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자주 오게,,,,그리고 최대한 많은 검사를...권하는거 같아요.
제가 뭐에 홀렸는지
애들이 몸집도 통통하고(솔직히 제가 맘이 속상해 갔지만..친정식구가 한체격하는지라 노파심에_)
모 대학병원서 성장판이랑 비만도 검사 했는데
50만원이 나왔어요...이렇게 나 많이 나올지 몰랐어요 정말....어젠
왠지 사기 당한 기분이더라구요..
소아과 소변 혈액 영상의 학 가정의학과 영양팀
이렇게 다녔거든요..
그리고 심한 비만도 아닌데 100명중의 몇명 이런 수치로 강조하면서
예전과 달리 ~~~~키로 가지 않는다...는둥..
의사 말도 곧이 곧대로 들을것도 아닌거 같고..
참....누구하나오면
최대한 뽑아 먹으려..하는거 같아요 물론 저말고도 대기줄이 엄청 나더라구요.
제가 여길 왜왔지 하는 생각...
남편 아는 후배의사가 애들을 제발 그냥 놔두는게 제일 건강한거라고...했다는데
요즘은 초딩부터 성조숙증에 성장판에 얼굴 점까지 다 뺴주고.....그러잖아요..치열교정까지
그리고 제가 방광염땜에 병원 갔는데 링거 놔주고 당근 소변 검사
36천원.
그리고 이틀에 한번씩 나오라고....약 사흘지 주면서도....
수영장도 등록시기되니 그만 두지 말고 꾸준히 다니라는 말을 ..강조...
애들 눈높이 센터 같은곳도..애들이 엄청 많은데도 하나 끊을려면
엄청나게 구워 삶고..못그만두게....
다들....돈에...혈안이 된거 같아요.
자본주의를 움직이는건 정말 돈인듯....
나만 바보 같이 남 돈벌어주고 사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