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써준 직장 동료들이 고마워서 작게 호두파이 같은걸 돌릴까 하다가
결혼식도 아니고 장례식인데 쫌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떡은 좀 나을까 ...뭐 이런 저런 생각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답례품은 그래요. 경사도 아니고 인사만으로 충분할듯해요. 다들 이해합니다
윗분 말씀처럼 고마우신 분들께 식사 대접 정도는 (와주셔셔 감사하다) 좋을듯하지만. 받는 사람도.. 경사가 아닌데, 좀 그럴거 같긴 해요.
저희 남편 회사동료는 작은 쿠키 한박스 돌리고 각별한 직원들한테는 식사도 대접했어요.
울남편 회사는 결혼이나 돌때 직원에게 거의 답례를 돌리는 회사인데요, 장례식경우 딱 한번 떡을 받아왔는데... 전 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인사하고 식사대접이 좋을거같아요.,
물어보길 잘했네요.
식사대접만 하는 걸로.
감사합니다.
저희회사는 떡도 돌리는데요...감사의 뜻으로...회사가 커서 전체적으로는 떡 돌리고 부서에서 점심식사 정도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