들어싸는 알바들 입(주뎅이)을 붙여버리는 데 사용해두 되겠죠?

    암요. ㅋㅋㅋㅋㅋㅋ

  • 20. 위에
    '14.5.28 7:07 PM (203.142.xxx.7)

    침 관련 업자 팁 올린 사람인데요.

    알바들 주뎅이에 붙여버릴때에는 꽁꽁 묶어두고 입 24시간 못움직이게 해야 찰싹 붙어요.

    실리콘 쏘고 난 뒤 하룻밤(최소 6시간 이상)정도 사용하지 마세요. 그래야 안정화되요.

  • 21. 카페라떼
    '14.5.28 7:14 PM (219.89.xxx.72)

    도움은 못드리지만 알바들 주뎅이 처리법은 정말 좋으네요^^
    건너 마을 아줌마님 넉넉히 사심이..

  • 22. 건너 마을 아줌마
    '14.5.28 7:20 PM (222.109.xxx.163)

    그럼 대용량 푸라스틱 몇 개 살까요?
    울집 욕조 한바퀴 둘르고, 알바들 주뎅이 붙이고 할라믄요.

  • 23. 욕조 한바퀴면
    '14.5.28 7:22 PM (203.142.xxx.7)

    실리콘 하나면 될 것 같아요.

  • 24. 욕조실리콘
    '14.5.28 9:24 PM (121.133.xxx.191)

    화장실실리콘공사 저장합니다

  • 25. ..
    '14.5.28 9:29 PM (116.121.xxx.197)

    http://banana365.blog.me/10001321559

  • 26. ...
    '14.5.29 1:24 PM (121.166.xxx.142)

    욕조 실리콘 직접 교체해야겠네요. 덕분에 저도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고맙습니다^^

  • 27.
    '14.5.29 4:20 PM (221.166.xxx.58)

    저 인부불러서 실리콘작업했어요.
    다 뜯고 다시해주는데 5만원들었어요.
    1.5*2 미터 화장실 전체다했어요. 거울둘레. 욕실전체둘레, 문틀둘레. 등등..
    그냥 전문가 부르세요.

    비싸도 10만원이면 안될까요?

  • 28. 실리콘
    '14.6.2 1:58 PM (124.52.xxx.4) - 삭제된댓글

    실리콘 셀프 공사 저도 도움 받을게요.

  • 29. ㅇㅇ
    '14.6.15 11:10 PM (124.254.xxx.150)

    좋은 글 저장합니다

  • 30. 링크 걸린 곳 보니
    '14.6.16 7:07 AM (121.88.xxx.128)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욕실 실리콘 작업은 전문가가 하는 걸 보고
    절대 아무나 못할꺼라고 생각했었어요.
    초록테입하고 고무주걱이 유용하군요.
    나무에 박은 못도 이렇게 쓰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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