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주구장창 달고 다니고 싶어요..사실 큰거로 하면 더 좋겠지만 제가 좀 소심하고 튀는 걸
싫어해서 그 작은 크기의 리본볼때마다 저게 딱인데...싶더라고요. 차량용 스티커는 지난번
어느 님이소개해주신 곳에 부탁드렸는데 저 작은 노란리본도 원해요...
사람들이 옷에 노란리본을 달고 있으면 그걸 보는 사람도 잊지는 못하겠지요...
혹시 82에서 단체로 공구같은거 하면 어떨까요?
그냥 문방구 같은데서 리본 가느다란 거 사서 하심 될 거 같은데요.
팽목항에 가니 상황실에 작은 바구니 같은것에 넣어놓고 착용할 사람은 가져가고 하던데..
들여다보니 너무 간단해서 사기도 좀 그런거 같아요.
문구점에서 리본 사서 가운데만 고정(글루건 같은것으로) 잘 하시면 될것 같아요.
아이 머리핀 사러 갔다가 꼭 그 리본처럼 노란리본 모양 핀이 있길래 그거 사서 가방에
노란 실로 묶어서 다녀요...
혹시라도 그 리본 보면서 한번쯤은 아이들 기억해 주길, 천국에서라도 내려다 볼까봐
한 아줌마가 절대로 너희들 잊지 않고 있다는거 말해주고 싶어서요.
제 가방이 바뀌면 또 떼서 달거에요. 아마 평생 달고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플라스틱이라 천리본처럼 금방 해지지도 않을테니.
촛불 추모제에서 아주 작은 노란 리본 나눠줍니다.
플라스틱은 아니예요. 리본인데 가슴에도 아이 가방에도 달고 있습니다.
이렇게 밖에 할수 없지만, 아픈곳이 있는데 상처가 너무 큰데, 어찌 가만 있겠습니까.
인터파크에서 팔아요.
노란리본 뱃지 1개에 2000원 내외...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