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아이 이번에 성적떨어지고
이사온걸 후회할정도라네요
이사오기전에 다니던 학원은 탄탄하게 문법 기초
다 다져줬다는데 이사오면서 거길 못다닌게
후회스럽다고...
제가 괴외한 학생 어머니 가 한 말이라는데
전 전해만듣고
안그래도 이번에 성적떨어지고 미안했는데
저얘기들으니까 좀 너무 한다는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이사온곳은 옆동네로 의지가 있으면
그 예전 학원 다시 갈수도 있는 상황
버스로 3정거장 정도...
중딩 성적으로 대학가는것도 아니고
앞으로 잘보면 되지
좀 멀리보고 여유를 가지면
안될지..
참 사람 만나는 일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