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 때문에 한 결혼 이혼을 생각합니다
1. . . .
'14.5.22 8:02 PM (125.185.xxx.138)안되는 싹이라면 빨리 정리하세요.
이혼까지 피임 꼭 하시고2. 정답
'14.5.22 8:13 PM (180.70.xxx.234)여기 82 님들의 의견을 무시하시면 아마 평생 후회하실듯,,,,,,,
3. ㅇㅇ
'14.5.22 8:22 PM (211.209.xxx.23)의처증으로 와이프 저 세상 보낸 사람도 있음. 빨리 벗어나세요. 폭력은 절대 못고쳐요.
4. 조심하면서
'14.5.22 8:22 PM (175.197.xxx.69)헤어질 준비하시기.
요즘 이상한 남자들 많으니까 일부러 살이라도 찌우면서
헤어지자고 하면 군말없이 좋다고 헤어져줄지도...
어제 헤어진 남친이 전 여친의 부모와 전 여친을 해친 뉴스 보니
남자들이 정말 잘못 키워져서.....그 결과가 나타나는 듯.
1990년대 전후해서 부모들이 자식 잘못 키운 거지요.5. minss007
'14.5.22 8:23 PM (112.153.xxx.239)지금 참으면 7개월이 아니라...죽을때 까지겠지요
백번 천번 생각해도 아니다! 하는 그 순간 칼로 자르듯 딱! 잘라야 합니다
이혼 쉬운거 아니지만...가장 현명한 결정일수 있습니다
폭력이라니...
남편감으로도 아니지만, 내 자식의 아버지로는 정말 피눈물감 입니다.6. 축하해요
'14.5.22 8:38 PM (117.111.xxx.100)드디어 똥인지 된장인지 간가민가 하던게
똥이었구나 확실해졌네요
아기가 생기기 전에 결론을 낸걸 축하드려요7. 이혼해도 힘들고
'14.5.22 8:50 PM (94.2.xxx.77)같이 살아도 힘든데
지금 님도 같이 살지 말지 긴가민가한 상황에 아이까지 끼우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무조건 피임 또 피임8. ㅇㅇ
'14.5.22 9:31 PM (223.62.xxx.71)되도록 빨리 정리하세요 참아야 앞으로 더함니다 폭력있으면 진단서 받으시고 저 15년 그렇게살다 헤어졌는데 후회는 진작일찍헤어졌으면 자리잡기가 쉬울텐데 하는거예요 저두 부모 형제 친구모두 생각하다보니 그랬는데 그건 잠시 잠깐이예요 저 지금 50대중반인데 아들 둘다 대학 보내고 지금은 직장다니고 저는 나름 자영업하며잘살고있답니다
9. 원글자
'14.5.22 10:48 PM (223.62.xxx.23)이혼해달라고 했더니 시부모님까지 오셔서 절 죽일 년 만드시네요...제가 돈 가지고 얼마나 쪼아댔으면 신랑이 저러냐고...신랑 이젠 신랑이라 부르기도 싫은 그 인간 다른 건 몰라도 직장보는 눈이 높아서 어지간한 곳 복지 안좋다며 3달 이상 못다녀요 이젠 마이너스 통장 보는 것도 고통스럽고 여까지 하자 하고 친정에 왔습니다 정말 비참하네요
10. 돈 쓰세요.
'14.5.22 11:51 PM (72.213.xxx.130)변호사 사서 소송이라도 해서 벗어나세요. ㅠㅠ 어찌 그러고 삽니까 평생을? 그런 속에서 애가 태어나면 어떡하려구요?
11. 그거참
'14.5.23 1:23 AM (182.226.xxx.38)시부모한테 죽일년 소리 듣는게 무서워요?
쓰레기 생산자가 하는 소리 일 뿐12. 휴.
'14.5.23 9:38 AM (1.220.xxx.59)저도 정때문에 아닌걸 알면서도 결혼에 끌려가다시피했는데 폭력은 없었지만.
살면서 행복한적 별로 없었어요. 전 님보다 기간이 더 짧았는데도 이혼했습니다.
