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전후로 청결히하느데도 방광염이 자꾸걸리는데

사십대중반 조회수 : 7,879
작성일 : 2014-05-26 22:19:56
왜그런건가요?
남편이나 저나 항상 준비하고 하고
관계후에도 바로 청결히하거든요.
요샌 관계했다하면 거의 무조건이예요.
배가 너무 아프고 아래가 칼로 찌르는듯하고
앉아있지도 서있지도 못하고
병원진료비에 약값까지해도 5~6천원으로 나을수 있는데 몇년전에는 밤에 정말 참을수없는고통으로 응급밀에 갔다가 거의 십만원이나 주고 같은약 받아왔었어요.

제가 자주 고생하니 남편도 저도 정말 신경 많이 쓰는데
왜 이리 방광염에 걸릴까요?


IP : 61.253.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자체에
    '14.5.26 10:21 PM (58.143.xxx.63)

    면역이 떨어져도 그리 되어요.

  • 2. 겨울
    '14.5.26 10:24 PM (210.105.xxx.205)

    어우,,잠자리 절대로 하면 안되요,,푹쉬고 잘 먹어야 해요,,님 몸만 망가집니다

    몸 관리 철저하게 하세요

  • 3. 원글
    '14.5.26 10:36 PM (61.253.xxx.96)

    살도찌고 잘먹고 큰걱정거리도없는데.. 왜그런지..
    연예한때도 자주 그랬고 원래 연중행사로 하는데
    아들 캠프가서^^
    이주전에도 그래서 주마맞고 약 먹고했거든요.
    뭐가 문제인지 고민됩니다

  • 4. ㅇㄹ
    '14.5.26 10:38 PM (211.237.xxx.35)

    저도 얼마전에 난생처음 방광염이라는것에 걸렸었죠. 부부관계는 안했는데도 걸린거예요.
    아이가 갑자기 쓰러져서 정신적으로 크게 놀랬고 바로 아이 입원시키느라 며칠 스트레스 받고
    몸이 힘들었더니 소변볼때 피가 비치더군요. 절박뇨 통증도 심했고요.
    부부관계나 위생등하고 상관없이 스트레스 많이 받고 면역 떨어지면 온다고 하더라고요.
    의사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지 않게 푹 쉬고 평소에 물 많이 마시라 하더군요.

  • 5. ...
    '14.5.26 10:46 PM (1.240.xxx.68)

    시작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는데
    2주전에도 그랬는데 또 그러시면 치료를 완전히 안해서 그래요.
    깨끗하게 나았다고 할때까지 약 드셔야해요.

  • 6. 음...
    '14.5.26 11:06 PM (211.178.xxx.72)

    혹시 너무 청결하게 하신거 아니에요? 세정제나 비누의 지나친 사용은 산도를 떨어뜨려서 생식기에 세균이 침투해서 질염이나 방광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거던요.
    산도를 유지하시려면 뒷물하실 때 식초를 희석한 물로 헹구시는 것 권해드려요.

    저도 최근 방심하다가 방광염 초기증세에 시달렸는데, 저렇게만 해도 금방 좋아지더라고요.

  • 7. ...
    '14.5.27 12:24 AM (14.36.xxx.7)

    관계후에 소변을 안보시나요?
    밑져야 본전이니 관계후에 소변을 함 보시기를...
    저 신혼초에 가려워서 약먹고 했었는데 저런 조언을 듣고 해봤더니 괜찮더라구요.
    신혼 방광염이라고 하는 증세였는데 님 경우에도 혹시 좋아질지 모르니까 한번 해보세요.
    그리고 청결제도 전 좋던데 남자용 청결제가 있거든요.
    두분다 쓰시는게 좋아요.

  • 8. 원글
    '14.5.27 12:28 AM (61.253.xxx.96)

    평소관계를 안할때도 비누를 사용하긴하는데 그때는 방광염에는 안걸리거든요.
    식초를 섞은물에 관계후 세정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관계후 소변보고 씻는건 항상하고 있거든요. ㅜㅜ

  • 9. ...
    '14.5.27 4:13 AM (24.86.xxx.67)

    희안하네요... 병원 가보셔요. 시어머니께서 방광염이 자주 걸리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위치가 남들보다 더 아래 쪽이랬나 뭐랬나. 수술하셨어요. 보통 관계 후 소변 보고 따뜻한 물로만 잘 씻어줘도 문제 없을텐데 말이죠. 소변을 꼭 보셔야하는데 보신다고 하시니.. 흠.. 꼭 병원가서 확인해보시는게 좋겠어요.

