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도와주세요....

콩알맘 조회수 : 594
작성일 : 2014-05-23 11:04:13
저는 82를 통해 사회문제에 조금씩 관심갖게된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82를통해 여러일을접하고 눈뜨고 소심한 실천을해가고있는제게 발등의불이 떨어져 행동을하고있습니다.
제가사는곳은 서울숲 바로옆동네입니다.
이곳에 서울시에서 가장큰 택시회사가 들어옵니다.
왕복2차선 초중고아이들 통학로이고 자연녹지지역인 주택가 한가운데 들어옵니다.
관훈토론에서 나온 현대차100층 건물 . 환경문제로 지을수없다는 그곳은 여기에서 8차선? 도로건너에 있어요.
택시회사가 들어오면 여러문제점이 생기겠지요.
3~5시 사이의교대시간이 아이들 하교시간이되어 자전거통학로인 이곳이 위험해지고
도색으로인한 분진과 세차등으로 땅이오염된다는 인터넷기사또 봤어요.
학생들의 안전문제로 인한 민원이 예상됨에도 주민의견 을 수용하지않은 구청에 화가나
4월말부터 생전처음 서명받으러다니고 진정서도 넣고
공사장앞,구청앞 시위도하고 
현구청장,구청장후보도 만나보고.열심히 뛰어다니고있습니다.
통반장도 아니고  소심하고 소극적인 그냥주민이며 
집값떨어져 분노해서 이기적인 맘으로이러고 다니는건 절대아닙니다.
성수동인 이미 서울숲주변으로 여러곳의택시회사. 택배회사들도 많이있어요.
택시아저씨들도 이곳은 택시가 들어오면 안되는 곳이라 말씀하십니다.
도로가좁고 많이 위험해요.

현구청장을 만났을때 그러더군요.
"내가 허가 내줬는데 내가 왜 취소해"

구청장은 모르고있기에 만나게해줄수없다는 공무원말을듣고
사진찍고 폼보드에 붙이고 설명해 드리면 이해해줄꺼라 생각했던제게 

"이거만드느라 돈 많이 들었겠소"

라고 말합니다. 내용은 관심밖이었던거죠.
더한말들도 있지만 .....그만하구요.

주민의견 무시하는 구청에 화가납니다.

저아래 성동경찰서 이야기 제가 올렸는데
택시회사 입구를 내려면 성동경찰서에서 도로에대해 허가를 내줘야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택시회사의고위직이 성동경찰서에 감사로 있다하네요...

매일매일 할일이 뭐있있을까.
언론제보.
시위 
전단지로 알리기등,,,,,
찾아다닙니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하고 화도나고 속도 메스껍고그래요.

서울시에 인터넷 청원이 있더라고요.
천명이 넘으면 서울시에서 검토해서 서울시의 의건을 주신다구요...
행동하시는 82 님께 부탁드려도 될까요...
서울시 사이트 인데 회원가입이라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그래서 홍보하고 부탁드리기에 어려움이 많아요.

http://petition.seoul.go.kr/main/index.web
회원가입후 로그인하기
청소하면 서울성수중앞택시회사 클릭
글아랫부분 지지합니다 클릭

마감이6월9일인데 1000명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제발부탁드려요...









IP : 14.39.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알맘
    '14.5.23 11:09 AM (14.39.xxx.117)

    http://petition.seoul.go.kr/main/index.web

  • 2. 기독교인
    '14.5.23 11:34 AM (115.137.xxx.107)

    공공성이 더 부각되도록 글을 작성해주세요...지역주민의 이기심에서 쓴 글이 아니고....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에 대한 항거라는 점이 공감가도록 글을 고쳐주세요....

  • 3. 콩알맘
    '14.5.23 11:58 AM (14.39.xxx.117)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부분이 걱정되었는데...
    글잘쓰는거 정밀 어려운거같아요....아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570 마스터쉐프코리아 보고 느낀건데 9 ㅎㅁ 2014/07/06 3,693
394569 ㅠㅠ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16 2014/07/06 15,817
394568 마음에 새기는 글귀 몇개 5 나는 나 2014/07/06 1,515
394567 뒤늦게 만추를 봤는데 남자주인공이 많이 아쉽네요. 10 늦은 가을 2014/07/06 5,303
394566 젊은사람들은 다 미인미남으로 보여요 10 솔직히 2014/07/06 2,097
394565 초봉이 1억 2 ... 2014/07/06 2,599
394564 초등 1학년 딸아이 단짝 친구땜에 고민이에요 11 친구관계 2014/07/06 4,581
394563 약국에서 카드결제했는데 약제비영수증엔 현금으로 되어있는데 왜 그.. 1 ... 2014/07/06 1,224
394562 반 자른 오이로 오이지 만들 수 있을까요? 9 오이지 2014/07/06 1,653
394561 sk텔례콤으로 이동하면서 공짜 폰 받을 수 있나요? 5 그네하야해라.. 2014/07/06 1,290
394560 영화 만추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2 sk 2014/07/06 1,666
394559 올빽해도 예쁜 여자 연예인 누가 있나요? 34 올빽 2014/07/06 5,705
394558 소아마비가 호전될수 있나요 3 2014/07/06 1,425
394557 중1 기말고사 준비 도와주시나요? 스스로하나요? 12 힘드네요 2014/07/06 2,444
394556 참기름 들기름 사용용도 구분이 안가요 3 2014/07/06 10,721
394555 대법원, 확정일자 주택임대차 현황…가정ㆍ직장서 인터넷 확인 아틀라스 2014/07/06 944
394554 빠른 요리 중 하나가 비빔국수죠? 7 2014/07/06 1,898
394553 연희동 여자가 혼자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4/07/06 2,375
394552 친구가 돈안갚고 카톡씹어요 13 ㅇㅇㅇ 2014/07/06 4,571
394551 스쿨** 김밥 찍어먹는 하얀 소스 대체 뭘까요? 김밥소스 2014/07/06 914
394550 가끔 만나서 멋진 요리를 해주는 분이 있어요. 5 흐르는 물 2014/07/06 1,488
394549 코스트코에 물놀이용품 큰 튜브 있나요? 1 ... 2014/07/06 1,020
394548 라면 드실때 ..다들 면발을 한번 데쳐내고 드세요 ? 16 쇼리 2014/07/06 4,300
394547 별 내용 없어요 (내용 펑) 20 아줌마 2014/07/06 1,772
394546 저는 왜 보는 눈이 없을까요 14 심미관 2014/07/06 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