지금요 ? 아주 행복해요.
화날일도. 울일도 전혀 없는 아주 평온한 생활. 애 없으니 가능한거구요.
애 있으면 불가능한 일이겠죠.
재혼은 생각지도 않아요. 평생 쭉 이대로 혼자.
결혼. 여자한테 불리한 제도더군요.
물론 행복하게 사는 분에겐 이 말 공감안되겠지만 적어도 저는. 혼자사는게 나았어요13. :::
'14.5.23 12:01 PM (1.233.xxx.144) - 삭제된댓글부럽네요 아이없을때 깨달으셧다니!!인생축복받았다고 생각하새요!!!
14. 평생
'14.5.23 12:1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그렇게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니 새로 시작하세요.15. 별거가
'14.5.23 12:20 PM (112.173.xxx.214)1년 넘어가면 그쪽에서 이혼하자고 할거에요.
시부모도 자기 아들 혼자 오래 둘려고 하지 않을테니깐..
일단 시간 끌기 하면서 좀 버티어 보세요.
님도 당장 재혼할 거 아니라면 이혼이 그리 급하지도 않을테니깐 말이죠.
보통 이혼 안해줘서 몇년은 시간 걸리더라구요.16. 빨리
'14.5.23 12:44 PM (119.193.xxx.69)폭언,폭력,술,의처증...이런거 날이갈수록 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 못고쳐집니다.
참고 살면...강도만 더 세질뿐입니다.
시부모들이 이혼한다니 왜 난리치는줄 아세요?
이혼하면, 자기아들이 술주정하고 폭력하는거 고스란히 자신들이 다 감당해야하니,
며느리 혼자 그냥 자기아들 뒤치닥거리하면서 죽어살라고 이혼하지 못하게 하는겁니다.
지금이라도 깨달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절대 뒤돌아보지 마시고, 빨리 벗어나서 행복해지시길 바래요~17. 빨리
'14.5.23 12:49 PM (119.193.xxx.69)그리고 요즘 사건사고에 결별이나 이혼하자고 하면...극단적인 사고 벌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혼소송을 하더라도 절대 혼자 만나지말고, 친정집에도 들이지말구요...
밤늦게 술취해서 찾아오는건 더더욱 만나주지 말고...술 안먹었을때 날 밝으면 얘기하자 하고요...
꼭 여러사람 있는 공공장소나 커피숍같은데서 약속 정해서 만나세요.
술 먹으면 주사에 의처증까지 있다고 하니...걱정되네요...
이별하자하면 칼부림 나는 세상이라...하도 험악해서 노파심에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ㅜㅠ18. 폭력은
'14.5.23 1:50 PM (1.229.xxx.197)절대 참을 일이 아닙니다.
이미 정도 다 떨어졌을 터이니
잘 정리 하시길...19. ..
'14.5.23 3:29 PM (115.178.xxx.253)인생은 길면서도 허무하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내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20. ...
'14.5.23 4:50 PM (119.148.xxx.181)사람 변하지 않아요.
아니, 좋게 변하지는 않아요, 나쁘게 변하기는 쉽고요.
평생 그렇게..혹은 그 이하로 살 자신 있으면 계속 사세요.
그러다 아이 생기면 아이 때문에 이혼 못하고..아이 까지 같이 불행해져요.21. ??
'14.5.24 1:16 PM (110.70.xxx.11)한번뿐인 인생입니다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않아요
저도 1년 못채우고 제발로 짐싸서 나왔고
나온지 일년이넘었지만 사람 안변합니다
가까운곳이면 저희집에라도 와 계시라고 하고싶네요
살아집니다
가족 친구들 반대로 결혼해 정말 잘살아보려고 했지만
사람의 본성은 변하지않아요22. 오칠이
'14.6.23 4:01 PM (111.118.xxx.76)http://blogpartner.co.kr/jump/s/mB7k4u?bpid=title
이혼관련전화상담무료입니다. 일단 상담한번 받아보시구요.
어차피 해야할 이혼이라면 보다 현명하게 진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