  • 10. 그쪽
    '14.5.27 8:42 AM (114.204.xxx.116)

    제가 그랬는데 그부분쪽이 약해서 그래요 전 수영2년차인데 수영하고 좋아졌어요 운동하세요

  • 11. 흠..
    '14.5.27 10:01 AM (211.178.xxx.72)

    비누 절대 쓰시면 안되요. 질은 약산성을 유지해야 해로운 균을 막고 유익한 균만 존재할 수 있거던요. 알카리성인 비누로 세정하시면 질이 알카리화되어 균의 침입을 막지 못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차라리 세정제 중에서 PH가 약산성인 제품 사서 쓰시거나, 식초 희석한 물로 마지막 헹굼 해주시는 것 권해드려요.

  • 12. ,,,
    '14.5.27 2:49 PM (203.229.xxx.62)

    예전에 방광염이 걸리셨던적이 있으면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발해요.
    2월에 감기 걸려서 오래 가더니만 나중에 방광염에 걸렸어요.
    매주 가서 소변검사 하고 한달 약 먹었어요.
    제가 예전에 방광염 자주 걸렸었는데요.
    한번 걸렸던 적이 있으면 균이 아주 죽는게 아니고 약하게 남아서
    몸에 잠복하고 있다가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재발 한다고 의사에게 들었어요.
    균은 그대로인데 약으로 치료하면 균이 내성이 강해져서 센약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356 4세 여아, 6세 남아, 7세 남아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3 ..... 2014/05/27 1,394
383355 분명 주황불에 진입했는데 어제 벌금내라고 왔네요 24 --- 2014/05/27 35,326
383354 박원순 후보에게 정치자금 기부하고 싶으신 분(10만원까지 세액공.. 8 .... 2014/05/27 925
383353 박근혜퇴진-요즘 걷기운동하는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미세먼지 2014/05/27 944
383352 새누리당의 저열한 네가티브,악마들같네요 6 피곤하다 2014/05/27 842
383351 (가만히있으라) 나부터 뭐라도 해야하기에... 1 busybe.. 2014/05/27 737
383350 리코리스 맛이 원래 이런가요 1 ///// 2014/05/27 629
383349 요리연구가들이 들기름 사용해서 볶으라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15 들기름 2014/05/27 5,590
383348 동아시아 30년 전쟁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4 여니맘 2014/05/27 937
383347 한효주가 그렇게 대단한 권력이 있어요?? 13 .. 2014/05/27 12,733
383346 정몽준 아버지 정주영은.... 5 조국교수트윗.. 2014/05/27 1,852
383345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27] '3억원 월급, 천만원 일당' .. 1 lowsim.. 2014/05/27 708
383344 낼 국회에 신상철 이종인 이상호님 총출동이에요(일반인참관가능) 7 컴맹아짐 2014/05/27 1,153
383343 어제 오늘 미세먼지 높던데 하늘은 맑네요 닭싫어 2014/05/27 555
383342 심리상담 어디로 가야할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5 봄날햇살 2014/05/27 1,480
383341 [아이엠피터] 정몽준의 '농약급식' 알고 보니 '문용린 디스' 11 우리는 2014/05/27 1,670
383340 ㅋㅋㅋ 김부겸후보 2 선거홍보물 2014/05/27 1,369
383339 패션의 사회학- 새누리의 경우 by 장도리! 1 mask 2014/05/27 1,386
383338 혹시 예방접종 안 시키시는 분들 계시나요? 48 고민 2014/05/27 7,169
383337 정몽즙의 낭만이란? 1 .. 2014/05/27 1,002
383336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D-3 3 불굴 2014/05/27 647
383335 채널A 뭐하는 방송인가요? 8 짜증 2014/05/27 1,803
383334 뽑을 사람이 없다구요? 4 내가 선거하.. 2014/05/27 735
383333 기억해) 인생의 어려움은 결국 받아들이지 못해서 2 s 2014/05/27 1,533
383332 급식 가장 알기쉽게 설명.. 9 .. 2014/05/27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