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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시 기사 닭 새끼!!

닭 그년 때문에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4-05-28 16:01:48
택시를 탔습니다
손님없어서 죽겠다 하면서 저보고 투표 잘 해야 한답니다
저-그럼요 아저씨도 잘 하셔야죠 설마 개 날당 지지하시는거 아니죠?
닭 기사-(기가 막히다는 얼굴을 하며)
아니 완전 빨갱이 새끼들 한테 속고 계시네~~
저-네?
닭 기사-혹시 노무현 뽑아 준거 아니요~?
저-그럼 기사 아저씨께서는 명박이 닭 대갈 뽑아 주셨어요?
닭 기사-당연하죠~~이번에 정몽준 꼭 됩니다
꼭 되야 말구요~~
박원순이 빨갱이 인건 아시죠?
문재인하고 박원순이가 이석기 빨갱이를 국회의원으로 키워서 심었는데 아니! 그런 것도 모르고 세상에 답답해서..어쩌구 저쩌구 ~~
저-세워 주세욧~~계속 힘들게 그렇게 사세욧!!
IP : 210.216.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내~
    '14.5.28 4:03 PM (124.49.xxx.81)

    안 그런 기사님도 있건만,
    그분 방송주파수 바꿔드려야해요.
    cbs. 춧천

  • 2. 폰으로
    '14.5.28 4:04 PM (210.216.xxx.216)

    작성 중에 글이 그냥 올라갔어요
    부들 부들 떨려서 바로 내리면서 택시 문 꽝!! 세차게 닫고 내렸어요
    이런 한심한 나라 닭 새끼들..도저히 이 나라는 가망 없나봐요

  • 3. ...
    '14.5.28 4:06 PM (14.36.xxx.58)

    저도 오늘 택시탔는데 "요즘은 촛불집회 사회도 약력에 들어가더라. 완전 빨갱이구만!"
    이러길래 아저씨랑 얘기하다가 결국 싸웠어요.
    내릴때 속으로 평생 그렇게 살아라 ㅅㅂ 이러면서 내렸죠.

  • 4. 앗 어디선가 읽었는데
    '14.5.28 4:11 PM (112.216.xxx.46)

    그럴땐 이렇게 말씀하시래요

    앞 잘보고 운전이나 똑바로 하세요

  • 5. ....
    '14.5.28 4:24 PM (182.208.xxx.27)

    안타깝지만 그 택시기사 평생 그리 힘들게 사실분이시네요 ㅉㅉ

  • 6. ..
    '14.5.28 4:33 PM (125.178.xxx.130)

    아저씨가 힘든건 정관유착과 지들만 배부르면 다인것들.
    서민위하는척 코스프레하며 억지로 질질 짜며
    서민은 나몰라하는것들 때문이에요.
    노예근성 버리시고 우리나라 살려보자구요~~

  • 7. ......
    '14.5.28 4:37 PM (223.62.xxx.2)

    희안해요.. 택시기사면 서민계층의 대표적 직업군인데, 왜, 그렇게 새누리에 집착할까요~ 백정취급, ㅇ미개인취급, 노예취급 받아도 별 생각없는 분들때문에 힘드네요....

  • 8. ...
    '14.5.28 4:48 PM (118.38.xxx.172)

    친박 종놈 들

  • 9. 그럴땐
    '14.5.28 5:23 PM (222.107.xxx.181)

    어머 원조 빨갱이는 박정희죠.
    남로당 당원이었잖아요 호호호 해주셔야 하는데.

  • 10. 그럴땐
    '14.5.28 5:27 PM (124.50.xxx.131)

    절대 흥분하지 말고..이사람도 그런쪽인가보다 생각하고 냉정하게..
    지금 이나라는 전쟁보다 더 위험한게 정권의 무능이라고 하세요.
    얼마나 대통령이 덕이 부족하면 사람이 그렇게 죽어나가냐고..은근히 먹힙니다.

    김영삼때도 그렇게 사람이 죽어나가더니 결국 경제위기로 결론 났지 않냐...
    빨갱이보다 안전불감증의 돈,돈 하는 썩은 공뭔들때문에 죽은 사람이 더 많다라고...
    이런 공뭔들 장악하지 못한 대통령도 덕이 있거나 능력이 출중한건 아니지 않냐..
    세월호 아이들이 당신 자식이라고 생각해봐라...
    지금은 무정부인거 같다.

    그 다음부턴 암소리 안합니다. 그 사람도 그러겟지요.저거 빨갱이인가보다..그러나..뒤돌아서면
    터지는 사고를 바라보며 자신이 당할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들면 아찔해서 최소한 빨갱이 드립은
    무차별적으로 안합니다.
    제주변에 그런 노인 두분이 계시는데...결국 이번 선거 안한다고 합니다.
    그냔 하는 말이 아니라....앞으로도 안할거라고.. 젊은애들이 앞으로 주욱 살아갈 세상인데,낼모레
    죽을 늙은이들이 뭣하러 나서서 열성적으로 투표하는지...이제야 깨달았다고..

  • 11. 누군가가
    '14.5.28 5:43 PM (1.241.xxx.71)

    누군가 그러던데
    기사아저씨 너무 상식없게(다른면에서) 굴어서
    내리면서 돈 계산하고
    문 안 닥고 내렸다고 하네요
    아저씨 어쩔수없이
    씩씩거리며 내려서 뒷문 닫으로 한바퀴 돌아야 한다고

    너무 한걸까요
    왠지 그때 들은 말이 떠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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