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역대 최고

역대최고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4-05-27 07:10:34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27060108569
과거 전관예우와 관련된 고소득 논란 사례와 비교해도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역대 최고다. 이용훈 전 대법관이 4년간 60억원(한달 1억2500만원),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7개월간 7억원(한달 1억)을 벌었지만 안 내정자는 5개월간 16억원(한달 3억2000만원)으로 이들을 앞섰다.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공개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올 1월부터 4월까지의 수입이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총리실도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안 내정자의 재산이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자칫 청문회에서 '발목'이 잡히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서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을 지낸 뒤 감사원장 후보에 지명됐던 정동기 전 수석은 한 법무법인에 들어가 받은 7개월치 급여가 7억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다.
'특수부 검사'로 유명한 안 내정자가 수임한 사건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수임료가 고액인 조세사건으로 알려지면서 직무연관성 논란도 일고 있다.

IP : 223.62.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4.5.27 7:20 AM (1.235.xxx.157)

    이름 빌려주고, 혹은 전화 몇통화로 5개월 16억 이라는 거잖아요.
    거기다 올해 수입은 밝힐수 없다 하고....
    노출된것만 기부하겟다.. 이사람이 관피아 척결한다고?

  • 2. 원글
    '14.5.27 7:23 AM (223.62.xxx.88)

    하루에 천66만원씩 벌었네요.

  • 3. 탱자
    '14.5.27 7:38 AM (61.81.xxx.91)

    어느 넷티즌의 김종훈과 안대희 비교:

    "맨땅에서 시작해서 피땀으로 일군 재산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미국에, 그것도 탈세 의도로 간주하는 국적포기세로 납부하는 것과,

    강직한 검사로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가면서 지내다가 퇴임하고 5개월만에 10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린 후 총리인준에 문제가 되니 환원하겠다고 하는 것과 비교한다면...

    저는 김종훈의 편에 서고 싶습니다.
    ....

    안대희에게 십수억원의 수임료를 안겨주기 위해서 법원은 비정상적 판결을 내렸을테고, 그로 인해 아마 소송에서 패한 많은 사람들이 피눈물을 흘렸겠죠. 저건 칼만 들지 않았지 강도짓과 다를 바 없습니다. 법적 약자를 등쳐먹은 댓가를 도로 뱉아낼터이니 제발 재상 자리를 해먹는데 딴지는 걸지말아달라... 뭐 이런 셈입니다."
    ...

  • 4. ...
    '14.5.27 9:54 AM (106.245.xxx.131)

    전관예우는 인맥을 이용하여 판결을 바꿀 수 있는 범죄행위라고 봐야 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했다면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5. ...
    '14.5.27 9:57 AM (106.245.xxx.131)

    전관예우의 액수를 가지고 문제를 삼는데, 한심합니다.

    한번이라도 했다면 이미 청렴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법관으로 재직중에는 과연 올바른 판결을 내렸을까 의문이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072 이스라엘 11 논리의 헛점.. 2014/07/14 2,301
397071 아이쿱생협 재정상태 튼튼한가요? (차입금 관련) 3 고민 2014/07/14 2,420
397070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담임선생님. 19 익명 2014/07/14 2,418
397069 챱스테이크랑 어울리는 메뉴는?? 2 메뉴 2014/07/14 1,148
397068 어제저녁에 물김치 담으면서 설탕을 많이 넣었는지 맛이 이상해요ㅠ.. 3 어쩌나 2014/07/14 1,497
397067 내 아이가 똑똑한것 같다!!???? 11 0행복한엄마.. 2014/07/14 2,368
397066 요즘같이 더운날, 애들 소풍 도시락으로 뭘 싸주는게 좋을까요?.. 5 .... 2014/07/14 1,618
397065 마포와 옥수동 어느 동네가 더 살기 좋은가요? 5 동네 2014/07/14 3,886
397064 김치색깔이 빨갛지않고 주황빛도는데요 6 더나도그 2014/07/14 1,652
397063 영어캠프보냈는데 보통 주말 스케줄이 어떻게 되나요?(스마트폰 주.. 주말에는 하.. 2014/07/14 944
397062 올케 동생의 아들이 돌인데 27 ^^ 2014/07/14 4,474
397061 명절·인사철 전후 '떡값'…빌딩 문제 등 송사 위해 돈 뿌린 듯.. 1 세우실 2014/07/14 816
397060 소개팅 같은 선을 토요일 저녁에 봤는데... 너무 아쉬워요. 22 ... 2014/07/14 9,459
397059 어린이용 초한지, 수호지 추천 부탁드려요^^ 초한지 2014/07/14 670
397058 얼갈이 김치는 고추가루양을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2 질문 2014/07/14 1,281
397057 베란다 없는 아파트 어떠세요? 25 긴가민가 2014/07/14 9,107
397056 유명 사진가, 촬영 방해된다며 220살 금강송 등 25그루 싹둑.. 16 참맛 2014/07/14 3,480
397055 지금 노래듣고 있는데.. 2 음아좋아 2014/07/14 732
397054 뼛속까지 문과인 아이 4 22222 2014/07/14 1,821
397053 집안의 몇째랑 결혼하셨어요? 5 별궁금 2014/07/14 1,549
397052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7.14) - '문고리 권력 의혹' 정.. lowsim.. 2014/07/14 1,218
397051 집주인이 전세금을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오면 어쩌나요. 4 2014/07/14 1,561
397050 강아지 키우시는 분....ㅠㅠ 도움부탁드려요. 22 .. 2014/07/14 7,476
397049 새 텐트를 빌려달랍니다 92 어이상실 2014/07/14 15,204
397048 생땅콩먹어도 되나요 6 땅콩 2014/07/14 1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