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접하고나니
진짜 이나라 답없는거 같아요
너무 막막하네요
힘없는 소시민인 저는 아이를 낳은게 너무 미안하네요..
어휴...
어찌 살아야할 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한효주남동생사건 칠곡계모사건 ㅠㅠ
답은 없는건가 조회수 : 3,174
작성일 : 2014-05-25 01:39:09
IP : 222.100.xxx.1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14.5.25 9:46 AM (182.216.xxx.123)그것이 알고싶다. 칠곡계모사건을 봤어요.
게모와 친부의 행태에 화가나고 그 아이가 불쌍했지만,
더 화가 나는건 동생이 죽기전 몇달을 선생님과 아이, 주민들이 경찰서와 기관에 아동학대신고를 38차례 했는데 관련 공무원과 경찰들은 간단한 경고만하고 돌아갔다는 군요. 결국 아이는 죽었구요.
계모와 친부의 형량은 고작 10년,3년..
우리나라 공무원들은 결국 이런 존재들이었어요. 자기 업무를 열심히 하는 인간들은 없던거죠.
세월호에서도 이런 사건에서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불의를 막는 공무원은 없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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