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 죄송) 아파트 관리소 신고하고싶어요

dram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4-05-22 13:30:39
얼마전에 이사했는데요 분리수거 하는날이 월요릴 오전 5~오전 9시입니다 이렇게 짧은건 첨봐서 관리소에 문의했더니 쓰레기 가져가는 업체랑 그렇게 계약을해서 어쩔수없답니다
아이 등교시키고 직장다니는분들은 새벽 5시에 분리수거해야하는거죠..
또 아파트 공동 현관(주민들이 번호누르거나 카드키 이용해서 들어오는곳) 유리 문이 고장난채로 계속 열려있어요
며칠전에 바람이 많이 부는데 비뚤게 달린 유리문이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는데 어른도 위험하고 일층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고쳐달라고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저한테 그거땜에 불편하냐고 물어요.. 관리비를 적게 내는것도 아니고 주민들이 왜 동내고 불편하고 위험하게 생활해야 하는지 화가 나요
또 세월호 사건 이후로 안전에 대해 저렇게 안일하게 구는거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러다 사고나서 아이들이라도 다치면 그때서야 고치겠지요
제가 오버하고 유난 떠는걸수도 있지만 저는 분리수거는 그렇다쳐도 유리문은 꼭 고치고싶어요
관리소랑은 대화가 더 안되는데 어디에 신고해야할까요?
IP : 39.7.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22 1:39 PM (175.201.xxx.248)

    현관문은 문제가 있네요
    강하게 아이들다치고 잡상인들이 다니니 꼭 고쳐달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저희는 10일 20일 30일 아침에 7시부터 10시까지만 분리배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불편햇는데 지금은 만족해요

  • 2. ....
    '14.5.22 1:43 PM (116.33.xxx.137)

    안되면 될때까지.... 귀찮게 전화 계속 하세요

    관리소장이랑 통화하고 싶다고 하시고.... 여자보다는 남자가 말하는게 훨 나으실듯...

    저도 한 성격 하는지라.... 전화 계속 하고..관리소 찾아가고...했더니...빨리 처리해주더라구요

    주민들이 성격이 좋으신지. 관심들이 없으신지...안전이랑 관계되는일인데 너무 무관심 하시네요

    아파트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땡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3. 주변
    '14.5.22 2:01 PM (112.155.xxx.45)

    이웃주민들도 같이 항의하시면 빠르게 시정이 되겠지요.

  • 4. ,,,
    '14.5.22 4:38 PM (203.229.xxx.62)

    아파트에서 직영으로 관리소장 선출하신거면 아파트 대표한테 강력히 항의 하시고
    용억 업체와 계약 맺어 관리하는 아파트면 아파트 관리하는 회사에 직접 전화해서
    항의 하세요. 직방으로 해결 돼요. 단, 순하게 조용히 말 하지 말고 들었다 놨다 수준으로 하세요.
    저희 아파트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아침 10시까지 쓰레기 수거 했는데 쓰레기 수거장 앞 동
    주민들이 밤 12시까지 쓰레기 버리는 소리가 요란해서 시끄러워 수면에 방해가 되고
    학생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강하게 항의해서 아침 6시-8시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만
    수거해서 처음 이사와서는 잊어 버리고 못 버린적도 많았어요.
    이제는 수요일 저녁에 쓰레기 정리해서 현관에 가져다 놨다가 눈에 보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가져다 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324 아해와 세월호는 연관이 없다? 1 세월 2014/05/22 551
381323 쿠쿠압력밥솥 안쓰니 한달 전기료 2만원 절감되네요 10 ,,, 2014/05/22 5,421
381322 정권 바뀌면 해경 다시 생긴다에 내 거금 만원 검. 1 이런 덴장 2014/05/22 522
381321 석촌호수 물 빠지자, 한강물로 가리고 아웅? 15 1111 2014/05/22 4,391
381320 교원 빨간펜 항의 전화했습니다_계열사 전화번호 추가합니다 6 아이들을노예.. 2014/05/22 4,412
381319 일상글 죄송) 아파트 관리소 신고하고싶어요 4 dram 2014/05/22 1,843
381318 언론인 5623명 시국선언 ''대한민국 언론은 죽었다'' 12 흠.... 2014/05/22 1,718
381317 미러리스카메라랑 핸드폰이랑 고민이네요 5 카메라 2014/05/22 1,640
381316 어느 장단에? 5 대체 2014/05/22 500
381315 주택살고 있는데 아파트로 이사가야 할까요? 17 ... 2014/05/22 4,113
381314 오늘 오전 대학생들이 정부청사에서 기습시위를 하다 연행되었습니다.. 2 청명하늘 2014/05/22 916
381313 수원거주합니다 교육감 후보들중 20 똑똑 2014/05/22 2,539
381312 요전에 추성훈이 아버지한테 요리한거 스끼야끼 맞나요? 3 스끼야끼란 2014/05/22 2,852
381311 아들 둘 사전투표해서 언놈들이 훔쳐갈까봐 아까워서 20 ... 2014/05/22 1,850
381310 교원 빨간펜 얘네들 2008년부터 전적이 아주 화려하군요. 5 모카 2014/05/22 2,850
381309 정몽준 ”네거티브 말자는 박원순, 본인부터 돌아보라” 15 세우실 2014/05/22 2,010
381308 청와대 보도통제, 역시나 MBC뉴스엔 없었다 샬랄라 2014/05/22 1,141
381307 교원 빨간펜이라 치시고 각종 지식인 블로그 댓글로 1 네이버 2014/05/22 1,364
381306 여론조사 맹신이 망신으로 '%의 권력' 헛다리도 다반사 저도겪은일 2014/05/22 602
381305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누굴뽑아야 할까요? 14 사랑이네 2014/05/22 1,685
381304 WSJ, 朴 돌발적 개혁안에 유가족 차가운 반응 light7.. 2014/05/22 776
381303 여기는 무도 투표 이야기 없나요 4 그거참 2014/05/22 909
381302 일상글-아이 이마가 돌출되고 있어요 2 이마 2014/05/22 1,658
381301 새누리..엄살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 7 .. 2014/05/22 866
381300 경북대 교수 74명,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성명 15 경북대 2014/05/22 3,469