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계, 고승덕 사퇴 촉구 “종교 평화 저해”

샬랄라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4-05-27 17:54:27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39293.html?_fr=mt3
IP : 121.124.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izle
    '14.5.27 6:07 PM (211.107.xxx.222)

    대한민국에서는 기독교를 업지 않고는 권력을 잡기가 힘든가 봅니다.

    종교가 권력과 손을 잡으면 나라가 망한다 했는데.... 걱정됩니다...

  • 2. 원글님/
    '14.5.27 6:07 PM (112.145.xxx.27)

    링크외에 기사 주요 부분만 조금
    발췌해 주셔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 3. 원글님/
    '14.5.27 6:08 PM (112.145.xxx.27)

    기사 중
    --------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26일 ‘편향된 시각 고승덕 서울 교육감 후보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어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에서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교육 정책을 이끌어 가는 자리”라며 “고 후보가 한기총 임원회의에 참석해 전교조 관련 발언에 이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학교) 신우회 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신우회는 기독교인들의 직장 내 모임으로 복음전파와 종교적 신앙 모임을 위한 단체일 것”이라며 “이는 학내 특정 종교 활동 지원을 약속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4. 샬랄라
    '14.5.27 6:22 PM (121.124.xxx.163)

    고 후보 “교육감 당선되면 신우회 구성 적극 지원” 밝혀
    조계종 종교평화위 “종교 평화를 저해하겠다는 것” 비판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지난 2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긴급 임원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불교계가 고 후보의 종교 편향 행보를 지적하며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26일 ‘편향된 시각 고승덕 서울 교육감 후보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어 “서울시 교육감은 서울에서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교육 정책을 이끌어 가는 자리”라며 “고 후보가 한기총 임원회의에 참석해 전교조 관련 발언에 이어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학교) 신우회 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신우회는 기독교인들의 직장 내 모임으로 복음 전파와 종교적 신앙 모임을 위한 단체일 것”이라며 “이는 학내 특정 종교 활동 지원을 약속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어 “고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조계사에서 개최된 ‘불교계 서울시 교육감 후보 초청 좌담회’에서 ‘종교를 믿을 자유, 믿지 않을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초·중·고교에서 특정 종교를 강요하는 교육이 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발언했다”며 “고 후보자의 진심은 어느 쪽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위선적이고 종교 평화를 저해하겠다는 교육감 후보는 자진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20일 한기총 긴급 임원회의에 참석해 “(교육감에 당선되면) 다른 것은 몰라도 전교조 문제만큼은 무슨 수를 쓰든 조처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이어 “(학교) 신우회 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5. ~~~
    '14.5.27 7:43 PM (125.138.xxx.176)

    “고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조계사에서 개최된 ‘불교계 서울시 교육감 후보 초청 좌담회’에서 ‘종교를 믿을 자유, 믿지 않을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초·중·고교에서 특정 종교를 강요하는 교육이 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발언했다”
    -->전 이말 맘에드네요..공산당도 아니고 종교는 자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866 부모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떠난 아이 51 손석희 뉴스.. 2014/05/27 14,306
382865 언딘 나왔어요.. 9 보세요 2014/05/27 1,282
382864 잊지 말아요. 우리의 수학여행 5 .... 2014/05/27 915
382863 유가족분들 아직도 국회에서 대기중이시네요. 9 팩트티비 2014/05/27 1,331
382862 '오늘의 유머'에 MBC 공개비판한 예능 PD '대기발령' 2 샬랄라 2014/05/27 2,032
382861 송강호의 대상인사에... 24 세월호 2014/05/27 17,017
382860 [국민TV] 9시 뉴스K 5월27일, 세월호 특보 - 노종면 진.. 1 lowsim.. 2014/05/27 978
382859 요즘 병원이든 어디든 서비스업체나 학원같은곳을 가면.... 1 2014/05/27 705
382858 세월호..해경 수사 안하나요? 9 스윗 2014/05/27 1,155
382857 인천지검 부장검사가 구원파에 '김기춘 현수막' 제거 전화 밝혀져.. 3 샬랄라 2014/05/27 1,497
382856 정몽준→문용린→오세훈’ 무상 셀프디스 2 비바람 2014/05/27 1,047
382855 대학생들 시위에 경찰이 K-1소총들고 진압 23 복고 2014/05/27 3,488
382854 이 것보다 더 시급한 현안이 있나요? 4 .. 2014/05/27 1,187
382853 고승덕사퇴하라 성명 6 영주권 2014/05/27 2,168
382852 삼성화재를 들었는데요 ,,삼성화재.. 2014/05/27 660
382851 네이버 6 2014/05/27 728
382850 이게 그냥 우연일까요? 45 .. 2014/05/27 15,196
382849 임신을 위한 노력 8 지쳐가요 2014/05/27 1,773
382848 손발 저림 (2편) 1 스윗길 2014/05/27 2,472
382847 유지니맘님의 SOS - 세월호 유가족 국회방문 야식배달 지원자 .. 26 우리는 2014/05/27 4,485
382846 종합소득세 부양가족 질문 14 죄송 2014/05/27 2,579
382845 [속보] 시화공단에 대형화재사고 발생 18 심플라이프 2014/05/27 4,547
382844 마늘장아찌를 처음으로 만들려고하는데요... 14 난생처음 2014/05/27 2,994
382843 변호인 감독님 신인감독상 수상하면서 9 백상에서 2014/05/27 2,600
382842 친구가게에서 월급받고 일하는거 어떨까요? 2 .... 2014/05/27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